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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가 말했다.
“다들 질문을 하러 야곱을 찾아오잖아요. 드디어 제게도 물어볼 게 생겼어요.” 야곱이 그에게 눈길을 돌렸다. 막스는 양팔을 쭉 뻗으며 물었다. “하나님이 우리 팔을 왜 이렇게 길게 만들었는지 아세요?” 야곱은 어리둥절해서 이상한 질문에 답하지 못했다. “우리가 이렇게 할 수 있으라고요.” 막스는 야곱을 포옹하고는 저쪽으로 걸어갔다. 야곱은 우정에 대해 생각했다. 소박함. 정직. 우정. --- p.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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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잠자리를 손보며 요나가 물었다.
"야곱 아저씨, 아저씨는 강하신가요?" "내가 강했으면 좋겠니?" 야곱이 되물었다. "네. 그러면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 제가 믿을테니까요." "누구도 그렇게 강하지는 않단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두려움과 씨름하며 강해지지." --- p.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