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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trix Potter] 시리즈 소개
1. 생생한 동물들의 모습을 생태학적으로 정확하게 그려낸 놀라운 일러스트레이션! 비아트릭스의 그림책에서는 작은 동물들이 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 앞치마를 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이들의 동작과 행동은 마치 꿈의 세계를 보여 주듯, 포근하면서도 사랑스럽게 그려져 있다. 귀엽고 사랑스럽게 의인화된 야생 동물은 자연에 끝없는 애착을 가졌던 비아트릭스의 관심과 애정으로 인해 생태학적으로도 정확하게 그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 밝고 생명력 있는 스토리 비아트릭스의 그림책 스토리는 조용하고 소박하며 아름다운 전원을 배경으로 하고, 작은 동물들에게 맞춰진 시선으로 전개되었다. 그리고 영국의 전통 동요, 전승 문학을 바탕으로 해서 문장에도 매력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비아트릭스는 글과 그림의 상호 작용에 의해 이야기를 완성시켜 어린이가 보다 쉽게 이해하고, 상상의 세계로 더욱더 빠져들 수 있도록 한 것이다. 3. 책 속에 담겨 있는 자연 보호 정신 비아트릭스 포터는 예술가라기보다는 전원의 자연 보호자로 그 깊은 통찰력을 그림책의 글과 그림에 나타내고 있다. 마치 보수적이고 권위적인 귀족 체계의 생활 속에서 자유를 갈구해 온 자기 자신을 그려 내듯 그녀는 연약하고 약간은 어리석으면서도 호기심 많은 작은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전원 이야기를 만들어 낸 것이다. 4. 동물들의 세계와 생태에 대한 이해 비아트릭스는 전원에서 직접 토끼와 양 등을 키우며 세세히 관찰하고 메모하곤 했다. 동물들의 생태와 동작은 물론이고, 배경으로 그려지는 곤충이나 식물, 이끼류 등에 이르기까지 충분히 이해한 뒤에야 비로소 그림을 그렸던 것이다. 이런 비아트릭스의 태도가 그림책에서 자연 속의 동물들이 솔직하고 객관적인 모습으로 표현되는 것을 가능하게 했던 것이다. 또한 동물들의 세계와 생태를 단순하게 지시적으로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든 최초의 그림책이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