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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콜레라의 후예 종간 전파 이동 오물 밀집 부패 비난 치료법 바다의 복수 판데믹의 논리 새로운 전염병을 추적하며 옮긴이 후기 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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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추천사
“페스트와 콜레라, 천연두가 걷잡을 수 없이 세계를 유린하던 시대를 거치면서 대유행병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능력은 많은 진전을 보여 왔다. 소니아 샤의 책은 우리가 어떻게 여기에 왔으며, 무엇이 우리를 기다릴 수 있는지에 대해 탁월하게 기술한 보고서다.” -『이코노미스트』 “탄탄한 근거를 갖추고 통쾌하리만치 지적인 이 책에서 콜레라 ―몇 시간 안에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급성 박테리아 감염― 는 새로운 대유행병을 바라보는 렌즈의 역할을 한다. 과학 전문기자인 소니아 샤가 밝힌 것처럼 지난 반세기 동안 300종 이상의 감염병이 등장하거나 재등장하였으며, 역학자들은 다음 세기 안에 파멸적인 판데믹이 도래할지 모른다고 예측한다. 소니아 샤는 중국의 야생동물 시장과 같은 ‘종간 장벽을 넘는’ 동물 매개 질병의 인큐베이터부터 세계화된 교통과 과밀화된 도시까지 전파 빈발 지대로의 여행길을 역사의 빛으로 환하게 비춰준다.” _ 『네이처』 “『열병The Fever』과 『인체 사냥The Body Hunter』의 저자인 과학 전문기자 소니아 샤는 두루뭉술하게 표현하는 식으로 도피처를 찾거나, 오싹하도록 무시무시한 숫자를 피해가지 않는다. 어쩌면 필자에게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오물, 소니아 샤의 표현에 따르자면, ‘일렁이는 똥물의 파도’에 관한 장이다. 모든 종류의 질병의 이상적인 전달 체계인 분뇨만큼 소니아 샤의 영감을 일깨운 것은 없는 것 같다. 그렇지만 필자가 보기에 소니아 샤의 책에서 가장 도발적인 부분은 인간이 판데믹의 진화를 바꾸어 온 방식에 관한 것이 아니라 판데믹이 인간의 진화를 바꾸어 온 방식에 관한 것이다. 병원체는 항상 인체의 라이벌이었다고 그녀는 설명한다. 우리가 한 병원체와 싸우기 위해 적응할 때마다, 그 병원체는 다시 우리에게 해를 끼치기 위해 적응한다.” _『뉴욕타임스』 “이보다 더 시의적절할 수 없다. 소니아 샤는 판데믹의 경로를 따라 우리를 민첩하게 인도한다. 그녀는 이 책을 위해 복잡한 구조를 택했지만, 그녀의 전략은 성공했다. 생생하고 엄밀하게 조사하고 대단히 유용한 정보로 가득한 읽을거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 『월스트리트저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