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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상생활
일어날 시간이야 지금 몇 시야? 오늘 학교는 어땠어? 잘 다녀와! 와~금요일이다 곡 코트입어야 돼 엄마가 극장에 차로 데리러 갈게 몇 시에 만날까? 외출할 준비 다 됐니? 나 좀 도와줄래? 서둘렀어야지 전화 좀 받아줄래? ... 중략 ... 2. 잔소리 제발 네 방 좀 치울래? 이 닦는 것 잊지마 차 조심해 겉옷 꼭 입어 눈 나빠질라 욕하지마 거짓말 하면 안돼 안전벨트 해야 돼 지금 숙제부터 해 너 숙제 끝냈어야 하잖니 혹시 모르니 우산 가져가 오늘 왜 이렇게 늦었니? ... 중략 ... 3. 가족 도와줘서 고마워 너한테 줄 게 있어 좋은 생각인 것 같아 우린 눈이 닮았어 네가 참 자랑스러워 나는 네 편이야 뭐든 편하게 얘기해 그건 너한테 맡길게 부탁 좀 즐어줄래? 외갓집가자 너 오늘 멋져보여 나 오늘 회사 안 가 ... 중략 ... 4. 친구 너랑 제일 친한 친구가 누구야? 사과해 떡볶이는 내가 살게 뭐 안 좋은 일 있니? 나도 끼워줘 그렇게 좋은 친구를 두다니 운이 좋구나 울지 마 친구 흉보면 안 돼 걔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봐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먼저 부탁한다고 손해볼 건 없어 네 얘기 많이 들었어 ... 중략 ... 5. 공부 넌 최선만 다하면 돼 엄마가 너를 응원한다는 것 잊지마 한번 해봐 밤늦게까지 깨어 있지마 그거 어떠니? 시험공부는 하고 있니? 계속 연습해 시험이 끝났네 넌 자격이 있어 걱정 마 넌 좀더 열심히 공부했어야 해 오늘은 그만 하자 그 단어 철자가 어떻게 되는지 아니? 약속! ... 중략 ... 6. 취미 난 사진 찍히는 것 좋아해 기타 치는 건 멋져 그 소리 좀 줄여줄래? 오버 좀 그만해 뭘 그리고 있니? 너랑 나랑은 음악에 대한 취향이 달라 너는 나랑 정반대야 시간 날 때 뭐하는 걸 좋아하니? 나 노래 부를 기분 아닌데 너희들 대단하구나! 뮤지컬 얘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명성황후'보러 갈까? 나 심심해 ... 중략 ... 7. 음식 점심 때 뭐 먹을래? 너 배고프겠다 난 스파게티는 아무리 먹어도 안 질려 피자랑 돈가스 중에 어떤게 더 좋아? 네가 좋아해야 할 텐데 두 조각이면 충분할 거야 금방 저녁 다 돼 우유 좀 마시지 않을래? 피자토스트 좀 먹어봐 네가 요즘 왜 살찌는지 알겠다 태국 음식 먹어본 적 있니? 너무 배불러 더는 못먹겠어 ... 중략 ... 8. 운동·건강 산책하러 가자 너 지금 멋져 보여 감기기운 있는 것 아니야? 오늘 몸이 별로 안 좋아 너 병원에 가야 돼 금방 좋아질 거야 그렇고 말고 너 너무 빨리 먹었나 보다 헬스클럽에 다니는 건 어때? 비타민 먹는 것 잊지마 그거 효과 있니? 패스트푸드는 몸에 안좋아 다이어트 중이니? 공공장소에서 담배피우는 사람들 정말 싫어 ... 중략 ... 9. 꿈·희망 너 나중에 뭐가 되고 싶니? 너의 새해 결심은 뭐니? 난 네가 잘 해낼 거라고 확신해 살다 보면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기 마련이야 진심이야 돈이 전부는 아니야 거기 꼭 가고 싶어 나느 개털이 싫어 꿈 깨! 나는 네가 행복하면 좋겠어 최선을 다한다면 넌 해낼 수 있을 거야 너는 작가가 될 소질이 다분한 것 같아 네 꿈이 이뤄지길 바래 살이 꽤 찌지 않을까? ... 중략 ... 10. 연예·오락 지금 TV에서 뭐 해? 공포영화는 싫어 그는 그녀를 정말 좋아해 네 말이 맞고 말고 내가 얼마나 그를 좋아했다구 걔네는 좀 질투가 난 게 분명해 그녀가 아들을 낳았대 ... 중략 ... 11. 시사·상식 그 아이 배짱 한번 두둑해 조류독감이 대유행이래 몇 명이나 죽었대? 그가 금메달을 땄대 카슈미르에서 난 지진 소식 들었어? 그런 일이 다신 없었으면 좋겠어 한류는 정말 대단해 그녀가 어떻게 몸매를 유지하는지 알아? 그게 학생들 질서 잡는데 도움이 되잖아 당장 가보고 싶어 나 그를 응원할 거야 ... 중략 ... 12. 쇼핑 구경부터 좀 할까? 입어보지 그러니? 너한테 잘 어울려 그거 세일한대 좀 깎아주시면 안돼요? 엄청 비쌀 텐데 너무 좋으니까 믿기가 힘드네 너 그게 마음에 안 든다는 뜻이니? 엄마는 이것밖에 못 사줘 내가 너 얼마 줘야 하지? ... 중략 ... 부록-알짜배기 표현카드 |
申藝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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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유아일 때는 가정에서 영어 조기교육에 열을 올리던 엄마들도 일단 아이가 자라 학원이나 학교에 들어가면 손을 떼는 경우를 많이 봐요. 전문가에게 맡겼으니 아마추어인 엄마는 빠져도 되지 않겠느냐고 하시지요. 사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만 해도 영어를 ‘공부’가 아닌 ‘놀이’로 생각하니까 오히려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어요. 하지만 좀더 자라 고학년이 되면 아이들이 감당하기 힘들 만큼 영어공부에 과부하가 걸립니다. 이처럼 영어가 ‘놀이’에서 ‘공부’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엄마의 역할은 더없이 중요합니다. 엄마가 생활 속에서 아이와 놀이하듯 영어표현을 함께 공부해 준다면, 아이는 결코 영어에 대한 흥미를 쉽게 잃지 않을 겁니다. 이게 바로 엄마가 생활영어 공부도우미로 나서야 하는 이유지요. (중략) 주변에서 보면 “공부는 아이가 하는 건데 왜 그렇게 부모들이 극성을 떠냐?” 하고 목소리 높이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공부는 아이가 하는 것 맞지요. 그렇지만 엄마가 진심으로 응원해 주면 아이는 더 기운 내 잘할 수 있습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