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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부들의 가르침 4
교부 문헌 주제별 선집: 마음-부활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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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교부들의 가르침』 발간을 기뻐하며
머리글

마음

마음의 의미와 이해
완고한 마음
돌로 된 마음과 살로 된 마음
악한 마음과 깨끗한 마음
두 마음과 한 마음, 새 마음과 그리스도의 마음
하느님 마음에 들다
우리의 마음을 아시고 심판하시다

말 (인간의)

말의 의미와 이해
말하는 방법과 태도
인간의 말과 죄
좋은 말과 나쁜 말
말을 절제하다
하느님의 말씀과 인간의 말

맹세

맹세의 의미와 이해
경솔한 맹세
하느님의 맹세

메시아

메시아의 의미와 이해
메시아에 대한 믿음과 불신
메시아의 예형과 상징

명예

목자, 사목자

목자의 의미와 이해
착한 목자이신 그리스도
목자와 삯꾼

무신론(자)

무아경

무지

묵상

묵상의 의미와 이해
묵상의 효과

믿음, 신앙

믿음의 의미와 이해
하느님과 믿음
믿음의 힘
신앙과 불신앙
아브라함의 믿음
믿음의 조상들
믿음과 율법, 의로움
유대인의 믿음과 다른 민족들의 믿음
믿음에 따르는 실천
믿음과 은총
믿음과 사랑
믿음과 희망
믿음과 이성
믿음과 심판
믿음과 구원 ☞ “구원”에서 ‘믿음과 구원’

박해

박해의 의미와 이해
박해의 원인
박해의 실상과 국가의 조치
배교(자)
박해에서 도피
박해의 결과
마지막 박해

벌, 징벌, 형벌

죄와 벌
하느님의 벌
잘못에 비례하고 공정한 벌
불신과 불충과 불경에 대한 벌
벌의 유익함
벌을 피하거나 줄이다
징벌은 물려받는가?
벌과 보상
이승에서 받는 벌과 저승에서 받는 벌



법의 의미와 이해
하느님의 법
자연법과 죄(의 법)
율법 ☞ “율법”
그리스도의 새로운 법

병(질병) - 치유 - 건강

병(질병)의 의미와 이해
치유의 의미와 이해
하느님의 치유
그리스도의 치유
치유와 믿음
권능과 힘에 의한 치유
치유 거부
치유 방식과 치료제
건강의 의미와 이해

보상, 상, 상급

(보)상의 의미와 이해
믿음과 사랑에 대한 보상
선행에 대한 보상
현세의 수고와 내세의 보상
정당하고 영원한 보상

복음(서)

복음의 의미와 이해
네 복음서와 네 생물
복음서 저자들의 저술 의도와 기록
네 복음서의 내용과 순서, 일치에 관한 이해
율법과 예언서, 복음(서)
율법과 복음의 가르침과 삶

복음 선포

복음 선포의 의미와 이해
복음 선포와 사도 파견
바오로의 복음 선포
유대인과 다른 민족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다

본성 (인간의)

인간 본성의 창조
인간 본성의 의미
인간 본성의 이중성
본성의 회복

부르심

부르심의 의미와 이해
사도들을 부르시다
바오로를 부르시다
모든 민족들을 부르시다

부자

부자의 의미와 이해
부자와 가난한 이
집사인 부자
부자의 구원 부제, 봉사자 ☞ “성직자”

부활 (인간의)

부활의 의미와 이해
부활 신앙
첫 번째 부활과 두 번째 부활
부활의 표상과 예형
부활에 대한 희망
육체의 부활
부활 후 육체의 변화
부활을 믿지 않다
부활과 심판
그리스도의 부활 ☞ “그리스도의 부활”

라틴어 저서명
성경 색인

저자 소개 2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한 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교부학 전공으로 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교부학연구회 선임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수원가톨릭대학교와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수도자신학원에서 교부학과 교회사를 가르치고 있다. 폴리카르푸스의 『편지와 순교록』(분도출판사 2000), 드롭너의 『교부학』(분도출판사 2001), 헤르마스의 『목자』(분도출판사 2002), 다스만의 『교회사 I』(분도출판사 2007), 『교부들의 성경 주해 ? 창세기 1-11장』(분도출판사 2008), 『고대 교회사 개론』(가톨릭출판사 2008), 다스만의 『교회사 II/1』(분도출판사 2013),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한 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교부학 전공으로 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교부학연구회 선임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수원가톨릭대학교와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수도자신학원에서 교부학과 교회사를 가르치고 있다. 폴리카르푸스의 『편지와 순교록』(분도출판사 2000), 드롭너의 『교부학』(분도출판사 2001), 헤르마스의 『목자』(분도출판사 2002), 다스만의 『교회사 I』(분도출판사 2007), 『교부들의 성경 주해 ? 창세기 1-11장』(분도출판사 2008), 『고대 교회사 개론』(가톨릭출판사 2008), 다스만의 『교회사 II/1』(분도출판사 2013), 『교부들의 성경 주해 ? 요한 복음서 11-20장』(분도출판사 2013), 오리게네스의 『원리론』(아카넷 2014, 공역주), 다스만의 『교회사 II/2』(분도출판사 2016), 『교부들의 가르침에 나타난 자비』(『하느님 아버지처럼 자비로이』 한국천주교주교회의 2016, 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기고, 『그리스어 문법』(분도출판사 2005, 공저)과 『내가 사랑한 교부들』(분도출판사 2005), 『교부학 인명?지명 용례집』(분도출판사 2008), 『교부 문헌 용례집』(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 2014, 공저), 『교부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분도출판사 2017, 공저)를 엮어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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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신학원을 졸업하였다. 2020년 9월부터 『교부들의 가르침』을 엮는 작업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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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8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508쪽 | 962g | 177*253*25mm
ISBN13
9788941926191

책 속으로

혀 때문에 짓는 죄
어느 날 시소에스 압바가 솔직하게 말했다. “나를 믿으시오. 30년 전부터 나는 더 이상 내 죄들에 대해 하느님께 기도하지 않고, 이렇게 기도했소. ‘주 예수님, 제 혀에서 저를 지켜 주십시오.’ 지금까지 매일 나는 혀 때문에 넘어지고 죄를 범합니다.”
--- p.54

가망 없어 보이는 그런 병자도 낫게 하시다
나중에 바오로가 된 이 사울이 하느님의 자비를 입은 데 대해 ‘스스로 축하하는’, 이 희한한 일을 보십시오. 그는 죄질이 가장 나쁜 “첫째가는” 죄인이었으니 말입니다. … 이는 모든 사람이 이렇게 생각하게 만들려는 것입니다. ‘바오로도 치유를 받았는데 내가 절망할 이유가 뭐가 있나? 가망 없어 보이는 그런 병자도 낫게 하신 그 위대한 의사에게 서둘러 달려가 그 손에 내 상처를 맡기지 않는 나는 무엇을 하고 있나?’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도록 박해자 사울을 사도로 바꾸어 놓으신 것입니다. 의사는 새로운 고장에 오면 치료를 포기한 환자를 찾아내 그를 고칩니다. 위중한 병이기만 하다면 가난한 자라 해도 상관없습니다. 치료비를 버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자신의 실력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 p.267~268

그대의 사치로 가난한 사람의 것을 빼앗지 마라
이 진주들을 여러분에게 맡기신 주님께서 배고파 죽은 가난한 사람들을 여러분 가운데로 데려오실 때, 여러분은 무슨 이유를 대고 뭐라 변명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바오로 사도는 “높이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비싼 옷”(1티모 2,9)을 입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 것은 덫이 되기 십상이기 때문입니다. 장신구를 모두 벗어 가난한 이들을 통해 그리스도의 손에 그것들을 놓으십시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p.415

출판사 리뷰

본 총서에 대하여

분도출판사와 한국교부학연구회는 2008년부터 2022년까지 『교부들의 성경 주해』 총 29권을 함께 출간했다. 이 총서는 교부들이 창세기부터 요한 묵시록까지 성경 각 구절을 풀이한 내용을 골라 엮은 것이다. 『교부들의 성경 주해』는 『교부들의 가르침』(부제: 교부 문헌 주제별 선집)의 밑뿌리가 되는 가장 중요한 자료다. 『교부들의 가르침』은 교부들이 해설한 중요한 개념들을 가나다순 250여 항목으로 분류한 선집이다. 총 열 권으로 구성했으며, 해마다 한 권씩 펴낼 계획이다. 항목의 규모와 분량으로는 세계 교부학계의 다양한 시도들 가운데 가장 방대할 것이다. 깊은 땅속에서 캐낸 거친 돌들을 하나씩 다듬어 보석으로 만드는 마음으로 교부 문헌 가운데 지혜가 번득이고 심금을 울리는 본문을 담고자 했다.

신약성경과 가장 가까운 시대에 살았던 교부들은 교회 전통에서 특별한 권위를 지닌다. 이들은 성경이라는 원천에서 그리스도교 신앙의 맑고 깨끗한 물을 길어 냈다. 교부들이 남긴 문헌 대부분은 그들이 성경을 읽고 묵상하면서 쓴 성경 풀이였기에, 『교부들의 가르침』은 성경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성경과 성전(聖傳)이라는 계시의 두 원천에서 성전의 핵심은 교부들의 가르침에 들어 있고, 그것은 교회 쇄신의 바탕이 되는 소중한 보화들이다. 오늘날 그리스도교의 갈라진 형제들도 복음적 삶의 원리와 본보기를 남겨 준 교부들의 지혜를 배울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 교부 문헌은 그리스도교의 모든 교파가 함께 보존하고 가꾸어야 할 그리스도교 공동 유산이기 때문이다. 가톨릭과 정교회와 개신교는 갈라지기 이전의 교부 문헌을 연구함으로써 오랜 장벽을 허물고 서로 대화하며 차이를 좁혀 나가게 될 것이다.

교부들은 문명사의 다양한 물줄기를 종합하여 새로운 시대정신을 만들어 냈고, 그 사상과 문화는 중세를 관통하여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대 서양 사상과 유럽 정신문화의 뿌리이자 그리스도교 사상의 핵심 원천은 교부 문헌이다. 서양의 인간 존중 사상과 인본주의 문화, 공동선과 공생의 사회적 원리를 앞세우는 전통의 탄생에 결정적으로 공헌한 그리스도교 근본정신이 거기에 보존되어 있다. 현대사회에도 여전히 유효한 시대정신이기도 하다.

교부들이 일구어 낸 지혜의 원천에 쉽게 다가갈 수 없는 한국 상황에서 『교부들의 가르침』은 교회 일치와 쇄신, 그리스도인의 삶과 영성, 성직자들의 사목과 설교, 평신도의 영적 성숙에 도움이 될 중요한 그리스도교 문헌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 문헌들은 교부학을 비롯한 신학 연구에 필수적인 1차 자료로서 신학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 아울러 오늘날 제기되는 수많은 신학적 문제뿐 아니라 사회적ㆍ윤리적ㆍ실천적 문제를 올바로 평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현재의 교회와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교부들의 말씀을 강론이나 설교에 접목해 복음을 선포한다면, 전 세계가 맞닥뜨리고 있는 설교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도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교부들의 일부 사상 가운데 오늘날의 상황과 잘 맞지 않는 내용도 있다. 특히 여성의 권리에 관한 어떤 진술들은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도 있다. 현대적 시선을 선명하게 유지하면서도 1,500여 년 전에 살았던 이들의 생각을 그들의 삶의 자리에서 읽어 내야 하는 대목이다.
『교부들의 가르침』에 담긴 오래고도 새로운 정신문화 유산에 누구나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리하여 이 선집에 실린 교부들의 가르침이 세상에서 한 줌 소금과 한 줄기 빛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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