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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INO PROJECT (몰리노 프로젝트)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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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Foreword: Mexican Cuisine as Civilization and Practice - With a focus on the Molino Project
서문: 문명과 실천으로서의 멕시칸 퀴진 - 몰리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Interview with Chef Woobum James Jin
I. Memory and Reflection
I. 기억과 사유
II. Expansion and Direction
II. 확장과 방향성
III. Structure and System
III. 구조와 시스템
IV. Cooking and Art
IV. 요리와 예술
V. Growth and Sustainability
V. 성장과 지속성
VI. Culture and Authenticity
VI. 문화와 정통성
About the author

저자 소개 1

셰프 진우범은 서울에 위치한 4개의 멕시칸 음식점 ‘에스콘디도’, ‘엘몰리노’, ‘라까예’, ‘페스카데리아’의 오너 세프이다. 대학 시절 미국에서 건축을 공부하며 자주 먹은 타코에 매료되어, 멕시코 음식의 본질을 이해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멕시코 행을 결정한다. 멕시코에서 ‘르 코르동 블루’에서 요리를 배웠고, ‘푸욜(Pujol)’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2018년에는 ‘베스트 셰프 멕시코’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2025년에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멕시칸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스콘디도’)으로 미쉐린 1스타를 받았고, ‘라 리스트 2026 코리아 어
셰프 진우범은 서울에 위치한 4개의 멕시칸 음식점 ‘에스콘디도’, ‘엘몰리노’, ‘라까예’, ‘페스카데리아’의 오너 세프이다.
대학 시절 미국에서 건축을 공부하며 자주 먹은 타코에 매료되어, 멕시코 음식의 본질을 이해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멕시코 행을 결정한다. 멕시코에서 ‘르 코르동 블루’에서 요리를 배웠고, ‘푸욜(Pujol)’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2018년에는 ‘베스트 셰프 멕시코’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2025년에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멕시칸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스콘디도’)으로 미쉐린 1스타를 받았고, ‘라 리스트 2026 코리아 어워즈(LA LISTE 2026 KOREA AWARDS)’에서 ‘Talent of the Year’ 상을 수상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받고 있다.
진우범 셰프가 이끌고 있는 ‘몰리고 프로젝트’ 팀은 멕시코 음식 문화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 저변을 글로벌하게 넓히는 것을 모토로 활동 중이며, 길거리 타코부터 파인 다이닝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멕시칸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220*269*20mm
ISBN13
9791187938224

책 속으로

이 책은 앞서 살펴본 내용들, 그 이상을 망라하고 있는 -언제나 현재진행형인- 몰리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러한 기록이 의미를 가질 수 있다면 그것은 그저 음식의 과거 사진을 보존하는 데서가 아니라, 그 음식을 가능하게 한 사유를 엿볼 수 있도록 함에 있을 것이다. 왜 이 맛이어야 하는가, 왜 이 재료여야 하는가, 왜 이 과정을 생략할 수 없는가-이 질문들이 끊임없는 조리 판단 속에서 반복될 때, 그 지점에서 형성되는 것은 레시피 이상의 무엇이 아닐까? 자신의 비전을 지속적으로 밀고 나가면서 더 넓고 깊은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는 진우범 셰프의 요리는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각별한 자산이 아닌가 한다. 아무쪼록 이 책을 덮는 시점에서 독자 여러분들이 몰리노 프로젝트의 문을 주저 없이 열어보길 바란다. 이 서문은 그저 여러분들로 하여금 새로운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환기했을 뿐, 결국 그 답은 이 모든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진우범 셰프의 현장에 있으니.
--- 「서문」 중에서

저는 단순히 타코라는 음식이 좋아서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타코를 더 잘 알고 싶다는 마음으로 멕시코에 갔고, 제가 좋아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만들어주는 사람이 되려면 그 누구보다 그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저 타코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거죠. 그렇게 좋아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일이, 이후 주방이 생기고 팀원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게 되면서 좋은 요리란 무엇인지, 좋은 음식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요리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좋은 음식을 만든다는 것은 교육이나 자격만으로 완성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좋은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질문을 던져야 하고, 그렇기에 저는 스스로를‘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음식을 만들어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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