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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면을 위한 한마디, 당신은 생각보다 더 위대하다인생의 전환점내 한계는 어디인가?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고요한 독서가 삶을 밝힌다자격지심을 넘어 성찰로다정과 겸손의 힘2. 관계를 위한 키워드, 행복은 관계에서 나온다감정을 다스리는 평정심나를 세우는 바탕, 가족의 힘돌봄과 조력의 가치나와 나의 사람들을 위한 소통억압되지 않는 용기3. 성공을 위한 질문, 역사가 답한다나를 위한 독립, 서로를 위한 자립두려움을 떨칠 회복 탄력성세조의 수단, 정변이었나 정난이었나선택을 옳게 만드는 노력시대를 연결해 주는 문학조화와 균형의 가치4. 다르게 보는 역사, 어른다움은 성숙한 시선에서 시작된다행운 속 위기를 보는 시선진실을 보는 시선그때 그들의 시선또 다른 일본인의 시선경계인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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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에게“당신은 생각보다 더 위대하다”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마주한다. 응당 일정한 육체적 나이에 도달한 어른이라면 풍부한 연륜을 쌓고 건강한 방식의 삶을 꾸려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는 온갖 편법과 속임수가 더 익숙한 시대에 살고 있다. 좌절을 마주할 때마다 ‘내가 더 어렸더라면’ 혹은 ‘이 빌어먹을 사회 때문에’라는 핑계 뒤에 숨는 일이 어른 구실을 하는 것보다 편하다. 그렇기에 우리는 60세가 훌쩍 넘은 나이에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강감찬과 일제의 감시 속에서 홀로 폭탄을 던진 강우규의 삶을 바라보아야 한다. 세상이 정한 한계는 결코 나의 인생을 결정지을 수 없다는 사실을 직시하는 깨달음이 필요한 때이다.아이들에게 역사와 논리를 가르치는 작가는 영웅의 고뇌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며 단편적인 사고에서 벗어날 것을 권한다. 역사를 배우는 행위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과 동일시된다. 옛 선인을 이야기하는 수많은 책을 만났지만 『괜찮은 어른』이 특별한 이유는 영웅의 위대한 업적을 칭송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성찰의 근본적인 의미를 통렬하게 질문하기 때문이다. 자격지심에 빠져 전쟁 영웅을 견제했던 선조, 국제 정세를 외면하고 명분만 쫓다 백성을 고통에 빠뜨린 인조의 과오를 가차 없이 들춰내며 리더십의 본질을 질문케 한다. 어른 구실을 게을리해 자아를 깨닫지 못한 어른, 자기 성찰을 거부한 채 꼰대가 된 리더의 이야기를 올바른 어른의 의미로 확장시킨다. 역사가 전하는 근원적인 지혜에 귀를 기울여, 타인이 정한 한계를 부수고 자기 성찰을 형성해야 우리는 진정한 어른이 될 수 있다.한 개인을 둘러싼 역사적 사건만 따라가도 사회 구조와 보이지 않는 권력 사이에 존재하는 인간의 불안과 나약함이 포착된다. 그 간극을 통해 아이러니하게도 잃어버렸던 삶의 주도권을 되찾고, 스스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위대한 존재임을 깨닫는 교훈을 발견해낸다. 존재의 쓸모를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어른에게 “당신은 당신 생각보다 더 위대하다”는 책의 문장이 독자 여러분의 삶에 깊은 울림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타인이 정한 경계는 나를 가두지만,내가 정한 경계는 나를 완성한다오늘날 우리는 쏟아지는 단편적인 정보와 타인의 잣대에 매몰되어 인생의 파고에 휩쓸린 채 살아가고 있다. 작은 화면으로 전해지는 자극에만 익숙해진 나머지 스스로를 깊이 돌아보는 언어를 잊었고, 이는 결국 어른이라는 무게에 짓눌린 불안과 자격지심으로 이어졌다.『괜찮은 어른』은 이상적인 리더십만을 조명하지 않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인생에서 직면한 도전에 대처하기 위한 힘을 불러일으킨다. 왼손 무명지 두 마디를 잘라 독립을 갈망했던 남자현, 조선 최초로 지붕 위에 올라 노동 투쟁을 벌인 강주룡, 민족의 경계를 넘어 인간의 존엄을 변호했던 후세 다쓰지. 이들은 타인이 정한 경계에 매몰되지 않고, 사회의 가치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한 ‘어른’이다. 또한 스스로 정한 그릇에 자신의 능력과 삶을 담아낸 선구자들이기도 하다. 이들의 삶을 마주하다 보면 우리가 누리는 일상이 얼마나 많은 어긋남과 부조리를 바로 세우려 했던 이들의 투쟁 결과인지 깨닫게 된다. 세종이 누렸던 고요한 사색의 가치와 정조의 유연한 독서법, 벼랑 끝에서도 항일의지를 지킨 독립운동가들의 투지를 빌려와 우리 안에 잠든 본질적인 성찰을 일깨운다. 시공간을 초월하여 과거의 지혜와 경험을 오늘의 우리에게 전해주는 이 책을 읽으며 무너진 시대의 가치를 하나씩 쌓아 보자. 이 여정의 끝에서 ‘괜찮은 어른’으로 서 있는 자신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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