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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바이오칩을 심은 소녀가 가는 길인면조 길들이기가족과의 재회는 항상 이렇게 어색한 건가요?일을 시작하지도깨비와 싸우는 법도깨비가 왕! 먹어 버렸어똑딱똑딱, 심장에게 남은 시간아니, 그건 내가 아니었어!전 일족, 전투태세!끝은 언제나 시작철 지난 영웅에게도 여름 방학 아르바이트는 필요하다쿠키로도 안 되는 것이 있어세상 지하실이 모두 다 이렇게 끝내준다면탑승권? 챙겼고!대중교통이 왜 이래?완전히 새로운 세상너 오늘 머리가 좀 반질거리는 거 아니야?롤러코스터와 레이밴, 그리고 신호등굶주린 지옥야수는 채식주의자가 아니야이렇게 향기로운 커피는 처음이야자매들에게는 세상을 놀라게 하는 재주가 있다네가 아는 그 카페가 아니야저기, 신이 되신 성인님, 괜찮으세요?불 좀 켜 줄래?작가의 말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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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를 구할 수만 있다면, 나는 기꺼이 지옥의 문을 열겠어!”뻔하게 느껴지는 저승을 새롭게 뒤흔드는 거대한 상상력,글로벌 출판시장이 열광한 K-판타지 블록버스터의 두 번째 신화지옥으로 통하는 비밀 통로는 다름 아닌 도심 속 ‘스테어벅스(Stairbucks) 카페’ 화장실 문 너머에 있으며, 지옥의 무시무시한 고문은 전방위로 펼쳐진 ‘롤러코스터 놀이공원’이나 모든 음식을 튀겨 파는 ‘부글부글 기름솥 레스토랑’ 같은 리조트 포상 휴가(?) 시스템으로 둔갑하여 영혼들을 맞이한다.박제된 전통의 영역에 머물던 한국의 신화와 정서가 21세기 현대 문명과 믹스매치되는 과정은 한국 독자들에게 신선한 문화적 충격과 함께 짜릿한 즐거움을 분출시킨다. 해외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 고유의 문화가 이토록 거대하고 매력적인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골격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K-컬쳐가 낯선 시간과 장소에서 호명될 때의 즐거움과 짜릿함을 선사할 것이다.“상처와 실패가 두려워 멈춰 설 것인가,아니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행동할 것인가?”과거의 상처와 두려움을 깨고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성장의 순간이야기의 중심에는 1권에서 자신이 저주받은 핏줄이라는 잔인한 진실과 마주했던 열세 살 소녀 라일리 오가 있다. 지상의 수호 여신이 사라지며 가문은 치유의 힘을 잃고, 소중한 언니 하티의 기묘한 잠은 날이 갈수록 길어지는 위기 속에서 라일리는 가만히 주저앉아 절망하기를 거부한다. 영계 전역과 생명의 순환을 뒤흔드는 거대한 음모와 전염병 속에서, 라일리는 언니의 시들어가는 생명을 돌려받고 무너진 세계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영혼들의 세계로 걸어 들어간다.여기서 소설은 우리에게 예상치 못한 질문을 던진다. “지나온 상처와 실패가 두려워 멈춰 설 것인가, 아니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행동할 것인가?”라일리는 저승을 누비며 기억을 지우는 망각의 탕을 피하고, 기상천외한 지옥 리조트의 최고 재미 책임자(CFO)들을 속여 가며 성인 허준을 향해 나아간다. 영계에서 태어난 매력적인 가이드 소년 ‘마라마’, 그리고 다시 뭉친 친구들과 서로의 손을 맞잡고 거대한 위험에 맞서는 라일리의 여정은, 끝난 줄 알았던 삶 속에서 다시 살아갈 이유를 찾아가는 아이의 눈부신 성장담으로 완성된다. 라일리의 험난한 저승 탈출 여정을 읽다보면 어느새 우리는 동시에 서로를 믿을 때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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