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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장 흑룡강성의 개황 흑룡강성의 역사적 배경 ㅣ 자연과 지리적 환경 ㅣ 이주와 정착 ㅣ 흑룡강성과 항일투쟁 ㅣ 국공내전과 6ㆍ25 사변 ㅣ 신중국에서의 조선족 ㅣ 흑룡강성 조선족의 분포 2장 조선족 마을의 이주 역사 조선총독부 직속 안전농장으로 출발한 마을 ㅣ 발해의 흔적이 남아있는 마을 ㅣ 조선 기업인이 설립한 안전농장 ㅣ 중국 최초의 집체농장 - 성화집체농장 ㅣ 도시속의 조선족 집중지역 - 목단강시 조선족 가도 ㅣ 오리농법으로 청정쌀을 생산하는 탕원현 탕왕조선족향 ㅣ 교회를 먼저 세운 밀산시 화평조선족향 동명촌 ㅣ 한족을 받아들이지 않는 마을 ㅣ 김좌진 장군 기념관이 건립되는 해림시 해남조선족향 신합촌 ㅣ 한국의 지명이 남아있는 계동향 계림촌 ㅣ 묵묵히 맥을 잇는 조선족 마을들 3장 오늘의 조선족 조선족의 정체성 ㅣ 생활문화의 특성 4장 변화의 기점에 선 조선족 조선족사회의 지주 ㅣ 맥을 이어가는 사람들 ㅣ 빛을 주는 사람들 ㅣ 흑룡강성의 예술인 ㅣ 일어서는 조선족 5장 조선족 사회의 현실 인구의 감소와 한국바람 ㅣ 교육 ㅣ 사회적 문제 6장 미래를 향한 모색 주변정세가 미치는 영향 ㅣ 한민족으로서의 조선족의 역할 ㅣ 조선족 사회가 인식하고 풀어야 할 문제 ㅣ 모국으로서 한국의 역할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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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민족에 포위되어 살고 있는 소수민족이 동화의 길을 간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이다. 그러나 그 속에서 민족의식을 갖고 언어나 풍속을 간직하며 문화적 우월성을 자각하는 가운데, 모국이 올바른 역할을 해줄 수만 있다면 그들은 스스로의 정체성을 지켜내며 민족의 일원으로서 남아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전술한 바와 같이 그들은 중국에 이주한 지 3~4대가 지난 오늘날에도 한민족이라는 의식과 우리의 고유한 풍속, 말과 글을 지키며 살고 있다. 따라서 한국이 모국으로서의 역할만 제대로 해 준다면 그들은 중국 56개 소수민족 중 조선족으로서 영원히 남아 있을 수 있을 것이다. --- p.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