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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좋은 소식’이 필요한 당신에게 1장. 선생님, 오늘은 이런 일이 있었어요 - 학생들이 전해 준 작은 기적들 내 마음속 작은 도서관 삼손의 머리카락이 만든 작은 기적 두 개의 대한민국 경쟁 너머에서 피어난 꽃 그리스 초콜릿의 맛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도 알게 하라 30년보다 3년이 더 낫다 성적 너머의 소중한 인연 고3이 교복을 입고 매점에 간 이유 이름보다 오래 남는 선물 양치기 소년의 변명 선배님, 저 왔습니다 없어졌다고 없는 게 아닙니다 괜찮아, 우리가 함께하잖아 교육은 단 1%의 희망을 믿는 일 2장. 선생님, 우리 함께 걸어요 - 학생과 교사가 함께 걷고 함께 자란 시간 왕자님과의 약속이 남긴 울림 다시 칠판을 향해 돌려놓은 책상 배지(badge)는 사랑을 싣고 한 사람을 위한 엘리베이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공연 없던 학생도 받게 되리라 교직의 끝에서 춤추다 선순환을 목격하다 교과서를 바꾸는 사람들 선생님의 진학지도는 잘 못 되었어요 술값 내고 도망간 제자 선생의 맛? 3장. 선생님, 함께 버텨 주셔서 고마워요 - 동료들과 서로 등을 토닥이며 견뎌 낸 나날들 들꽃을 더 사랑한 사람 에스프레소맨 불합격 선물? 숫자보다 마음 ‘굳이’라는 놈 어느 뽀리꾼의 자수 정년퇴임의 조건 낭만 선생의 간절한 기도문 더치페이의 반전 어느 농사꾼의 꿈 주인 없는 식판 이제 당신의 미담을 만들어 보세요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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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이란 어느 날 낯선 이가 불현듯 건네는 선물이 아닙니다.
교실과 학교에서 오간 작은 배려와 웃음, 짧은 한마디가 만들어 낸 38편의 이야기 하루에도 수많은 소식이 쏟아지지만,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소식은 좀처럼 만나기 어렵다. 『선생님, 그때 왜 그러셨어요?』는 그런 시대에 건네는 작은 선물 같은 책이다. 이 책은 교실과 학교에서 오간 소박한 배려와 웃음, 짧은 한마디가 어떻게 ‘좋은 소식’이 되는지를 보여 준다. 그리고 그 소식들이 모여 어떤 기적을 만들어 내는지도 보여 준다. 저자가 직접 보고 겪은 순간들이 38편의 이야기로 엮여 있어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지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책이다. 또한, 이 책은 혼자만의 기록으로 머무르지 않는다. 이야기마다 좋은 소식을 받아든 사람들이 전하는 따뜻한 한마디가 곁들여져 감동을 더하고, 독자가 직접 자신의 생각을 적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책을 함께 완성해 가는 경험을 선사한다.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기만 하는 기존의 에세이와는 분명 다르다. 『선생님, 그때 왜 그러셨어요?』는 교사와 학생, 동료의 이야기를 넘어 우리 모두의 일상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지친 하루 끝, 여전히 세상은 따뜻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싶은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가 되어 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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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정과 사려 깊은 긍정으로 학생들의 고뇌와 기쁨을 함께하던 장 선생의 이야기가 향기로운 꽃이 되어 다시 피어났습니다. 나의 제자이자 교육동지, 장 선생의 이번 이야기는 학교라는 작은 우주 속에서 피어난 사제 간의 아름다운 사랑, 그 진솔한 기록입니다. ‘일기일회(一期一會)’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한순간을 더없이 소중하게 여기며 열정을 다한다는 뜻입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교직에 바친 30년이 이 책에 따뜻한 숨결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이제, 그의 길과 그가 새로 가야 할 길을 조용히 응원합니다. 또한 내일을 향해가는 분들에게 이 아름다운 이야기의 향기가 전해지리라 기대합니다. - 박전열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문화유산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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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의 순간들을 섬세하고 담백한 교사의 시선으로 바라본 힐링 에세이다. 교사뿐 아니라 어려운 시대를 함께 버티며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추억을 머금게 해주는 비망록으로 충분하다. 일선의 선생님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아직 희망이 있다. - 이현세 (만화가,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텍 교수, 만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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