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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살아 있다는 것이 기적이다
제1장· 청천벽력, 삶을 뒤흔든 절망의 순간 제2장· 백 세를 향해 달리던 사나이가 걸어온 길 제3장· 버텨낸 하루가 내일이 되었다, 병마와의 사투 제4장· 나를 살린 사랑과 헌신의 기록 제5장· 다시 삶 앞에 서다, 완치와 새로운 다짐 에필로그· 부드럽게 두 손으로 나를 받아주시는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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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가능성 앞에 결코 무릎 꿇지 않았던
한 남자의 생환기 외딴 섬마을 빈농의 장남으로 태어나 현대그룹 임원과 중국 법인장을 거치며 치열하게 삶을 개척해 온 저자에게 암이라는 복병은 가혹했다. 그러나 무너진 신체 앞에서도 '포기'라는 단어는 없었다. 25번의 방사선 치료, 11차례에 걸친 항암치료, 그리고 11시간의 대수술을 버텨낸 원동력은 하루하루 두 발로 딛고 일어선 걷기 운동과 1%의 희망을 믿은 신념과 의지였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병원에서 곁을 지킨 아내, 직장과 병원을 오가며 손발이 되어준 딸, 중요한 순간에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낸 아들과 동생들, 병실을 웃음으로 채워준 작가 친구들. 이 책은 한 사람이 살아 돌아오기까지 곁을 지켜준 수많은 사랑의 온도를 가감 없이 담아낸다. "암세포가 없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마침내 집으로 돌아온 날, 저자는 당연하게 누려왔던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뼈저리게 체감한다. 그리고 덤으로 얻은 두 번째 삶을 나눔과 봉사, 더 뜨거운 사랑으로 채워가겠다고 다짐한다. 그의 처절하면서도 따뜻한 기록은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