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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務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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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의 역사는 결과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정책이 결정되기까지의 보고와 판단, 상대국의 움직임을 읽는 시선, 협상 과정에서 오간 문장들이 함께 놓일 때 비로소 한 시대의 외교가 입체적으로 드러난다. 『일본외교문서』는 바로 그 과정에 접근하게 하는 기록이다.
특히 한국 근현대사를 연구할 때 일본 측 공식 기록은 비판적 교차 검토를 위한 중요한 사료 축을 이룬다. 같은 사건도 누가, 언제, 어떤 목적으로 작성했는지에 따라 기록의 강조점과 침묵이 달라진다. 이 자료집은 일본 외무성의 관점과 언어를 그대로 보여 줌으로써, 다른 나라의 외교문서·신문·개인 기록과 비교하고 당시 국제정세를 다층적으로 복원할 수 있게 한다. 전 28권으로 구성된 이번 영인본은 흩어진 외교 기록을 권별로 안정적으로 열람하도록 돕는다. 원자료의 구성과 표기를 살린 영인 방식은 문서의 맥락을 보존하며, 연구자는 필요한 기록을 직접 대조하고 인용할 수 있다. 근대 동아시아 외교사의 핵심 장면을 원전으로 읽고자 하는 독자에게 오래 활용될 사료집이다. 이 책의 특징 • 일본 외무성 편찬 공식 기록 — 외교정책의 수립과 집행 과정을 당대 문서로 확인할 수 있다. • 근대 동아시아 국제관계의 입체적 이해 — 한일관계뿐 아니라 열강과 주변국의 외교 움직임을 함께 살필 수 있다. • 전 28권의 연속성 — 방대한 사료를 한 질로 갖추어 시기와 사안을 이어서 조사하기 편리하다. • 원자료의 형식을 살린 영인본 — 문서의 배열과 표기를 보존해 대조·인용·사료 비판에 적합하다. • 연구기관과 도서관을 위한 기본 장서 — 역사학·정치외교학·국제관계학 연구와 교육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추천 독자 • 근현대사·한일관계사 연구자와 대학원생 • 외교사·정치외교학·국제관계학 연구자 및 관련 전공자 • 대학·연구소·공공도서관·자료실의 사료 담당자 • 근대 동아시아 국제질서를 원문 기록으로 살피려는 독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