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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 사람은 어디로 모이는가, 2030 리테일 지도 서장_ 다시 쓰는 리테일 문법: 경계의 소멸과 공간의 재구성_ STS 신지혜 상무 경험의 설계: 상품을 파는 매장에서 기꺼이 찾아갈 이유가 있는 장소로 / 광고판이 된 오프라인 리테일: 매장에서 미디어 자산으로 / 다음 세대의 백화점은 어디일까: 무신사, 올리브영, 다이소의 영토 확장 / 입지가 아닌 플레이어: 넥스트 핫 플레이스는 어디일까 / 글로벌 K-콘텐츠가 된 전통시장이라는 목적지 / 사람들은 이제 ‘관리’를 소비한다: 뷰티, 헬스, 라이프케어의 앵커화 / 공간의 전환: 하드웨어에 콘텐츠를 더해 가치를 만들다 / 팬덤 산업과 IP 리테일: 성지가 된 목적형 공간과 디깅 경제의 출현 / 경험은 AI가 대신할 수 없다 1부. 진화하는 리테일, 경계를 넘다1장. K-패션은 어떻게 리테일의 구조를 바꿨나_ 무신사 이재환 부사장‘중간’이 사라진 패션 시장 / 브랜드가 크는 법: 온라인에서 팝업으로, 팝업에서 플래그십으로 / ‘3마’에서 모자·가방·안경까지, K-패션 브랜드 생태계의 확장 / 외국인 관광객, 패션 소비의 새로운 축을 차지하다 / K-뷰티의 경로를 따라가는 K-패션의 잠재력2장. F&B, 가장 강력한 공간 비즈니스로 진화하다_ 썬앳푸드 김경식 본부장극단적 양극화와 초극세분화의 국내 외식 시장 / 글로벌 외식, 로컬리티의 재발견과 푸드테크 / 디지털 효율성과 아날로그 환대의 영리한 결합 / 거대한 리테일 쇼룸으로 진화하는 식당들 / F&B, 리테일 부동산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다 / 전설이 된 외식 브랜드는 무엇이 다른가 / 가장 아날로그적인 위로, 가장 고도화된 공간 비즈니스3장. 복합상업시설, 시간을 설계하고 일상을 점유하다_ 신세계 방유성 부장사람들은 왜 복합상업시설을 찾을까 / 도시의 얼굴을 맡은 백화점의 시대 / 재편되고 있는 국내 대형마트 시장 / 면세점에서 마트로, 외국인 관광객의 등장 / 복합 쇼핑몰, 공간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 2030년의 복합상업시설이 보여줄 리테일의 진화 / 사람은 결국 공간을 찾는다4장. 델리와 반찬가게, 가장 가까운 리테일의 재탄생_ 도시곳간 민요한 대표리테일의 주역으로 부활한 반찬가게 / 시간을 돌려주는 서비스 / 식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이 만난 비즈니스 / 한국 반찬 산업의 어려움과 가능성 / HMR은 왜 반찬가게를 대신하지 못했을까 / 반찬도 브랜드다, 라이프스타일이 된 반찬가게 / 패션은 목적을 만들고, 반찬가게는 빈도를 만든다 / K-푸드의 다음 단계를 파고드는 K-델리 / 도시곳간은 어떻게 성장했는가5장. 자본과 콘텐츠가 만날 때 호텔은 목적지가 된다_ 더휴식 김준하 대표호텔, 브랜드를 판매하는 공간이 되다 / 호텔, 목적지를 판매하는 공간이 되다 / 호텔, 지역의 이야기를 판매하는 공간이 되다 / 호텔, 라이프스타일을 판매하는 공간이 되다 / 가장 강력한 리테일 콘텐츠가 되어 가고 있는 숙박시설6장. 외식 프랜차이즈, 이제는 브랜드가 아니라 구조다_ 열정 강기복 대표브랜드가 아니라 구조를 팔아야 하는 프랜차이즈 / 창업자의 변화, 더 이상 낭만으로 창업하지 않는다 / 숍인숍의 재해석: 부업이 아니라 매장의 생존 장치 / 업종 변경의 시대: 새로 짓는 창업에서 고쳐 쓰는 창업으로 / 유행성 브랜드의 함정, 빠르게 뜨는 브랜드는 빠르게 낡는다 / 외식 프랜차이즈의 손익 문법: 매출보다 중요한 것은 남는 돈이다 / 본사의 역할 변화: 물류 본사에서 교육 본사로 / 로컬과 프랜차이즈의 충돌: 동네의 개성을 흡수해야 살아남는다 / 배달 플랫폼 이후의 전략: 플랫폼에 올라타되 끌려가면 안 된다 / 메뉴의 재구성: 메뉴판은 요리 목록이 아니라 수익 설계도다 / 소형 매장의 반격: 잘 설계된 매장이 큰 매장을 이긴다 / 유행을 이기는 브랜드의 조건 / 앞으로의 외식 프랜차이즈: 점포 수 경쟁에서 생존율 경쟁으로 / 외식업은 결국 사람을 살리는 구조여야 한다7장. 미래의 커피 전문점은 무엇을 팔 수 있을까_ 스타벅스 송훈석 부장10조 원 커피 시장은 어떻게 성장하고 있나 / 매각 이후 달라진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 커피 전문점의 미래, 빨리 받아가거나 오래 머물거나 /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공간을 다시 보다 / 일부러 찾아가는 커피 전문점은 무엇이 다를까 / 인테리어가 아닌 경험을 바꾸는 공간 / 커피 전문점의 미래는 이미 시작됐다2부. 모든 것이 리테일이 되는 시대8장. 디저트, 사람을 불러 모으는 앵커가 되다_ 테라로사 최은영 부장커피 전문점의 사이드 메뉴 경쟁이 시작되다 / 밀탑에서 시작된 한국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의 계보 / 디저트가 상권의 흐름을 바꾸는 시대 / 하나만 파는 빵집이 목적지가 되다 / 달콤한 시장은 과연 돈이 될까 / 줄 서는 디저트와 사라지는 디저트의 차이 / 우리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9장. 놀이가 소비가 되는 시대, 체류형 리테일의 힘_ 짱게임즈 정명현 부장놀이는 어떻게 쇼핑몰의 주인공이 됐을까 / 쇠락해가던 미국 쇼핑몰을 살린 일본의 라운드원 / 놀이 편집숍에서 체험형 굿즈 리테일로 거듭난 짱오락실 / 쇼핑몰의 생사 여부를 결정하는 어뮤즈먼트 테넌트 / 유흥가 보조 공간에서 글로벌 관광객의 필수 목적지로 / 무형의 콘텐츠가 공간과 자산의 가치를 바꾸다 / 결국 ‘체험의 시간’을 설계해야 살아남는다10장. 좌석이 아닌 시간을 팔다, 스터디카페의 혁신_ 아이엔지스토리 강남구 대표독서실과 스터디카페는 얼마나, 어떻게 다른가 / 시장의 변화: 좌석, 시간, 트래픽 그리고 데이터 / 고객은 왜 돈을 내고 집중할 공간을 찾는가 / 스터디카페의 수익 모델은 어떻게 설계되는가 / 상권과 입지: 학원가를 넘어 생활권으로 / 무인처럼 보이지만, 무인만으로는 안 되는 운영업 / 프랜차이즈화의 명암: 인테리어에서 운영 시스템으로 / 2030년 스터디카페는 자기주도 복합문화공간 / 좌석 다음의 경쟁은 시간과 운영 그리고 테넌트 가치다11장. 주차장, 리테일 매출의 시작점으로 거듭나다_ 하이파킹 김근영 그룹장주차장은 어떻게 비즈니스가 됐나 / 비용이었던 주차장에 자본이 들어오다 / 리테일 매출은 주차장에서 시작된다 / 리테일 주차장의 해법, 유료와 무료 사이 / 좋은 주차 정책은 정교한 리테일 운영 전략으로 이어진다 / 리테일은 주차장에서 두 번 돈을 번다 / 주차장은 고객 데이터의 시작점이 된다12장. 셀프스토리지, 공간을 구독하는 리테일이 되다_ 아이엠박스 남성훈 대표창고가 아닌 공간의 여유를 팔다 / 소유에서 공간 관리로, 새로운 리테일이 등장하다 / 셀프스토리지는 어떻게 돈을 버는가 / 미국보다 일본을 봐야 하는 이유 / 셀프스토리지의 미래, 창고에서 도시 플랫폼으로 진화하다3부. 사람은 어디로 모이는가13장. 2,000만 외국인 관광객이 바꿔놓은 서울 상권 지형도_〈테넌트뉴스〉 김성호 대표외국인이 오는 상권과 그렇지 않은 상권의 온도차 / 상권의 미래를 결정하는 플래그십 스토어 / 리테일·부동산 업계가 주목해야 할 상권의 조건 / 명동: K패션·뷰티·아웃도어가 공존하는 외국인 쇼핑 1번지 / 홍대: K-스트리트 패션과 경험 소비가 교차하는 글로벌 쇼핑 거점 / 한남동·이태원: 글로벌 플래그십의 갤러리화, 프리미엄 상권의 새 기준 / 성수·서울숲: 공실률 2.5%, 서울에서 가장 뜨거운 K-스타일 성지 / 광장시장: 120년 전통시장의 글로벌 복합 상권 진화 / 동묘: 세대와 국경을 허문 서울의 K-빈티지 성지 / 북촌·서촌: K-헤리티지 상권의 부상, 전통 공간이 브랜드의 무대가 되다 / 익선동·서순라길: 100년 골목이 만들어낸 서울에서 가장 느린 상권 / 도산공원·압구정: 글로벌 브랜드의 아시아 교두보, 서울 프리미엄 상권의 재편14장. 글로벌 브랜드는 왜 한국을 선택할까_ 차지코리아 장영봉 이사한국 소비자가 먼저 증명한 시장성 / 글로벌 본사는 ‘핫한 자리’가 아니라 ‘회수 기간’을 본다 / 환상과 현실: 플래그십 스토어에 대한 오해 / 입지가 브랜드를 만든다 / 성공한 브랜드는 제품이 아니라 ‘판’을 바꾼다 / 실패한 브랜드들은 무엇을 잘못 읽었나 / 새로운 승자들: 중국 브랜드는 무엇이 다른가 / 결국 공간은 사람의 마음을 향한다15장. 로컬 큐레이터가 읽어낸 대한민국 최고 상권, 성수_ 성수교과서 제레박지역의 콘텐츠를 연결하고 해석하고 알리는 사람 / 성수동의 변화를 만든 다섯 가지 모멘텀 / 하나의 성수가 아닌 10개의 성수, 성수동 10대 상권 분석 / ‘넥스트 성수’보다 중요한 질문, 로컬 큐레이터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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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ail Society
리테일 소사이어티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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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다 살 수 있는데, 사람들은 왜 다시 ‘그곳’으로 가는가?온라인으로 구매가 이동한 이후, 오프라인의 역할은 오히려 더 선명해졌다. 이제 매장은 물건을 진열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왜 굳이 여기까지 와야 하는가’라는 이유를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 팝업스토어를 보기 위해 성수로, 미디어아트를 보기 위해 영종도로 향하는 사람들은 꼭 무언가를 사기 위해 움직이지 않는다. 새로운 공간을 경험하고, 좋아하는 브랜드의 세계에 머물고,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그곳을 찾는다.리테일의 범위도 함께 넓어지고 있다. 호텔은 객실이 아니라 목적지를 팔고, 식당은 음식이 아니라 찾아갈 이유를 판다. 오락실은 체험의 시간을, 스터디카페는 집중할 시간을 판다. 주차장은 고객 경험과 데이터가 시작되는 공간이 되고, 셀프스토리지는 도시 생활자에게 부족한 공간의 여유를 채워주는 서비스로 진화한다. 무엇을 파느냐가 아니라 사람을 모으고 머물게 할 수 있느냐, 그것이 리테일을 정의하는 새로운 기준이다.소비 역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이동한다. 옷을 사는 대신 피부와 몸을 관리하고, 외식을 줄이는 대신 단백질 식품과 저당 디저트를 찾으며, 일반 헬스장 대신 러닝과 커뮤니티형 운동에 참여한다. 소비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시간과 돈을 쓰는 자리가 재배치되고 있는 것이다.2030 리테일을 읽는 세 가지 시선: 경계를 넘고, 영역을 넓히고, 사람을 따라가다1부 ‘진화하는 리테일, 경계를 넘다’에서는 패션과 외식, 복합상업시설, 반찬가게, 호텔, 외식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리테일 산업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를 다룬다. 호텔은 더 이상 객실만 팔지 않고, 식당은 음식만 팔지 않는다. 각 업태가 기존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방문 이유와 경험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리테일의 변화를 읽는다.2부 ‘모든 것이 리테일이 되는 시대’는 그동안 리테일의 주변부로 여겨졌던 산업으로 시선을 넓힌다. 디저트와 놀이, 스터디카페, 주차장, 셀프스토리지처럼 상품 판매가 중심이 아닌 비즈니스도 사람을 불러 모으고 체류 시간을 설계하며 새로운 소비를 만든다. 리테일의 경쟁은 이제 업종 간 경쟁이 아니라, 사람의 한정된 시간을 누가 차지하느냐를 둘러싼 경쟁으로 바뀌고 있다.3부 ‘사람은 어디로 모이는가’는 지금 대한민국의 상권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발길을 따라간다. 외국인 관광객이 바꿔놓은 서울 상권의 지형, 글로벌 브랜드가 한국을 중요한 시장으로 바라보는 이유,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상권 중 하나인 성수의 현재를 통해 앞으로 어떤 공간과 지역에 사람이 모일지를 살펴본다. 상권을 움직이는 것은 입지 그 자체가 아니라, 사람들이 그곳에 가야 할 이유를 만들어내는 브랜드와 콘텐츠, 그리고 플레이어다.미래를 알고 싶다면, 사람들이 지금 어디로 가는지를 보라이 책은 2030년의 모습을 단정하지 않는다. 대신 지금 사람들의 움직임을 본다. 왜 어떤 공간에는 사람이 몰리고 어떤 공간에서는 떠나는가. 왜 어제까지 주목받지 않던 동네가 새로운 상권이 되고, 온라인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는데도 사람들은 다시 오프라인으로 향하는가.『리테일 바이블 2030』은 그래서 유통과 리테일 업계 종사자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새로운 매장과 공간을 기획하는 사람, 브랜드와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 상권과 부동산의 다음 변화를 읽어야 하는 사람, 그리고 자신의 비즈니스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변화의 단서를 발견할 수 있다. 어디에 매장을 열 것인가보다 사람들이 왜 그곳까지 찾아오는지가 궁금한 사람, 무엇을 팔 것인가보다 고객의 시간과 경험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사람에게 특히 유용하다. 패션과 외식, 호텔과 복합상업시설뿐 아니라 놀이, 교육, 웰니스, 관광, 공간 서비스까지 모든 산업이 이미 리테일의 문법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결국 이 책이 보려는 것은 리테일 그 자체보다 사람의 움직임이다. 사람들이 어디로 가고, 무엇을 경험하며, 어디에 시간과 돈을 쓰는지를 보면 시장이 움직이는 방향이 함께 보이기 때문이다. 그 방향을 먼저 읽어낸다면, 자신의 업을 둘러싼 시장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이해하고 그 변화 속에서 다음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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