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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에게
제1부.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시대 (서기 284~305년) 혼미에서 탈출 '양두정치’ '사두정치’ 병력 증강 제국 개조 관료 대국 세금 대국 통제 국가 디오클레티아누스와 기독교 디오클레티아누스 목욕장 은퇴 제2부. 콘스탄티누스 황제 시대(서기 306~337년) '사두정치’붕괴 여섯 황제 수뇌 회담 '공적’막센티우스 결전 역사를 창조한 전투 '패치워크’의 개선문 기독교 공인 새로운 수도 건설 지도층의 변모 군대의 변모 빈부 격차 가정의 비극 제3부. 콘스탄티누스와 기독교 때를 기다린 시기 정식 무대로 '밀라노 칙령’ 기독교 진흥책 니케아 공의회 '인스트루멘툼 레그니(Instrumentum regni), 요컨대 ‘지배의 도구’ -연표 -참고문헌 -그림 출전 일람 |
Nanami Shiono,しおの ななみ,鹽野 七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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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 나나미가 독자들에게
-시오노 나나미가 독자들에게-
기원전 8세기에 시작하여 기원후 5세기에 끝나는 것이 로마사라는 역사관에서 보면, 로마의 전체 역사는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왕정→공화정→초기·중기 제정(원수정)→후기 제정(절대 군주정)→말기. 제13권에서 다루는 것은 역사상으로는 ‘제정 후기’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시기, 원수정에서 절대군주정으로 이행한 시기의 로마 제국입니다. 왜 절대군주정으로 이행했는가. 그 실태는 어떤 것이었는가. 어떤 점이 원수정과 다른가. 그리고 그것은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가. 당연히 생기는 이런 의문에 간단명료하게 대답하는 것은 나에게는 불가능하고, 그럴 마음도 없습니다. 역사적 사실을 하나하나 더듬어가야만 그 대답에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로마 제국은 무엇이든 규모가 크고 다양합니다. 융성기에도 그랬고 전성기에도 그랬지만, 끊임없이 쇠퇴하는 시기에 접어든 뒤에도 이 점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2004년 여름, 로마에서 시오노 나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