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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원전번역 일리아스 오뒷세이아 세트
2015년 개정판
2007.01.20.
판매자
냉정과 열정사이
판매자 평가 4 1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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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일리아스

일러두기
옮긴이 서문

제 1 권역병(疫病)_아킬레우스의 분노
제 2 권아가멤논의 꿈_함선 목록
제 3 권맹약_성벽 위에서의 관전_파리스와 메넬라오스의 결투
제 4 권맹약의 위반_아가멤논의 열병(閱兵)
제 5 권디오메데스의 무훈(武勳)
제 6 권헥토르와 안드로마케의 만남
제 7 권헥토르와 아이아스의 결투_시신들의 매장
제 8 권전투의 중단
제 9 권아킬레우스에게 사절단을 보내다_간청
제10권돌론의 정탐
제11권아가멤논의 무훈
제12권방벽을 둘러싸고 싸우다
제13권함선들을 둘러싸고 싸우다
제14권제우스가 속임을 당하다
제15권아카이오이족이 함선들에서 도로 밀려나다
제16권파트로클로스의 죽음
제17권메넬라오스의 무훈
제18권무구(武具) 제작
제19권아가멤논과 화해하는 아킬레우스
제20권신들의 전투
제21권강변에서의 전투
제22권헥토르의 죽음
제23권파트로클로스를 위한 장례 경기
제24권몸값을 주고 헥토르의 시신을 돌려받다

부록주석
주요 인명
주요 신명
주요 지명
주요 신들과 영웅들의 가계도
해설 / 호메로스의 작품과 세계
참고문헌
찾아보기
지도

오뒷세이아

머리말
일러두기

제 1 권신들의 회의 후 아테네가 텔레마코스를 격려하다
제 2 권이타케인들의 회의 / 텔레마코스의 출항
제 3 권퓔로스에서 있었던 일들
제 4 권라케다이몬에서 있었던 일들
제 5 권칼립소의 동굴 / 오뒷세우스의 뗏목
제 6 권오뒷세우스가 파이아케스족의 나라에 가다
제 7 권오뒷세우스가 알키노오스에게 가다
제 8 권오뒷세우스가 파이아케스족의 나라에 머물다
제 9 권오뒷세우스의 이야기들 / 퀴클롭스 이야기
제10권아이올로스 / 라이스트뤼고네스족 / 키르케
제11권저승
제12권세이렌 자매 / 스퀼라 / 카립디스 / 헬리오스의 소들
제13권오뒷세우스가 파이아케스족의 나라를 떠나 이타케에 도착하다
제14권오뒷세우스가 에우마이오스를 찾아가다
제15권텔레마코스가 에우마이오스에게 가다
제16권텔레마코스가 오뒷세우스를 알아보다
제17권텔레마코스가 시내로 돌아가다
제18권이로스와의 권투시합
제19권오뒷세우스가 페넬로페와 대담하다 / 세족(洗足)
제20권구혼자들을 죽이기 전에 있었던 일들
제21권활
제22권오뒷세우스가 구혼자들을 죽이다
제23권페넬로페가 오뒷세우스를 알아보다
제24권저승 속편 / 맹약

부록해설 / 호메로스의 작품과 세계
주요 인명
주요 신명
주요 지명
주요 신들과 영웅들의 가계도
주석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 소개 2

호메로스

 

Homeros, Homer

호메로스는 누구였을까? 한 명의 위대한 시인? 혹은 둘, 셋, 여섯? 아니면 유구하게 축적된 구전 서사시 전통이 의인화된 것일까? 아주 오래전부터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는 텍스트로 존재했으나, 정작 시인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었기에 온갖 추정만이 있을 뿐이다. 이 번역본에서는 기원전 8세기경 문자의 도움을 받아 전체를 계획하고 일관된 시학으로 ‘일리아스’를 집필한 단 한 명의 시인을 상정하고 있고, 그를 ‘호메로스’라고 부른다. 서양 문학의 원형으로 추앙받는 고대 그리스의 시인. 플라톤은 『공화국』에서 호메로스를 “최초의 스승” “그리스 문화의 지도자” “모든 그리스의
호메로스는 누구였을까? 한 명의 위대한 시인? 혹은 둘, 셋, 여섯? 아니면 유구하게 축적된 구전 서사시 전통이 의인화된 것일까? 아주 오래전부터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는 텍스트로 존재했으나, 정작 시인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었기에 온갖 추정만이 있을 뿐이다. 이 번역본에서는 기원전 8세기경 문자의 도움을 받아 전체를 계획하고 일관된 시학으로 ‘일리아스’를 집필한 단 한 명의 시인을 상정하고 있고, 그를 ‘호메로스’라고 부른다.

서양 문학의 원형으로 추앙받는 고대 그리스의 시인. 플라톤은 『공화국』에서 호메로스를 “최초의 스승” “그리스 문화의 지도자” “모든 그리스의 스승”이라고 묘사했다.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지은 호메로스는 오늘날 터키 서부 지역인 이오니아 지방의 음유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호메로스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소아시아의 이오니아 지방 출신으로 기원전 8세기 무렵 활동한 시인으로 추정할 뿐이다. 그가 실재한 인물인지, 서사시인 전체를 가리키는 총칭인지, 실재한 인물이라면 두 서사시는 동일한 작가의 작품인지 등 호메로스를 둘러싼 질문들은 아직 정확한 답을 찾지 못하고 끝없는 논쟁의 대상으로 남아 있다.

그가 지은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뛰어난 서사시로 불린다. 두 작품은 고대 그리스에서 표준 교과서로 사용되었으며,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에서 “호메로스야말로 시인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가장 먼저, 가장 잘 안 시인”이라고 극찬했다. 호메로스의 작품들은 시대와 장소, 장르를 불문하고 끝없이 계승되고 재해석됨으로써 불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대 로마의 베르길리우스, 13세기의 단테, 17세기의 밀턴, 20세기의 제임스 조이스가 모두 호메로스의 작품에 큰 영향을 받았다. 또한 문학뿐 아니라 미술, 연극, 영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도 여전히 새롭게 재창조되면서 끊임없는 상상력과 창조성의 원천이 되고 있다.

천병희

 
천병희는 그리스·로마 고전을 원전에서 한국어로 옮겨온 번역가다. 그의 작업은 한 개인의 성취를 넘어, 한국어 고전 번역의 토대를 이루어왔다.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고전학과 독문학을 수학했다. 희랍어와 라틴어에 대한 정규 검정을 거친 뒤, 고대 텍스트를 원문으로 읽고 번역하는 작업을 평생의 과업으로 삼아왔다. 그에게 고전 번역은 단순히 텍스트를 옮기는 일이 아니었다. 작품이 지닌 오랜 전승과 형식, 텍스트가 형성되어온 문헌학적 흐름을 살피고, 그 안에 담긴 의미 구조와 문체, 극적 리듬을 함께 읽어낼
천병희는 그리스·로마 고전을 원전에서 한국어로 옮겨온 번역가다. 그의 작업은 한 개인의 성취를 넘어, 한국어 고전 번역의 토대를 이루어왔다.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고전학과 독문학을 수학했다. 희랍어와 라틴어에 대한 정규 검정을 거친 뒤, 고대 텍스트를 원문으로 읽고 번역하는 작업을 평생의 과업으로 삼아왔다.
그에게 고전 번역은 단순히 텍스트를 옮기는 일이 아니었다. 작품이 지닌 오랜 전승과 형식, 텍스트가 형성되어온 문헌학적 흐름을 살피고, 그 안에 담긴 의미 구조와 문체, 극적 리듬을 함께 읽어낼 때 비로소 번역은 완성되었다. 천병희는 오랜 훈련과 치밀한 검토를 바탕으로, 이러한 여러 층위를 한국어로 옮기며 고전이 지닌 사유와 아름다움을 오늘의 독자에게 전달해왔다.
호메로스의 서사시에서 비극과 희극, 철학과 역사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고전을 체계적으로 번역하며, 한국어로 읽는 서양 고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번역서로는 『일리아스』 『오뒷세이아』 『아이스퀼로스 비극전집』 『소포클레스 비극전집』 『에우리피데스 비극전집』 『아리스토파네스 희극전집』, 플라톤 전집,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정치학』 『수사학/시학』, 헤로도토스의 『역사』, 투퀴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전쟁사』, 크세노폰의 『페르시아 원정기』 등 다수가 있으며, 주요 저서로 『그리스 비극의 이해』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1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340쪽 | 2626g | 153*224*80mm
ISBN13
9788991290303

출판사 리뷰

고대의 하늘로 맑게 울려 퍼진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

인류의 가장 오래된 문학작품, 인류가 수천 년 동안 읽어온 이야기라 하기엔 신비로울 정도로 탁월한 호메로스의 양대 서사시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 호메로스는 누구에게 배워 그토록 위대한 작품을 후세에 남길 수 있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길 정도다. 그의 앞에는 그가 따라할 선배가 아무도 없었고, 어느 순간 그의 노래가 고대의 하늘로 맑게 울려 퍼졌으니 말이다.

호메로스의 영향은 그리스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 그의 언어와 기법은 유럽 서사시의 모범으로 라틴 문학을 거쳐 유럽 문학, 나아가 유럽 문화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는 서양 문화 가장 밑바닥에 있는 작품이며, 이 작품을 기반으로 그 위에 층층이 쌓아 올린 문화적 재산의 근원이자 그들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 정신의 근원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1만 5693행, 24권에 달하는《일리아스》(Ilias)는 트로이 전쟁이 벌어졌던 트로이인들의 왕성인 ‘일리오스’(Ilios)에서 유래한 것이며, ‘일리오스 이야기’라는 뜻이다. 신의 뜻에 따라 트로이 전쟁을 수행하는 그리스군과 트로이군의 비극적 운명, 즉 전쟁과 삶, 그리고 죽음에 대한 인간의 통찰을 담고 있다. 그 내용이 풍부하고 구조가 아름다워 서양 사람들은 지금도 자주 이 작품 속에 나오는 일화들을 인용하고 암시한다.
그리스의 전설적인 전쟁인 트로이 전쟁을 배경으로 50일간의 사건을 노래한 것으로, 전쟁보다는 용장 아킬레우스에게 어떻게 분노가 시작되고 그는 분노를 어떻게 표출하였으며 결국에는 어떤 식으로 그 분노가 해소되는지를 노래한다.
시인은 ‘분노’의 모티프로 인류가 관심을 가졌던 개개인의 비극적 운명과 인간이라면 피할 수 없는 죽음의 문제를 다룬다. 인간의 뜨거운 심장과 삶을 씨실과 날실로 하여 인간적 삶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죽음의 운명은 오롯이 인간만의 것으로, 인간은 그 운명을 의식하면서 여전히 삶의 전투에 임한다. 이렇게 죽음을 전제하지 않고는 인간 상황은, 인간적 삶의 본질은 밝혀지지 않는 것이다.
아킬레우스는 관대하고 섬세한 인간성의 소유자요로, 그를 통해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소질과 품성이 격렬하게 표출된다. 제우스는 권위 있는 군주의 모습을, 헥토르가 이상적인 남편이라면 안드로마케는 지혜로운 아내의 이상을, 아킬레우스는 격정적이고 두려움을 모르는 젊은 전사의 모범이요, 오뒷세우스는 주도면밀한 재사요, 분쟁의 조정자로 등장한다. 인간 삶의 다양한 계기들을 전형적으로 형상화하는 인물들이 펼치는 운명의 블록버스터라 할 수 있다.

탁월한 인간이 되는 길을 가르친 호메로스!
「오뒷세이아Odysseia」(‘오뒷세우스’의 노래)는 트로이가 함락된 지 10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다. ‘트로이 목마’를 고안해 승리를 이끌어낸 그리스의 영웅 오뒷세우스가 전쟁이 끝나고 10년이 지나도록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떠돌고 있다. 그의 고향에서는 오뒷세우스가 죽은 거라며 몰려와 결혼을 졸라대며 재산을 먹어치우는 구혼자 무리에 둘러싸인 채 아름다운 아내 페넬로페가 그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오뒷세우스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여정은 고난과 시련으로 가득 찬 모험, 방랑, 여행의 연속이다. 그가 고향으로 돌아올 때까지 경험하는 갖가지 모험--그가 상대해야 할 적은 이제 트로이 군대가 아니라 끝없는 망망대해와 거친 파도, 사람을 잡아먹는 외눈박이 거인 큅클롭스, 감미로운 노래로 뱃사람들을 유혹하는 세이렌, 인간에게 마주(魔酒)를 먹이고 요술 지팡이로 때려 돼지로 만든다는 키르케 등--과 수많은 도시로의 방랑과 여행. 이것이 바로 이 서사시의 중심 내용이다. 이들을 지나오면서 오뒷세우스와 그 상대는 항상 서로가 얼마만한 이해력과 분별력을 갖췄는지 시험하고 평가한다. 그리하여 오뒷세우스는 여러 사회, 여러 마음이 있음을 알게 된다. 그의 모험은 인간으로서 겪는 모험을 상징하며, 인간으로 불리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인간적 삶의 본질을 향한 여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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