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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사무실 이전 공사로 인한 판매 일시 중단 안내
안녕하세요. 사무실 이전 공사로 인해 10월 19일부터 11월 중순까지 판매를 일시 중단할 예정입니다. 해당 기간에는 신규 주문을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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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번에 11개 이상 주문 시, 합포장 및 택배비 단가 문제로 인해 부득이하게 주문이 취소 처리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 번에 5개 이상 주문 시, 합포장 및 택배비 단가 문제로 인해
부득이하게 주문이 취소 처리될 수 있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한 번에 11개 이하로 주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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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문의량이 많아 전화 연결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신속한 처리를 위해 주문번호를 반드시 기재하여 ‘판매자 문의하기’로 남겨주시면 확인 후 최대한 빠르게 안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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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글
1부 자전거를 타고 쌩쌩달리면 2부 내 마음도 홈런이 됐다 3부 포르르 날아다니면서 멀리도 안 가고 4부 나는 슬픈 수도꼭지 같다 5부 풀들의 움직임을 따라 나도 살랑 살랑 6부 울어도 연필은 없다 7부 시를 쓰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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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문장이 아닌 아이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투명한 기록”
부산 화명동의 마을 배움터 ‘징검다리 놓는 아이들’에서 자라난 열두 명의 어린이가 1년 동안 길어 올린 시들을 엮었습니다. 『달콤한 봄』은 아이들이 마을과 자연 속에서 뛰놀며 스스로의 리듬으로 세상을 만나는 과정에서 탄생한, 정직하고 생동감 넘치는 삶의 기록입니다. 일상이 시가 되고, 기록이 힘이 되는 시간 이 책에 실린 시에는 자전거를 타다 느낀 아슬아슬한 긴장감, 풍선껌을 불며 품었던 작은 소망, 때로는 '슬픈 수도꼭지'처럼 쏟아지는 마음의 감정들이 가감 없이 담겨 있습니다. ‘징검다리 놓는 아이들’은 아이들의 시선을 존중하며 마을의 소리와 길을 기록해 왔습니다. 이번 시집 역시 그러한 철학의 연장선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소중히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바탕이 되었습니다.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써 내려간 우정의 문장들 열두 명의 어린이 작가들은 각기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관찰하면서도, 함께 배우고 놀며 생활하는 공동체의 온기를 시 속에 녹여냈습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꾸며낸 표현보다는 자신만의 입말로 써 내려간 시들은 독자들에게 잊고 지냈던 순수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어른의 눈으로 다듬지 않아 더욱 빛나는 이 시집은 아이들이 나를 사랑하고 이웃을 존중하며 성장하고 있다는 가장 아름다운 증거입니다. 마을이 키우고 아이들이 꽃피운 ‘진짜’ 이야기 『달콤한 봄』을 펼치는 순간, 우리는 열한 살 아이들이 통과하고 있는 우주를 만나게 됩니다. 마을 달력을 만들고 마을 전시를 열던 정성으로 엮어낸 이 시집은, 독자들에게도 평범한 일상을 다시금 소중히 바라보게 하는 따뜻한 징검다리가 되어줄 것입니다. 아이들의 눈으로 마주한 세상, 그 속에 담긴 싱그럽고 달콤한 봄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