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
추천사
머리말 올해는 비가 내려도 벚꽃이 지지 않았다 - 습관의 예외적 결과 다른 세상에 사는 부부 - 목표에 대한 의견의 차이 사랑 게임의 허와 실 - 애정에 대한 견해의 차이 에로스와 타나토스 - 결혼의 절대적 의미 나는 정말 결혼 잘했네 - 애정 성숙의 과정 마음이 고픈 아내와 공범자 남편 - 부부 대화의 과정 나는 당신의 어머니가 아니라 아내야 - 성격유형의 차이 혼인이라는 감옥에 갇힌 죄수 - 부모의 애착과 성격 형성 TV에 나가 모두 까발리고 싶었다 - 가족 관계의 부부 관계 전수 국가 대표 인생 선수들 - 아내의 부부 관계 증진 인생 선수들과 파우스트 - 아내 여성성의 의미 행복보다 안심이 사랑일까? - 적응적 부부 관계 |
|
부부는 적이 아니라 한편이에요
결혼 생활을 하다 보면 앞날에 대한 불안과 근심 때문에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지금의 문제와 갈등을 담백하게, 그것에만 초점을 맞추어 해결하고자 하면 좋은데, 이를 위해 꾸준히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게 힘들고 효과가 금방 나타나지 않으므로 서로 상대를 탓하게 되는 것이다. 기대만 다를 뿐 부부가 원하는 행복한 결혼 생활이라는 목표는 결국 같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남편과 아내의 입장 차이를 수용하지 못하면 서로 간에 오해와 왜곡이 쌓이게 되고 결국 원하지 않았지만 원수가 되고 만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부부는 적이 아니라 한편이며, 적군은 기대가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는 이 세상이고 현실이라는 것이다. 한편인 부부가 적군이 된다면 각박한 현실을 이겨 내기 어렵다. 상대를 위한 노력은 결국 나에게 되돌아와요 일생을 함께 살아가는 부부 관계에서 상대를 존중하며 사랑하는 과정은 헌신을 필요로 하지만 그 헌신으로 인해 상대의 사랑이 나에게 되돌아와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갈등 부부들은 마치 제로섬 게임과 같이 내가 져서 잃는 만큼 상대가 나를 이기고 많은 것을 얻게 되어 결국 자신이 회복 불가능한 패자가 된다는 불안을 갖고 있다. 이는 부부 관계를 대결 구도로 이끌어 간다. 그런데 부부가 타협을 이루지 못하면 소득 없이 손실만을 가져와 제로섬 게임보다도 못한 결과를 얻게 된다. 원만한 부부 대화에는 매순간 본질과 현상을 분별하고 선택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부부가 문제의 본질은 뒤로 하고 현상에 함몰되어,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고 다툴수록 타협은 멀어지고, 오해와 왜곡이 늘어나며, 서로 간에 불신이 커진다. 부부 사이에서는 먼저 양보하는 사람이 승자이다. 자신의 감정을 부풀려 극단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상대를 굴복시키고자 한다면 싸움이 더 확대된다. 오히려 온순하고 조용한 태도가 상대를 이기는 기술이다.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이세요 부부 갈등의 소지가 된 것은 대개 사소한 일이다. 그런데 서로 상대를 탓하고 상대방의 애정 유무를 확인하며 갈등을 키우므로 해결이 어려워지며 만성화된다. 더욱이 문제의 근거나 갈등의 빌미를 해결하기 위해 상대방의 성격을 고치려고 하므로 더 심각해진다. 배우자의 성격은 마치 동전의 양면과 같다. 동전의 앞면이 좋아서 결혼했는데 함께 살다 보니 동전의 뒷면이 드러나는 것이다. 배우자들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할 때 원만하게 살아갈 수 있다. 또한 가까운 사이일지라도 경계가 필요하다. 두 사람이 일치하여 반드시 한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주장이 오히려 갈등의 단초가 된다. 부부는 독립된 개인인 동시에 배우자의 역할을 수행하기에 부부 간에 좋은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사랑의 균형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
|
90대의 고령자도 이혼 상담을 위해 걸음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는 가정 문제가 심각하다는 방증이기도 하고 하루를 살더라도 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겠다는 새로운 경향으로 읽히기도 합니다. 서울가정법원의 조정위원으로서 오랜 시간 활약해 온 저자는 가정 문제로 고통 받는 이들이 진정한 해결의 길을 찾도록 지혜로운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귀하고 값진 경험을 담아 낸 이 책에서 소중한 경험들을 함께 나누어 더 많은 가정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도움을 받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 곽배희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소장)
|
|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리의 생활상은 많이 변모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대면이 강조되면서 상담도 ZOOM으로 하는 게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부응하듯 때맞추어 저자는 상담 에세이로 상담자 대면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성큼 다가서고 있습니다. 부부 상담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작가 특유의 지혜와 지식이 곳곳에 녹아 있어 부부 갈등을 해소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리라 믿습니다. - 장성숙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극동상담심리연구원 소장)
|
|
저자가 상담 장면에서 만난 다양한 어려움에 부딪힌 부부들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관계를 회복하고 가꾸어 가는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부부 사랑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한국의 부부 심리 상담 개척자로서 매진해 온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독자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무한한 공감과 연민으로 고군분투하는 부부들을 돕고자 하는 저자의 태도와 마음이 인상적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성숙한 동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현재 연인과의 관계에서 딜레마에 처한 이들에게 그리고 후배 상담자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 양혜정 (서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부부·가족상담전공 주임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