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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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에게 '배송문의' 절대 금지 + ?월 ?일 ?요일 ?시 이전 주문건까지 연휴 이전 발송(설연휴, 추석연휴시 발송 일정 기재란)
>>>>>> 설연휴 & 추석연휴 전후 특별공지 란입니다!>>>>>>>>>
정기적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고, 퇴근 직후 고향 방문이 예정되어있는 관계로, 연휴 이전에 물건을 받으려면 반드시 ?월 ?일 금요일 ' ?시(?시)' 이전에 주문완료되어야합니다. 그 이후 주문완료 시 연휴 종료 이후 순차적으로 발송됨!!!
(이로인한 발송지연 등 손해배상은 판매자가 하지 않음)
중단기간 ~ 연휴기간 중 주문건은 ?월 ?일 ?요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합니다
내한테 운송장번호 어떻게 조회하나요 왜 아직도 안 오나요라고 문의를 해도 나는 아무것도 도와줄 수가 없다. 경고했음. 정답은 택배사나 yes24가 안다구요
제발 공지 좀 읽으세요
다시 한 번 말하는데 개인 휴대폰번호를 이용한 문의는 일체 응답 안 합니다.(모르는 번호 안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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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번호 절대 연락불가
개인번호 연락불가합니다.
문자를 하여도 읽지 못하며, 전화를 하면 전화기가 꺼져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쓸데없는 문의글 똥글 반복적으로 작성하면 YES24 고객센터 신고하거나 복사붙여넣기 답변하거나 답변 안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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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또는 환불, 주문 취소 절대 불가 주문 수락 후 평일기준 4일이내 발송/제발 개인전화로 전화하거나 문자하지 마세요 부탁드립니다.
구매 후 교환 환불 주문 취소 절대 불가 주문 수락 후 평일기준 4일이내 발송
제발 개인전화로 전화하거나 문자하지 마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제발 yes24 1:1 문의하기에 글 남겨라.
이유불문하고 정산완료(예정) 건에 대해서는 이의제기 절대 안 받음. 경고했음.
대신 찔러보기나 구매하지도 않을 거면서 문의하는 등의 소모성 댓글은 제발 자제하세요. 진짜 짜증납니다.
시비성 발언 및 발송 재촉할 경우 발송 순서 맨 뒤로 보냅니다.
내용품 누락 또는 하자 관련 건의 경우 (무편집) 박스 개봉 영상이 있어야 합니다. 없을 경우 인정 안 함.
그리고 종종 책 사진 찍어달라고 문의글 쳐남기는 종자 있는데 다시 한 번 얘기하는데 공지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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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책입니다. 품질에 예민한 사람 제발 나가세요 + 도서 표지 관련 특별 공지 + 3권 이상 주문 시 필독, 무통장입금 절대 안 받는다!
그렇게나 품질에 예민하고 오만 거 다 따져가면서 살 거면 제발 여기 말고 그쪽이 직접 서점가서 두 눈으로 실물 보고 새 책 사세요. 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물건도 아닌데 굳이 여기서 살 이유는 없잖아요?
되도안한 변색이 있네 이런거 그만 따지세요 질문글은 그렇게 잘 쓰면서 왜 사전에 문의는 안 하죠? 문의만 하면 내가 알아서 다 사진 찍어서 보내줄텐데?
그거 돈 얼마 한다고
쓸데없는 데 돈 아끼지 말고 이런 데 돈 쓰세요!!
분명히 말했습니다. 섀책이라고 해도 엄연한 중고입니다. 마켓 클레임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응합니다.
다시 말합니다. 새책이라고 그어디에도 설명 등에 판매자가 직접 언급한 적 없습니다. 엄연한 '중고'입니다. 종이 자체가 뜯겨져 나갈 정도로 너덜너덜하거나 명백히 낙서가 여럿 있거나 구매한 도서와 아예 다른 ISBN의 책이 온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교환,환불,반품 등 보상 불가합니다. (선례 있음)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기적 유전자, 달러구트 꿈 백화점, 불편한 편의점, 정의란 무엇인가 등 일부 도서는 시중에 나온 보통의 오리지널 표지와는 다르게 단순 이벤트성으로 나오는 특별 표지 그림이 회원간 판매하기(중고구매)에 표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표지는, 판매자가 최초 등록시 어떠한 경우에도 수정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표시되는 이유는 저작권 관련, 출판사의 관련 요청 등으로 인한 것입니다.) 그러니, 구판(old version)과 신판 개정판(new version)의 차이가 아닌 '단순 표지 그림 상이'만으로는 구매 이후 어떠한 경우에도 이의를 제기하거나 교환 환불을 요구할 수 없습니다. 위와 같이 공지사항에 기재해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부터 관련 클레임이 들어올 경우에는 무시 및 거절로 일관하겠습니다. 2회 이상 반복적으로 문의할 경우 사안의 경중에 따라서 업무방해죄 등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또한, 2022년 6월경 이기적 유전자 리커버 에디션 1점 테러 사건처럼 별점테러를 남기거나 기타 유사행위를 할 경우에는 허위사실 유포 관련, 명예훼손죄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사건을 저지른 구매자는 얼마 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책을 읽는 교양인이라면 앞으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키지 않길 바랍니다.
원칙적으로는 선주문 순으로 발송하는 것이 원칙이나, 한 번에(1인이) 동시에 3권 이상 주문 시 + 주문이 여러 개 밀려있을 경우에는 단권 주문 건을 우선 발송할 수 있습니다. 당사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편의점택배(CU 또는 GS25)를 이용합니다. (3권 이상 주문 건 발송 지연 될 수 있음, 포장하는 상자 및 포장지를 구하는 데 시간 많이 소요 됨)
우체국택배 반드시 이용해야만 하는 주문건의 경우 추가 배송비 부득이 요구합니다.
>편의점택배 파업, 군부대 및 사서함 또는 도서산간지역이라 우체국택배 이용해야하는 경우 역시 발송 1~2일 더 지연될 수 있음.
모든 상품은 교환 환불 불가합니다.
특히, (자동) 구매확정, 정산완료, 정산예정 상태에 있는 주문건은 어떠한 경우에도 일부 또는 전체 환불 불가하며 관련 클레임을 판매자에게 제기할 수 없습니다.
뒤늦게 이런 하자가 있었네요 라면서 클레임 걸어도 응답하지 않을 수 있음.
구매자는 혹시 모를 상품의 오류(수량 오류, 누락, 오발송 등)를 정산대기 기간 전에 검토하고, 만약 이의사항이 있을 경우 기간 내에 판매자에게 사실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기간을 지나 정산이 확정된 시점 이후부터는 어떠한 경우에도 일부 또는 전체를 판매자가 환불해주지 않습니다. 반복적으로 악성 클레임을 제기하는 경우에는 답변을 하지 않을 수 있으며, 사안이 중대한 경우에는 업무방해죄로 수사기관에 통보합니다.
어떠한 이유로든 반송된 택배는 재발송 되지 않습니다.
+무통장입금 절대 안 받습니다. 적발 시 바로 취소합니다. 결제예정만 걸어놓고 시간이 지나도 안 사서 판매기회만 일정기간 상실하고 판매는 이뤄지지 않아 발생하는 판매자 피해가 너무 큽니다.
+발송 이후 반품 절대 불가하나 반품할 경우에는 왕복 택배비+도선료 구매자 부담임(통영시 욕지도 소재이긴 하나, 해외출장이 잦은 관계로 국제택배로 보내야 하는 경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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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세탁물: 첫사랑 손수건
두 번째 세탁물: 바쁘다 바빠 셔츠 세 번째 세탁물: 상실 속싸개 네 번째 세탁물: 작별 배낭 다섯 번째 세탁물: 자신감 가방 여섯 번째 세탁물: 비밀 축구화 일곱 번째 세탁물: 통제 스웨터 여덟 번째 세탁물: 망각 목도리 아홉 번째 세탁물: 과거의 기억 저자 후기: 이야기는 곧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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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그녀의 머릿속에 한 장면이 떠올랐다. 바로 그녀가 부모님 집에서 독립해 나오기 전날 밤에 엄마가 손에 억지로 통장을 들려주던 순간이었다. 엄마는 그게 그녀를 위해 어릴 때부터 모아온 거라고 말했다. 그 통장은 지저분했고 예치된 금액도 터무니없이 적었다. 딱 봐도 일고여덟 페이지는 되는 통장이었는데, 입출금 내역은 첫 번째 페이지에 그쳤고 그 뒤로는 텅 비어 있었다.
눈빛이 싸늘해질 정도로 적은 금액이었다. 엄마는 어떻게 이걸 날 위해 어릴 때부터 모아온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그녀는 시큰둥한 표정으로 꼼짝도 하지 않았다. 지금 돌이켜 보면 그 통장에는 입금한 내역만 있고 출금한 내역은 없었다. 그토록 더러워진 건 아마도 아버지에게 들킬까 봐 엄마가 앞치마 주머니에 꼭꼭 숨겼기 때문일 것이다. 이리 뛰고 저리 뛰어야 겨우 하루를 살아갈 수 있던 엄마에게 통장에 가득한 ‘여백’은 어쩌면 노력의 시간이었을 수도 있다. --- pp.49~50 「두 번째 세탁물: 바쁘다 바빠 셔츠」중에서 “맞아요. 손님은 엄마고, 아파할 자격이 있어요. 많은 감정과 생각들이 말로 표현되지 않죠. 또 내려놓으라고 한다고 해서 내려놓아지지도 않고요.” “아파하는 것 말고 제가 또 뭘 할 수 있을까요?” “작별 인사를 하는 거요.” “작별 인사요?” “인생에서 가장 큰 후회는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작별 인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 아닐까요? 기회가 있을 때 작별 인사를 잘한 사람이 행복할 거라고 생각해요.” --- pp.81~82 「세 번째 세탁물: 상실 속싸개」중에서 이성은 드디어 엄마와 가까워졌다. 힘껏 손 내밀어 엄마의 옷자락을 잡았다. 그러나 엄마는 그의 손가락을 억지로 하나하나 떼고서 재빨리 차에 올라탔다. 엄마는 문을 쿵 하고 세게 닫았고, 차에 타서도 눈길 한 번 주지 않았다. 곧 차가 훌쩍 떠나버렸다. 남겨진 아이는 떠나가는 차창 너머로 엄마가 밝게 웃는 것을 보았다. 지금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편안한 얼굴이었다 --- p.96 「네 번째 세탁물: 작별 배낭」중에서 “앗! 가방에 구멍이 뚫렸네요!” 사장이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뭐라고요?” 샤오루와 손님이 깜짝 놀라 외쳤다. 어쩌다가 노트북 가방에 구멍이 났지? “봐봐요.” 손님이 앞으로 달려들었다. “하하, 아니에요. 제가 거짓말을 했어요.” 사장이 실없이 웃으며 새하얀 이를 드러냈다. “뭐예요! 하나도 안 웃겨요.” 샤오루가 나무라는 듯이 불평했다. “그러니까 곰팡이를 지우려고 너무 노력하다가 구멍이 나버리면, 그건 우리가 바라던 결말이 아니잖아요?”. --- pp.122~123 「다섯 번째 세탁물: 자신감 가방」중에서 “사장님, 전부 제 잘못이에요. 제가 가서 설명할게요.” “마음은 고맙지만 괜찮아. 인연이 있다면 반드시 돌아올 거야. 사람이든 옷이든 각자의 인연에 따라 이곳에 온 거니 굳이 쫓아갈 필요 없어.” “저 사람 진짜 너무해요. 분명히 샤오루한테 전화로 버리라고 했으면서 왜 그러죠? 어머니의 유품이라면서 왜 애초에 버리라고 했을까요?” 아모도 자책감에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다. “사람의 마음은 복잡한 거야. 많은 일이 서로 관련되어 있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인과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 때로는 어떤 것을 버리기로 결심했다고 해서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야. 단지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찾지 못한 것일 수도 있어”. --- p.170 「일곱 번째 세탁물: 통제 스웨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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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세탁이 필요한 것은 옷보다 우리 마음이 아닐까?
우리에게 지금 꼭 필요한 세탁소, 지금 찾아주세요 마음에 켜켜이 쌓아둔 기억과 그리움이 나를 힘들게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서 더 나아가야 하는데 겁이 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떠난다면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나쁜 기억을 지워드립니다 시간세탁소》는 마음속 깊이 숨겨둔 사연을 세탁물을 통해 풀어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현실적이면서도 다정한 소설이다. 이 세탁소에 손님들이 가지고 온 물품들은 저마다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한다. 주인은 그 감정의 소용돌이를 눈치채고 세탁물뿐만 아니라 이들의 내면까지 함께 세탁해 주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손님들은 주인과의 대화를 통해 마음속 깊은 곳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며 두려움, 실망, 상실감, 자책 등을 조금씩 밀어낸다. 어쩌면 우리에겐 옷 세탁보다는 마음 세탁이 더 시급한 것은 아닐까? 심리 전문가이기도 한 작가는 우리 마음속 깊이 숨은 심리를 매끄러운 이야기로 풀어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세탁소를 개업’했다. 책을 읽은 독자들 또한 “마치 내가 그곳에 있어 각 인물과 직접 교감한 것처럼 서두르지 않는 태도로 독자들을 점차 세탁소 문으로 이끈다”며 “영혼을 정화하기 위해 읽고 또 읽고 싶은 책”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 세탁물에는 어떤 사연이 있나요?” 맡기신 모든 옷의 이야기를 들어드립니다. 막다른 골목에 위치한 세탁소. 지나다니는 사람도 드문 곳이라 사람들은 이곳에 세탁소가 있다는 것도 잘 알지 못한다. 일부러 찾아야만 눈에 뜨이는데, 문을 열고 들어서면 세탁소답지 않게 원목 책장이 빽빽이 자리하고 있다. 세탁을 마친 옷을 비닐에 씌워 걸어둔 벽면만 빼면 세탁소라기보다 도서관처럼 보일 정도다. 기르는 개마저 너무 조용해 이름이 ‘얌전’이다. 이곳은 이른 아침에 문을 열어 밤늦게까지 영업한다. 쉬는 날도 1년에 딱 3일 정도뿐이다. 세탁소의 주인은 묘하게 철학자 같은 분위를 풍기는 40대로 보이는 남자다. 세탁소에서 마주친 소크라테스’라고 칭한 손님도 있다. 주인은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권한다. “이 세탁소의 역할은 모든 옷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거예요. 제게 들려줄지 말지는 손님이 결정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전 그저 들어드리는 것 외엔 해드릴 수 있는 게 없을 거예요.” 손님들은 세탁물에 얽힌 사연을 풀어내며 응어리진 마음까지 같이 풀어낸다. 손수건으로 사랑을 터치하고, 속싸개로 상실을 감싸고, 가방으로 자신감을 담고, 스웨터로 묵은 원망을 되돌린다. 그렇게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세탁소를 나가며 “다시 오겠다”고 말한다. 손님들에겐 이제 이 세탁소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된 것이다.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한 근원을 알 수 없는 다양한 감정을 세탁하고 수선해 주는 신기한 세탁소. 이곳에 한번 방문해 보면 어떨까? 세탁소 주인이 조용한 개 ‘얌전’이와 함께 맞이해 줄 것이다. “이야기가 곧 인생입니다” 깊이 있는 인문학적 경험과 부드러운 필치에 매료되다 세탁소라는 평범한 공간, 책장과 자전거라는 익숙한 소품, 첫사랑을 시작하는 10대 소녀, 꿈을 이룬 20대 작가, 앞만 보고 달리는 30대 직장인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인물들을 통해 소설은 사실적인 이야기를 전달한다. 그렇기에 특별하다기보다는 ‘바로 나’의 이야기처럼 읽힌다. 물론 삶을 통째로 뒤흔든 힘든 상실감을 겪은 사람들도 등장한다. 하지만 그러한 사건마저도 부드러우면서도 담담하게 그려내며, 마치 나의 일인 것처럼 곱씹게 만드는 것이 이 소설의 미덕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 큰 감동과 울림을 받는다. 하지만 《나쁜 기억을 지워드립니다 시간세탁소》의 가장 큰 미덕은 절망 속에서도 피어나는 희망과 용기를 그려낸다는 점이다. 이는 작가의 전문성이 빛을 발휘한 덕분이다. 심리 상담가로 많은 사람을 만나는 저자는 다양한 이야기와 자신의 경험을 조합해 매력적인 구성의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더욱이 소설 속 세탁소 주인의 조언은 실제 심리학적으로도 유용하다. 따라서 막연한 희망과 용기가 아닌 현실에 발 디딘 진실 어린 희망과 용기를 전한다. 여기에 묘한 세탁소 주인의 비밀스러운 사연은 덤이다. 삶이 지루하고 답답하다면, 뭔가 개운하게 마음을 비워낼 것이 필요하다면 《나쁜 기억을 지워드립니다 시간세탁소》를 만나 보면 어떨까. 빨래를 마치고 막 탈수한 옷가지를 넌 것처럼 청량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