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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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택배 접수 가능 시간 :토요일 ~ 일요일
*(2021년 3월부터) 토요일 일요일 택배 접수합니다.(일반택배 토/일요일 접수시 대개 화요일 도착 (가끔은 월/수요일) 예정) 그외 시간은 평일은 가족 간병등으로 타지에 감.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택배 접수 못하오니 양해 바랍니다. 급하시면 (발송전에는 언제든 취소 동의하오니) 취소(직접 취소 빠른 환불)하시기 바랍니다.(혹은 취소 부탁시 꼭 문자. 카톡 . (이)메일 요청시 대신 취소 접수(토 휴일 제외 평일 24시간 이내 고객 센터 처리. 다소 시간 소요됨)해드립니다. 발송 후 취소시에는 취소 불가함 ) 급할 경우 빠른 배송 원할 경우. 등 거래 취소 동의하오니 다른 빠른 곳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일정 변경시 혹은 그 외 시간이라도 시간되거나 귀가시에는 택배접수함) (명절 연휴. 택배 파업 등 택배 접수 불가시 반값택배 직접배송 등 대체하며 모두 불가시 끝나는 날 택배 처리함) 감사합니다. 이메일 카톡 안내문 미답신 미수신 주문 미취소시 7일 이후 자동 취소건으로 넘어 가며 이후 모든 거래는 정중히 사양 사절합니다.
* (2023년 1월부터 예스24 지정 편의점 혹은 기타 택배비 20kg 이내 균일가 3300원입니다. >) 2025년 4월부터 3500원 인상됨. 예외로 균일가(구 2600원 > 현 2025년 4월부터) 2700원 (5kg 이내) GS25 반값택배 서비스 실시함 (임시 행사 .무게에 따른 할인시 환급 안됨. 수고비로 함. 동의시 이용 요망) : (동일권역 2일~) 타권역 (접수일 포함) 4일 소요. 5kg이내 .일반 단행본 기준 9권 전후 (8~10권) 이내 . 위탁 보관 일정 기간(3일)내 미수령으로 인한 반품 반송시 구매자 귀책으로 반품 처리됨. (구매자 귀책 미수령으로 반송 반품시 왕복 배송비 등 일반 거래와 동일한 손해 배상 4번 참고) 도착시 바로 찾는다는 조건 동의함으로 서비스 신청 가능함. 기타 상세 정보 해당 사이트 규정 꼭 참고하고 신청 요망 . 이 모든 점 동의 합의하에 주문시 (되도록이면 빠른 연락 가능한) 카톡. 채팅. 문자. 이메일. (주소 이하) 전언. (주문전) 판매자에게 문의하기 등으로 구매자 혹은 수령자의 주소 직장 부근 위탁 GS25 점포명 (추후 잔돈 받을 계좌) 알려 주시면 편의점 가서 접수(하고 발송)합니다. 택배 접수후 (2~)4일 후 GS25 반값택배 위탁 점포 도착 안내 카톡 혹은 문자 안내 받으시면 (본인 확인을 위한) 휴대폰 소지하시고 가셔서 바로 수령 확인과 구매 확정 꼭 부탁드립니다. 구매 확정시 (휴일 제외한) 익일 대금 정산일에 잔돈 800원 계좌 이체 해드립니다. 반값택배 토/일요일 접수시 화/수요일이내 도착 예정입니다.(휴일끼고 일반 택배와 크게 차이 없음) (이후 택배 지연 도착시에는 지연 보상 청구도 반값택배 (4일 명확한 기준 있어 .지난 때 5일부터) 고객센터에 접수시 (1일마다 지연 보상) 가능 참고). 특히 명절 등 긴 연휴기간. 택배 파업 등 택배 접수 불가시에는 잘 이용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기.1) 택배 사고 지연 분실 등의 경우 택배사 고객센터에 구매자가 직접 현상황 설명과 문의 접수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상황 정보 부족. 보상 처리등이 있어 판매자가 대신 못하고 구매자가 직접 보상 받아야 합니다.) 추신 CU 끼리택배 4~6일 소요 알뜰택배 (3~)5일 소요로 바뀜. 알뜰택배로 바뀐 후 한 번 이용해보니 실제 6일 소요됨. 역시나 매우 늦음. 배송 기일. 일요일 제외된다고 함. CU 알뜰택배 (일단 그럼 일요일 제외되니 실제 알뜰 택배 (3~) 6일 소요) 안함. 2025년 새로나온 세븐일레븐 착한 택배 5kg 이내 (2~)5일 소요 1980원 > 편의상 2000원으로 해드리고 1500원은 대금 정산일에 계좌 이체함 이상 내용 동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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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통 단행본 38권 20kg이내 거래 가능 .* 일반지역 59000원 이상 무료 배송. * 반송 반품시 귀책에 따른 왕복 배송비와 손해 보상 규정 적용함
* 보통 단행본 (1권 500g 38권 정도 19kg. 포장 박스 1kg. 총20kg) 38권 20kg 이내 균일가 3500원 택배 접수 거래 가능합니다 (무게 초과시 택배 접수 불가로 취소 됩니다. 할인 행사 포인트 적립 등 환급 안됨). 무게 초과시 안내 이메일 드림. 100원 도서 (100원은 환급) 주문. 추가 송장 주문 필요합니다 .이하 상세 설명함. * 일반지역 59000원 이상 무료 배송 : 일반지역 59000원 이상 주문시 무료 배송 20kg이내 1박스 1건마다 기본 배송비 3300원에 한해서 무료 배송합니다. 예) 보통 일반 단행본 주문시 1권 500g 38권 19kg (모든 택배물 박스 포장을 원칙으로 함) 포장 박스 1kg 총20kg까지 (잡지 사전 양장본 어린이 책 시집 등은 무게나 수량이 달라질 수 있음) 1) 20kg 초과할 경우. 추가 송장과 배송비 필요함. 안내 메일 드리며 무게 초과 추가 배송비 3500원은 100원짜리 아무 도서나 따로 추가 주문해서 3500원 결제하시면 100원짜리 책 대신 100원(동봉 환급)과 무게 초과분 도서들을 접수하고 (실제 100원 짜리 도서 주문시 사전에 고지시 100원 환급 대신 주문 책과 초과분 도서 발송 처리) . 2) 섬(도서) 산간 주문시 등 기본 배송료를 제외하고 추가되는 가임 배송비는 따로 안내해드리고 추가 가임 배송비 이체 송금시 택배 접수합니다. 주의 공지 안내 미필독. 불응시 혹은 안내 메일 미필독 무답 미답신시 일단 주문 취소합니다. *반품 반송 분쟁시 귀책에 따른 왕복 배송비와 손해 피해 발생시 1만원(한정(으로) 책임) 보상 합의 동의하에 거래합니다. 판매자 실수로 잘못 배송한 경우 전혀 내용이 다른 책 발송시 예) 시경을 주문 서경 잘못 발송.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실제 배송비 왕복 배송비와 피해 손해 보상으로 1만원 지급해드리고 반대 급부로 구매자 실수 주문. 변심 반품등 귀책인 경우 왕복 배송비와 피해 손해 보상 1만원 (책 찾고 발송하는 제반 소요 시간 보통 1시간 이상 피해 손해 보상) 받고 반품 받습니다. 손해 피해 발생시 구매자와 판매자간 먼저 원만히 협의 상의 조율하며 귀책 사유 의사 합의 조율 불일치시에는 구매자(나 판매자)가 예스24등 객관적인 제3자에게 내용 전달후 귀책 여부 따질 수 있습니다. 반품시 왕복 배송비 귀책 등 서로간 원만한 합의시 손해 피해액은 1만원 한도내에서 가감하거나 청구 안 할 수도 있습니다. 분쟁 예시) (이미지 사진은 참고 자료로 실사진 아님. 일부 출판사가 isbn을 표지 바꿀 때마다 바꾸지 않고 동일 중복 사용시 여러 표지가 있는 경우 대개 최신판 표지 이미지가 제공될 확률이 많음. 주의 요망). isbn 등록 이미지 정보 다름에 대한 반품건 - isbn 맞게 등록해도 출판사 혹은 사이트마다 제공되는 isbn 등록 이미지 사진. 연도 정가 등 기본 서지정보 다를 수 있음. isbn 등록시 제공되는 이미지 사진. 연도 등 제공 서지정보(판매자 정정 불가함. 책임 없음)만 보고 구매시 내용 다르다고 반품시 (이 공시 이후로는) 판매자 책임 안 집니다. 해당 책 제목과 설명란 특이사항란에 판매자가 직접 수정 정정 기입하는 서지 정보 꼭 필히 참고한 후 거래하시기 바랍니다. 상이한 점은 거래전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불일치하는 연도 정가 상태 등은 안좋은 경우가 우선함은 앞서 공지 안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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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의 공지 안내글 (요약) .크게 모든 책은 헌책(헐은 책) 하급.11700원 이상 거래 가능.(상황 사정상 예외 있음)
크게 모든 책은 헌책(헐은책) 하급 - 크게 (객관적으로) 모든 책은 헌책(헐은책) (상태 안좋음. 밑줄 필기 테이핑 장서인 손상 등 있는) 하급이며. 1차로 모두 하급 명시함. 작게 주관적인 상태 표시 덧붙임. (2차로 특이사항란에 하급下에 상중하等 기타 기재함). 상태나 구매자 변심 착오 실수 주문으로 인한 반품 안 받사오니 재차 숙고해서 신중한 거래 바랍니다. 단. 판매자 실수 착오로 다른 책으로 잘못 발송한 것은 비용 부담하고 반품 해드립니다. 예시) 시경 주문 ( 잘못 혼동해서) - 서경 발송. (꼭 읽고 동의후 거래요 - 반품 불가 상세 설명 참고) *11700원 이상 거래합니다 11700원 이상 거래하고 이하 거래 판매 발송 포기 거래 취소합니다 (품절로 배송 불가 처리합니다) 책을 모아서 한꺼번에 주문하시거나 다른 곳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꼭 읽고 동의후 거래요 - 일반 사항 상세 설명 참고). 같이 거래하는 품목은 전집 세트 시리즈 등은 같이 거래 합니다 . 예외적으로 상황 사정상. 빨리 1시간 이내 찾거나 재고 많거나 따로 보관한 경우나 11700원 이하 거래 지정 품목등은 액수 상관 없이 거래 가능합니다. 단. 11700원 이상 거래 품목과 섞이면 혼합 구매시 11700원 이상 거래합니다. *거래 취소시 재등록을 위해 판매가 재조사후 재조정 될 수 있음. *2020년부터 YES24 책등록 운영중. 타장터 타사이트 북코아 알라딘 교보문고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에서도 등록 혹은 거래 예약 품절될 수 있음. (원하시는 장터 사이트 거래 요청시에도 해드림) 보관장소 부족으로 (등록 미등록 합쳐서 약 15000권. 실내 약 7500권. 조금씩 변동 7000~8000권은 물론) 실외 (실내 그정도 분량임)에도 책 보관중이므로 분실 도난되는 경우도 종종 있사오니 양해부탁드리며 죄송합니다. 예약 품절 분실 등이 있는 경우에는 전체 혹은 일부 취소 여부 안내 확인 연락드리고 있습니다. *사실과 다른 왜곡 허위글로 불만 비판하는 구매자분들은 다음 거래 사양 사절합니다. 예) 2024년 8월 9일 spirit31님 : ``불만족. 책에 드림 도장 있고 도서관 스템프 찍혀 있음``. > 본책은 1차로 크게 하급下에 2차로 구체적으로 특이사항 책설명란에 초판본 외관은 중급 장서인(도장). 본문쪽 본문앞 제목부분 하단지면 조금 찢어짐 그외 본몬은 상급. 주의 공지 필독. 등록시점 최최저가 다른 곳 최저가 8700원(오기> 18700원)이라고 표시했음. 상태 안좋은 것 감안해 4990원 등록했음. 상태 속인 일 없으나 상태 속였다는 듯한 허위 비판하는 분들도 있고 이런 분들은 다음 거래 사절합니다. 저 말고 더 좋은 곳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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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꼭 읽고 동의후 거래요 - 일반 사항
안녕하세요 글 속을 여행하는 이... 글이 (gri37 @ naver .com)입니다 아랫글 꼭 필히 반드시 틀림없이 올바로 제발 꼭 읽고 주문주시기 바랍니다 아랫 글 읽고 제 주관적 조건에 동의하 약속하에 상호 거래한 것으로 봅니다 간주합니다 배송정책 * 택배비 (구 2500원)(구 3000원) (구 3300원) 현 3500원 YES24 계약 편의점 및 기타 택배 발송. 일반지역 20kg까지 (일반 보통 단행본 1권 500g 38권 19kg까지 + 포장 박스 1kg) 3500원 발송 기타 편의점 택배 규정 준용 . 제주도 등 도서 지방은 요금 추가됨. 20kg 무게 초과시 추가 요금 들어가며 연락드림. 21kg~40kg 3300원 추가 택배 송장 접수 번호 신청과 구매자 추가 배송비 3500원 신청할 수 있고 추가 배송비 미입금시 자연 취소 접수합니다. 기타 예외 사항이 있는 경우 택배 발송시 미리 연락드림. 상황상 다른 택배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퀵 급송 등 * 택배 발송 시간 ( 정오 12시까지 접수. 당일 정오 전후~ 오후에 발송) 평일 월~금요일 주로 정오 12시. 전후로 점검 확인하고 정오 전후 오후에 택배발송합니다. 또는 수시로 시간되는 대로 보낼 수도 있고. 오후 시간과 토요일 일요일 법정공휴일 설날 추석연휴 그 기간 중에 주문하시면 택배 접수 하더라도 택배발송이 오래 걸리고 늦을 수 있사오니 양해 해 주시고 가급적이면 평일 정오 12시까지 주문 신청 남기시면 신속한 배송을 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폭설 폭우등 악천후인 경우 배송 지연이 생길 수 있습니다)> 2021년 3월 이후 변경. 토일요일 택배 접수 월요일 발송 * 택배 도착 수령 확인 (후에는 구매 결정 (반품) 부탁 .요망) 상호간 주문 들어오면 빠른 배송 - 수령 확인하면 빠른 구매 (반품) 결정 약속 동의하에 거래 합니다. 택배 도착 수령일에는 구매 (혹은 下記 반품 기준에 맞는 경우) 반품) 결정 요망 꼭 수령해서 확인하신 후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더라도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고 부디 구매 (반품) (빠른 배송 시간 만큼.동일한) 빠른 결정 부탁드립니다 * 헌책 특성상 부록 부속물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상 부록 부속물 (CD. CD -ROM . DVD .테이프. 엽서. 사은품. 선물. 1+1 . 케이스.책띠지 등) 있는 경우에만 꼭 있음. 포함 재중. 상태 표시하고 부록 부속물 없는 것은 없음. 미포함 부재중(不在中). 표시 안 합니다 못 할 수 있습니다. 있다고 안 해놓으면 다 없습니다. 유의 바랍니다 부록 부속물 필요하신 경우에는 있음 표시 꼭 확인하시고 구매바랍니다 * 거래최소액 (10523원 이상) 거주 지역 시.구 생활임금 시급 (2020년도 기준 10523원) 적용 11700원이상 거래합니다 현재 수수료와 택배 소요시간등 고려해 책 찾고 포장해서 택배 보내거나 접수하는 데 보통 소요시간 1시간이고 생활임금 시급 10523원 적용해서 11700원 팔면 수수료 제하고 생활임금 시급이 됩니다 나름대로 최소 판매한도액으로 책정했사오니 양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래액수 미만인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책을 모아서 한꺼번에 주문하시거나 다른 곳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가격 협의 조정 할인 최저가 지향. 다른 곳보다 비싸면 문의요 같은 판형 상태의 책으로 다른 곳 판매가보다 비싸면 미리 이메일 주시면 바로 가격 인하 수정해드림 * 헌책 장터의 모든 이들 팔고 사고 이어 주는 이들 모두 ... 다 감사합니다. 함(께)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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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한계에 봉착하다 문제는 경제 성장이야, 멍청아 물건 이야기 용어에 대해 그림 기호에 대해 1. 추출 나무, 그들이 숲에 있어야 하는 이유 물, 낭비되어서는 안 되는 필수 요소 광석, 미래 세대가 쓸 것을 남겨두기 위해 석유, 그것이 우리를 남겨놓고 사라지기 전에 자원 채굴을 다시 생각하기 불균등하게 돌아가는 이득 추출 방식과 과정 바꾸기 2. 생산 면티셔츠의 저렴한 가격에 숨겨진 진짜 비용 나무가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지기까지 컴퓨터가 좋아지는 만큼 환경은…… 화를 돋우는 물건들 생산과 관련된 핵심 질문들 생산 현장의 노동자들 공장 입지 지역 공동체 우리를 지켜주(지못하)는 것들 늘 이랬던 것은 아니다 맨 처음에서 시작하기 3. 유통 공급망에서의 감량핑 트럭, 화물선, 비행기…… 오, 맙소사! H&M의 티셔츠가 내 손에 들어오기까지 아마존 대 동네 서점 월마트와 '언제나 낮은 가격'의 진실 슈퍼스토어, 슈퍼악덕 규칙을 만드는 사람들 아이티에서 얻은 깨달음 지역적인 대안 4. 소비 신성한 쇼핑 더 많은 돈과 물건, 그러나 불행한 사람들 부유하지만 행복하지 않은 나라 이제는 지쳐버린 지구 소비자의 나라는 어떻게 건설되었는가? 시간이냐, 물건이냐 소비자 계금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업계의 두 가지 책략 나 자신이 될 자유 소비자로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소비자 자아와 시민 자아 시민 자아를 다시 활성화해야 하는 세 가지 이유 소비의 평등 실현하기 소비와 기후 그리고 평등 재분배와 존중 5. 폐기 산업 폐기물 도시 생활 폐기물 건축 폐기물 의료 폐기물 전자제품 폐기물 '멀리 보내기'의 허구 묻어서 멀리 보내기 태워서 멀리 보내기 매사추세츠주의 독성물질 저감법 해외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멀리'는 없다 그리고 거기 재활용이 있다 쓰레기 제로 에필로그 패러다임의 전환 새로운 세계의 모습 변화와 의항 옮긴이의 글 부록 전망 있는 정책과 개혁과 법률의 사례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 PVC 제품의 유통업자, 제조업자, 로비스트에게 보내는 편지 주 찾아보기 |
ANNIE LEON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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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간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자연자원 거래가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전쟁범죄에 이용되어왔다. 우리가 분쟁과 내전에 돈줄 역할을 하게 되는 불상사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이아몬드를 사지 않는 것이다. 끝! 다이아몬드업계는 이 광석 조각을 사랑과 맹세와 부와 지위의 상징으로 끌어올리는 마케팅을 기가 막히게 잘 한다. 하지만 우리가 거기에 속아 넘어갈 필요는 없다. 사랑을 표현하는 데는 더 좋은 방법이 얼마든지 있다. 그래도 광석 조각에 한달치 월급을 굳이 써야겠다면, 글로벌위트니스와 국제사면위원회가 만든 다이아몬드 구매 가이드를 참고하라. 여기에는 보석업자에게 확인해봐야 할 중요한 질문들이 담겨 있다. --- p.70
간단해 보이는 물건에도 정신을 쏙 빼놓을 만큼 많은 재료?기계?부산물이 있으며, 그 생산 과정은 환경과 인간의 건강에 해를 끼친다. 그러니 집이나 자동차를 만들 때는 어떻겠는가? 그래서 나는 무언가를 사기 전에 스스로에게 질문해보는 습관을 들였다. 이 물건에 필요한 자원을 추출하고 물건을 생산하는 데 들어간 모든 노력, 그리고 물건값을 버느라 내가 일해야 하는 시간, 이것들을 다들일 만큼 그 물건이 가치가 있는가? 사지 않고 친구에게 빌릴 수는 없는가? --- p.140 우리가 구입하는 물건의 ‘제조사’ 대부분이 실제로는 아무것도 직접 만들지 않고, 다른 업체들이 만든 것을 사다가 자사 브랜드를 붙여 판다. 나이키는 운동화를 만들지 않는다. 애플은 컴퓨터를 만들지 않는다. 갭은 옷을 만들지 않는다. 이 회사들은 운동화와 컴퓨터와 옷을, 그리고 그것들을 조립할 부품을 전세계의 여러 공장에서 사온다. 경쟁관계에 있는 브랜드들의 제품이 같은 공장에서 제조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물건들은 나중에 라벨이 붙고 나서야 서로 다른 브랜드의 제품으로 구별된다. 나이키, 애플, 갭 같은 회사들이 만드는 것은 ‘브랜드’이며 소핑객들이 구매하는 것도 브랜드다. --- p.199 우리는 ‘일하고-TV 보고-돈 쓰는’ 쳇바퀴에 갇혀 있다. 직장에서 지쳐 떨어질 때까지 일하고 돌아와서는 TV 앞에 널브러진다. TV는 우리에게 쇼핑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주는 광고를 쏟아낸다. 그러면 우리는 쇼핑을 한다. 그러고는 돈을 지불하려면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래서 다시 직장에서 지치도록 일하고… 이런 순환이 계속된다. 그래서 우리가 가진 것은? 괴물 같은 집, 커다란 차, 점점 부실해져가는 육체적?정신적?환경적 건강, 그리고 많은 쓰레기와 이산화탄소. --- p.281 모든 쓰레기는 각각 광산에서의 추출, 삼림이나 농장에서의 수확, 공장에서의 생산, 공급망을 따라 이동하는 기나긴 여정 등을 아우르는 긴 역사를 갖고 있다. 추출과 생산과 유통에 그렇게 많은 노력을 들여놓고는 그 자원들을 땅에 파묻다니,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일인가! 다시 한 번 말하겠다. 이 지구상에 있는 자원의 양은 유한하다. 우리는 그것을 다 써가고 있다. 땅속에 자원을 파묻어버리는 것은 아주 멍청한 짓이다. --- p.3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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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이 생산되고 소비되어 쓰레기로 버려지기까지,
우리가 소유한 물건들이 담고 있는 진짜 이야기! 우리의 아이팟을 만드는 데 들어간 모든 자원과 사람의 노동 시간들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휴대전화에 대해서는? 컴퓨터는? 입고 있는 옷은? 물건이 생산되고 소비되어 쓰레기로 버려지기까지, 물건의 일생을 집요하게 추적한 20분짜리 동영상 ‘물건 이야기The Story of Stuff’는 발표되자마자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충격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경제붕괴, 인구폭발, 환경재앙보다 더 무섭고 더 파괴적인 진실이 물건의 이면에 숨어 있을 줄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리고, 동영상에서 다하지 못한 내용이 더욱 보강되어 같은 제목의 『물건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전 세계에서 1,000만 명 이상이 본 동영상과 책은 학교·교회·각 단체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애니 레너드는 ‘환경의 정의를 다시 썼다’라는 찬사를 받으며 『타임』지의 환경영웅으로 선정되었다. 레너드는 H&M 티셔츠에서부터 휴대 전화까지, 우리가 쓰고 버리는 모든 물건의 이야기를 추적하기 위해 20년 이상 전 세계 각지를 누비며 물건과 소비, 환경의 영향에 대해 조사했다. 필리핀, 과테말라, 방글라데시의 쓰레기장에서부터 도쿄, 방콕, 라스베가스의 쇼핑몰에 이르기까지 어디든 달려갔다. 면티셔츠, 노트북컴퓨터, 알루미늄캔 등이 무슨 원료로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어떻게 유통되고 소비되는지, 버려진 후에는 어디로 가는지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날마다 쓰는 물건들의 일생을 좇아 집요하고도 치밀하게 추적했다. 물건의 생산과 소비, 폐기로 인해 우리가 치르고 있는 무서운 대가를 알게 되는 순간 경악하게 될 것이다. 더 늦기 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리기 전에, 어떻게 쓸까보다 물건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알아야 한다! 20년간 전 세계의 쓰레기장, 광산, 공장, 농장 등을 찾아다니며 휴대전화부터 칫솔까지 모든 물건의 라이프사이클을 조사하여 마침내 밝혀낸 치명적 진실! 이 책은 물건이 유발하는 진정한 비용을 조목조목 파헤치며, 무엇이 인간을 맹목적 탐닉과 생태계 파괴로 몰아가는지를 정확히 꿰뚫고 있다! 세계 인구 5%가 세계 자원의 30%를 소비하고, 세계 폐기물의 30%를 내놓는다. 이렇게 가다간 공멸할 수 있음을 경고하는 이 책은 우리가 소유한 물건들이 담고 있는 진짜 이야기를 드러내준다. 왜 고장난 TV를 고치는 것보다 새로 사는 게 돈이 덜 드는가? 생산자들이 어떻게 소비자들로 하여금 구두부터 휴대전화까지 멀쩡한 물건들을 버리고 새로 사게 만드는가? 우리가 환호하는 저렴한 가격이 어떻게 아이티의 공장 노동자들과 콩고의 탄광 노동자들의 삶을 해치는가? 소비 주도적인 우리의 경제를 자원 추출에서 생산, 유통, 소비, 폐기에 이르는 다섯 단계를 따라 설명하면서, 그로 인해 일어날 두려운 결과와 치러야 할 대가를 생생하게 설명한다. 종이 1톤을 만드는 데 98톤의 각종 자원이 들어가고(추출), 티셔츠 한 장에 필요한 면화를 얻는 데 물 970리터가 들어가고(생산), 거대 화물선이 지구 반대편으로 턱없이 싸게 값이 매겨진 물건들을 운송하면서 내놓는 독성 폐기물은 바다를 오염시키고(유통), 11조 경제 규모에서 3분의 2가 소비재에 쓰이고(소비), 이 대부분의 물건이 매립장으로 가기까지(폐기). 단계별로 숨겨진 어마어마한 비용과 소비사회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밝혀내며, 인간-경제-환경의 싸이클을 냉철히 분석한 통찰력이 빛난다. 팽창하는 경제 시스템을 한정된 지구가 계속 끌고 갈 수 있을까? 어떤 비용을 치르더라도 우리는 성장을 해야 할까? 이 책은 “어떤 비용을 치르더라도 성장해야 한다”는 논리로 돌아가는 경제 시스템이 우리 삶을 파괴하는 생산, 소비, 폐기의 사이클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환경과 경제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팽창하는 경제 시스템을 한정된 지구 안에서 무한히 끌고 갈 수는 없다. 이미 많은 측면에서 우리는 위험할 정도로 지구의 한계에 바짝 다가가 있다. 따라서 무한한 경제 성장은 불가능하다. 우리의 시스템은 위기에 처해 있다. 하지만 벗어날 길이 있다. 무자비한 자원의 추출과 과다소비가 일으키는 환경 파괴, 경제 위기, 질병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 책은 현재 우리의 소비문화가 초래한 거대한 위기에 대해 근본적이고 심각한 문제제기를 하면서도 낙관을 잃지 않는다. “멀쩡한 물건이 쌓이는 쓰레기산의 근원을 쫓아 마침내 알아낸 치명적인 진실은, 왜 인류가 자기 파괴적인 길을 가고 있는지를 낱낱이 보여준다. 그것을 바꾸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조목조목 밝힌 용기 있는 작업에 찬사를 보낸다. 눈이 번쩍 뜨이게 하는 설명과 핵심에 닿는 해결책으로 어른과 청소년들 모두에게 유익한 환경 교육서!” (『워싱턴 포스트』) 물건을 만들고 버리기까지 ‘추출-생산-유통-소비-폐기’의 다섯 단계를 긴박하고 노련한 필치로 심층 분석한 물질경제 이야기! 1.추출 *나무, 그들이 숲에 있어야 하는 이유! 연료용 나무를 제외하면, 나무로 만들어지는 제품 1위는 종이다. 단순해 보이는 종이가 삼림 황폐화를 일으키는 주요 생산품인 셈이다. 종이로 만드는 제품은 약 5,000가지나 된다. 평범한 사무용 또는 복사용 종이 1톤을 만들기 위해 어딘가의 숲에서 나무 2~3톤이 베어진다. 문제는 우리가 종이를 많이 ‘사용’할 뿐 아니라 많이 ‘낭비’하기도 한다는 점이다. 미국의 도시 생활 쓰레기 중 40퍼센트가량이 종이다. 이 종이들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종이를 새로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숲을 벨 필요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쓰레기도 40퍼센트 줄일 수 있고 말이다. 몰론 광고 우편물 같은 경우 애초에 종이를 쓰지 않는 것이 재활용보다 더 좋은 방법이다. *금반지 하나에 들어가는 금을 채굴하는 과정에서 20톤의 유독한 광산 폐기물이 발생한다! 불행한 일은, 내 작은 반지에 쓰인 금이 어디에서 왔는지, 그것을 만드는 과정에서 누가 해를 입었는지 확실히 알 수 없다는 점이다. 중고 장신구나 재활용된 금으로 만든 장신구를 사는 것, 혹은 금을 아예 사지 않는 것은 우리가 금광업이 야기하는 문제들을 심화시키지 않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친환경적이고, 광산 노동자들에게 해를 덜 끼치고, 채굴 지역 공동체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노 더티 골드No Dirty Gold" 운동을 알아보라. *전쟁범죄에 이용되는 블러드 다이아몬드! ‘분쟁 광물’은 귀한 광물이 폭력적인 분쟁을 야기하고, 그 광물에 대한 통제, 판매, 세금 부과, 보호에서 발생하는 이윤이 범죄적인 집단이나 잔인한 정권에 돈을 대거나 무기 구입 자금으로 사용되는 경우를 일컫는다. 이런 광물과 금속은 보통 억압적인 상황에서 채굴되며, 노동자들은 보수를 거의 또는 전혀 받지 못한다. ‘블러드 다이아몬드’가 시에라리온 내전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를 통해서 많이 알려졌다. 시에라리온 내전 기간 동안 무장 저항세력은 다이아몬드 광산을 장악하고 시민들을 납치해서 다이아몬드를 캐게 한 뒤, 군대 유지 자금을 대고 수익을 얻기 위해 다이아몬드를 거래했다. 지난 20년간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자연자원 거래가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전쟁범죄에 이용되어왔다. 우리가 분쟁과 내전에 돈줄 역할을 하게 되는 불상사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이아몬드를 사지 않는 것이다. 2.생산 *지구의 후생을 위해 지금 당장 사라져야 할 물건, 알루미늄캔과 PVC! 물건들 중에 생산 공정을 개선해서 될 일이 아니라 아예 만들지도 소비하지도 않는 것이 가장 나은 것이 있다. 바로 알루미늄캔과 PVC다. 그 자체가 독성이 너무 강하고 낭비적이며 에너지를 많이 잡아먹기 때문이다. 알루미늄캔의 광물 자원인 ‘보크사이트’를 채굴하려면, 토착 주민과 동물들이 오랜 세월 살아온 터전을 잃고, 나무들이 베어져나간다. 게다가 알루미늄캔 하나를 만드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려면 캔이 담을 수 있는 용량의 4분의 1만큼 휘발유가 필요하다. 알루미늄 제련에는 지구상의 다른 어떤 금속 가공 공정보다도 에너지가 많이 든다. 제련 공정에서 나오는 과플루오르화탄소는 가장 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온실가스로, 이산화탄소보다 수천 배나 많은 열을 가둔다. 그러나 우리는 단 몇 분 만에 캔에 들어 있는 음료를 마시고 단 몇 초 만에 빈 캔을 버린다. PVC는 다양한 재질과 형태를 하고 모든 장소에 나타난다. 가짜 가죽 신발과 지갑, 방수 비옷과 장화, 광택 나는 턱받이와 앞치마와 식탁보와 쌰워커튼, 정원용 가구와 장화, 음식용기와 포장재… 뿐만 아니라 튜빙 같은 의료장비에도 쓰이고 바인더 같은 사무용품에도 쓰이며 아이들의 옷과 장난감에도 쓰인다. PVC의 생산 공정은 다아옥신을 포함해 많은 오염물질을 환경에 방출한다. 다이옥신은 사라지지 않고 환경에 잔류하는 물질이다. 상당한 거리를 이동하며 먹이사슬에 들어가 암을 유발하고 면역과 생식 시스템에 해를 끼친다. 3.유통 *제조사를 명령하고 지휘하는 대형 유통업체와 브랜드 기업! 나이키는 운동화를 만들지 않는다. 애플은 컴퓨터를 만들지 않는다. 갭은 옷을 만들지 않는다. 이 회사들은 운동화와 컴퓨터와 옷을, 그리고 그것들을 조립할 부품을 전 세계의 여러 공장에서 사온다. 나이키, 애플, 갭 같은 회사들이 만드는 것은 브랜드이며 쇼핑객들이 구매하는 것도 브랜드다. 초점을 물건 제조가 아니라 브랜드 개발에 두기 때문에, 물건이 만들어지는 장소가 어디인지는 점점 더 상관이 없어진다. 사실, 물건을 만드는 데 실제캷 들어간 재료비·인건비∼공장 운영비 등과 물건을 매장까지 운송하뾽 비용은, 그 제품의 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다. 제품 가격의 대부분은 브랜드 값이다. 따라서 공급망에서 비용이 절감될수록, 브랜드를 가진 기업은 더 많은 이윤을 얻는다. 오늘날 공급망에서 명령하고 지휘하는 쪽은 이들이다. 실제로 물건을 만드는 업체들이 아니라, 유통업체와 브랜드 기업들이 무엇을 만들지, 얼마나 빨리 만들지, 가격을 얼마나 붙일지 결정한다. *H&M의 티셔츠가 내 손에 들어오기까지! H&M은 반응시간과 속도, 즉 ‘빠른 패션’으로 유명하다. 이곳의 의류는 디자인·생산·유통의 전 과정이, 그러니까 디자이너의 화판에서부터 매장의 옷걸이까지 이르는 과정이 20일 만에 이루어질 수 있다. 이 제품들은 오래 입을 목적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다른 유명 유통업체와 마찬가지로, H&M도 가능한 가장 싼 공급업체와 계약을 한다. 주로 아시아와 동유럽의 공장과 계약을 하는데, H&M의 거대한 규모를 무기로 납품 공장 노동자의 임금은 최대한 낮게, 납기는 최대한 짧게 밀어붙인다. H&M은 더 낮은 대금으로 치고 들어오는 다른 납품업체를 항상 기다리고 있다가, 기존에 거래해온 업체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일말의 고려도 없이 더 싼 쪽으로 옮겨간다. H&M은 오늘날 유통 시스템의 초고속 운영을 보여주는 극단적인 사례다. *월마트와 ‘언제나 낮은 가격’의 진실! 실제로는 가격이 언제나 그렇게 낮지만은 않다. 이를테면 샴푸나 치약 등 인기 있는 물품을 매장의 앞쪽에 쌓아놓고 눈에 띄게 낮은 가격을 붙여 놓는다. 이런 밑지고 파는 특매품으로 유혹해 소비자가 경쟁사 매장이 아니라 월마트에 들어오게 만드는 것이다. 일단 매장 안에 들어오면, 사람들은 보통 다른 물건도 산다. 그런데 그 다른 물건들에는 월마트가 이윤을 남기기에 충분한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 또 월마트는 새 상권에서 매장을 열 때 엄청난 할인으로 다른 가게들을 몰아낸 다음 가격을 올린다. 그리고 가격표에야 얼마라고 씌어 있든, 월마트 제품 하나하나의 진정한 비용은 그보다 훨씬, 훨씬 높다. 진정한 비용은 가난한 나라들에게서 정부의 보조를 받으며 약탈이나 다름없는 낮은 비용으로 동물과 대기와 삼림과 사람들에게 끔찍한 결과를 남기면서 자원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시작된다. 그 다음 뜨겁고 환기가 잘 안 되는 아시아의 여러 공장에서도 비용은 계속 발생한다. 이곳에서는 수천 명의 노동자가 하루에 5달러도 안 되는 보수를 받으면서 노예처럼 일하고, 적절한 보호나 의료혜택 없이 독성 화학물질에 노출되기 일쑤이며, 수당이 지급되지 않는 시간외근무를 강요받는다. 4.소비 *과다한 노동은 과다한 소비에서 나온다! 우리는 ‘일하고-TV 보고-돈 쓰는’ 쳇바퀴에 갇혀 있다. 직장에서 지쳐 떨어질 때까지 일하고 돌아와서는 TV 앞에 널브러진다. TV는 우리에게 쇼핑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주는 광고를 쏟아낸다. 그러면 우리는 쇼핑을 한다. 그러고는 돈을 지불하려면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래서 다시 직장에서 지치도록 일하고… 이런 순환이 계속된다. 그 순환은 정부, 기업이 의식적으로 결정한 결과이다. *물건들이 점점 더 빠르게 소비되고, 새것으로 대체되고, 버려지도록 해야 한다! 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기업이 개발한 계획적 구식화 전략은, 사람들이 제품을 가능한 빨리 버리고 새것을 사게 만들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이를 ‘교체 주기의 단축’이라고 한다. 1회용품이 등장하면서 ‘빠르게’ 정도가 아니라 ‘즉시’ 새 제품으로 교체하도록 물건을 고안하는 구식화 전략도 생겨났다. 이제 우리는 1회용 카메라, 1회용 대걸레, 1회용 비옷, 1회용 면도기, 1회용 접시, 1회용 수저와 포크를 가지고 있다. 또한, 전자제품이나 가정용품은 고장난 것을 수선하기는 매우 힘든 반면, 새것은 외부화된 비용 덕분에 아주 싸기 때문에, 한숨을 쉬면서 “그냥 하나 새로 살래”라고 말하게 한다. *소비자로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우리는 수천 개의 상품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딸아이의 잠옷과 거실에 놓을 가구를 수많은 종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지만, 유독한 난연제로 처리하지 않은 것을 고를 수는 없다. 아직도 법으로 난연처리가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는 싱글, 더불, 톨, 쇼트, 디카페인 등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커피가 어디에서 재배되고 어떻게 운송·가공·판매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결정할 수 없다. 그러면 나와 내 가족에게 가장 싸고, 가장 쉽고, 가장 빠르고, 가장 안전한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일까? 이 구매나 이 행동이 환경과 노동자와 기후와 공동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시민?공동체 자아로서 우리는 더 넓게 생각할 수 없을까? “내가 개인 소비자로서 무엇을 할 수 있나요?”를 묻지 말고, “우리가 공동체와 시민으로서 이 문제를 완전히 고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요?”를 물어야 한다. 5.폐기 *쓰레기 치우기, 누구의 일인가? 도시 생활 폐기물은 시 정부 또는 지방정부가 행정적으로 그 처리를 담당한다. 쓰레기 관리가 개인이 아니라 지역정부가 공적으로 담당할 문제가 된 것이다. 도시 당국은 분해 가능한 유기물 쓰레기의 처리만 맡아야 한다. 그밖의 모든 종류의 쓰레기는 생산자가 책임지고 처리해야 한다. 제품이나 포장재가 수명을 다해 쓰레기가 되면 그것을 만든 업체들이 처리해야 한다. 그리고 폐기보다는 재활용과 재사용을 촉진하는 규제가 수반되어야 한다. *매립장은 공기를 오염시키고 기후혼란을 야기한다! 매립장에서 방촐되는 메탄가스는 강력한 온실가스로, 이산화탄소보도 20배는 더 해롭다. 또한 유기화합물 VOC는 두통, 어지럼증, 눈 시큰거림, 뾰루지 등의 증상이 생긴다. 많은 연구 결과가 매립장 인근 마을에서 암 발생이 증가하고 그밖의 건강 문제들이 생긴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폐기물업계는 매립장 가스가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문제는 매립장 가스가 더러운 가스라는 점이다. 에너지를 얻기 위해 매립장 가스를 태우는 것은 천연가스를 태우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오염을 일으킨다. *독성 쓰레기는 해외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독성 쓰레기를 배에 실어 멀리 다른 나라, 방글라데시, 남아프리카공화국, 아이티로 보내고 있다. 그러나 가장 부유한 나라들이 가장 가난한 나라들에 독성 폐기물을 버리는 것은 옳지 않다. 바젤 협약은 국가간 폐기물을 수출을 금지하는 조약이다. 무고한 사람들에게 쓰레기가 투기되는 것을 막는 일에 참여하려면 바젤행동네트워크 홈페이지 www.ban.org를 참고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