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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부. 돈 벌고 싶다면 재테크 용어부터 Chapter 1. 주식·금융상품 Chapter 2. 부동산 Chapter 3. 코인 2부. 급속도로 진화하는 신기술 용어 Chapter 1. AI Chapter 2. 테크 Chapter 3. 바이오 3부. 경제학 입문자가 알아야 할 기초 용어 Chapter 1. 거시경제 Chapter 2. 경제이론 Chapter 3. 글로벌 경제 4부. 직장인이 알아두면 좋은 비즈니스 용어 Chapter 1. 경영전략 Chapter 2. 신트렌드 Chapter 3. 조직·노동 현안 5부. 세상을 보는 눈 넓혀줄 사회 용어 Chapter 1. 정치 Chapter 2. 사회문화 Chapter 3. 생활경제 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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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 세상의 모든 전문용어를 외울 필요는 없다. 경제 기사를 읽다가 낯선 단어가 나오면 찾아봐도 되고, 관심 있는 분야부터 골라 읽어도 된다.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주식과 금융시장부터, 직장인이라면 기업과 경영 용어부터 시작할 수 있다. 경제 공부 입문자는 관심 있는 용어 하나에서 출발해 관련 개념으로 범위를 넓혀가도 된다. 중요한 건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파악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용어를 이해하는 일이다. 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했다. 경제, 투자, 기업, 산업, 기술,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 지금 꼭 알아둘 만한 용어 300개를 추렸다.
---p.4 「프롤로그」 중에서 투자자가 은퇴하거나 목돈을 사용할 목표 연도를 정하면 그 시점에 맞춰 위험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생애주기형 펀드다. TDF는 영어 ‘Target Date Fund’의 약자다. 상품명에 붙는 2030·2040·2050 같은 숫자가 목표 시점을 뜻한다. 은퇴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을 때는 주식 등 성장자산 비중을 높이고, 목표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채권과 현금성 자산을 늘린다. 위험자산 비중이 낮아지는 경로를 비행기의 착륙 경로에 빗대 ‘글라이드 패스(Glide Path)’라고 한다. 목표 연도가 같아도 운용사별 글라이드 패스와 환헤지 전략은 다를 수 있다. ---p.13 「타깃데이트펀드」 중에서 에이전틱 커머스(Agentic Commerce)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사용자 요구를 이해하고 상품 탐색부터 비교·추천·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대신 수행하는 새로운 온라인 쇼핑 방식이다. AI는 예산, 선호 브랜드, 배송 속도, 후기 신뢰도 등을 분석해 최적의 선택지를 제시한다. 대화형 인터페이스 안에서 구매 의사결정이 이뤄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쇼핑 과정 자동화로 시간과 정보 탐색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생성형 AI 판단 능력이 고도화되고, 결제·물류 시스템을 AI와 직접 연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며 주목받기 시작한 개념이다. ---p.69 「에이전틱 커머스」 중에서 제로클릭(Zero Click)은 검색이나 인공지능(AI) 서비스에서 외부 웹사이트를 클릭하지 않고 결과 화면이나 생성된 답변만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는 현상을 뜻한다. 기존 검색에서는 이용자가 검색 결과에 나온 언론사·쇼핑몰·콘텐츠 사이트를 직접 방문했지만, AI 요약과 검색 결과의 즉답 기능이 확대되며 외부 사이트로 이동하지 않는 이용자가 늘어나는 중이다. 제로클릭이 확산하면 검색 플랫폼의 편의성은 높아지지만 콘텐츠 제공자의 방문자와 광고 수익은 줄어들 수 있다. ---p.70 「제로클릭」 중에서 애크하이어(Acqui-hire)는 뛰어난 인재와 조직을 확보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회사를 인수하는 전략이다. 인수(acquisition)와 채용(hire)을 합친 말이다. 일반적인 인수합병(M&A)이 제품과 고객, 특허, 매출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면 애크하이어는 창업자와 개발자 등 핵심 인력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인수 기업은 대상 회사의 사업을 중단하거나 기존 서비스를 축소한 뒤 인력을 자사 조직에 편입하기도 한다. 기술 변화가 빠르고 전문 인력이 부족한 산업에서 채용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p.164 「애크하이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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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는 봤는데, 정확히 무슨 뜻일까?”
기사 속 용어를 실제 사례로 이해하는 경제 공부 경제용어의 뜻을 찾아봐도 기사의 내용까지 곧바로 이해되는 것은 아니다. 설명에 또 다른 전문용어가 등장하기도 하고, 그 개념이 내 투자나 일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기 어려울 때도 있다. 『최소한의 경제용어』는 용어의 의미와 함께 실제로 쓰이는 상황을 제시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가령 ‘타깃데이트펀드’에서는 상품명에 붙는 연도가 무엇을 뜻하는지, 은퇴 시점에 따라 자산 비중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본다. ‘커버드콜 ETF’에서는 분배금이 만들어지는 구조와 함께 분배율만으로 투자 성과를 판단하기 어려운 이유를 짚는다. ‘애크하이어’는 인재 확보를 목적으로 기업을 인수하는 전략을 기술기업의 사례와 연결해 설명한다. 사진과 도표도 함께 실어 낯선 개념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AI가 쇼핑을 대신하고, 기업은 사람을 얻기 위해 회사를 산다 새로운 용어로 읽는 산업과 비즈니스의 변화 경제 뉴스에서 알아야 할 단어는 금융과 투자에만 머물지 않는다. AI가 어떤 일을 수행하는지, 기업이 어디에 투자하는지, 사람들의 소비 습관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경제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정보다. 이 책은 AI·테크·바이오를 별도의 부로 구성하고, 경영 전략과 조직·노동 현안, 사회문화와 생활경제까지 폭넓게 담았다. ‘에이전틱 커머스’에서는 AI가 상품 탐색부터 비교·추천·결제까지 대신하는 쇼핑 방식을 살펴본다. ‘제로클릭’에서는 검색 결과나 AI의 답변만으로 정보를 얻는 현상이 기업의 마케팅과 콘텐츠 사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짚는다. 고가 브랜드와 비슷한 저렴한 대체품을 찾는 ‘듀프’처럼 생활 속 소비 현상도 함께 다룬다. 독자는 개별 용어를 익히면서 기술의 변화가 기업의 사업과 일상에 어떻게 이어지는지 살펴볼 수 있다. 재테크부터 일과 생활까지, 필요한 분야부터 골라 읽는다 5개 부·15개 분야로 나눈 경제용어 300선 책은 독자의 관심사에 따라 찾아 읽을 수 있도록 다섯 개 부로 구성했다. 1부는 주식·금융상품, 부동산, 코인 등 재테크 용어를, 2부는 AI·테크·바이오 등 신기술 용어를 다룬다. 3부는 거시경제와 경제이론, 글로벌경제로 시야를 넓히고, 4부는 경영 전략과 신트렌드, 조직·노동 현안을 살펴본다. 5부는 정치와 사회문화, 생활경제 용어를 통해 우리 주변의 변화를 읽는다. 처음부터 모든 용어를 외우려 애쓸 필요는 없다. 뉴스에서 본 단어 하나를 찾아 읽거나, 평소 궁금했던 분야부터 시작해도 된다. 각 항목에는 핵심을 짚는 짧은 설명을 붙였고, 책 뒤에는 용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색인을 실었다. 한 번 읽고 끝내기보다 뉴스와 업무, 일상에서 궁금한 것이 생길 때마다 펼쳐 보며 경제 지식을 쌓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