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작하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은 생각보다 근사하다5 있는 그대로여야 오히려 더 성장할 수 있다11 1장 동양철학이란 대체 무엇인가? 세상의 엘리트들이 동양철학을 배우는 이유21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실현해 주는 학문25 동양철학에서의 ‘나’란 무엇인가28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긍정한 ‘10명의 철학자’의 가르침31 1장 주눅 들지 않아도 돼, 모든 것은 생각한 대로니까 - 붓다 매일 한숨짓는 출퇴근길39 왜 사소한 일에도 이렇게 흔들릴까?41 세계 최초의 중2병 발병44 과도한 수행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다48 제행무상諸行無常 :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예상 범위 안에 있다51 인생은 달이 차고 기우는 것과 같다55 2장 집착하지 않아도 돼, 모든 것은 잠시 스쳐 가는 것이니까 - 용수 사랑한다는 말의 족쇄69 과거는 바꿀 수 있다71 친구들의 죽음 앞에서, 용수는 다시 태어났다75 물리학자도 철학자도 읽는 용수의 사상78 모든 것은 하룻밤의 거처 같은 것81 셰어Share 문화에 담긴 용수의 사상85 3장 탄식하지 않아도 돼, 모두가 다른 별에서 온 사람이니까 - 세친 눈물 소리가 들리면93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문제95 알아주지 않는 형과 싸워서 가출97 너무 진지해서 자신의 혀를 잘라 사과하다?!100 모두가 자신의 우주에서 살고 있다103 완벽히 이해하지 않아도 괜찮다107 4장 초조해하지 않아도 돼, 모두 빗나갔으니까 - 달마 기다림이라는 감정117 화내고 싶지 않은데 짜증이 날 때119 달마 인형이 둥근 이유는 과도한 수행 때문이다122 황제 앞에서도 굽히지 않은 달마125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고 있지 않은가128 급한 성질은 어디에도 없었다130 5장 숫자를 좇지 않아도 돼, 이미 충분하니까 - 노자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141 아직 더 부족하다, 좀 더 갖고 싶다143 자급자족의 슬로 라이프145 노자와 곰돌이 푸의 닮은 삶의 태도148 물은 최고의 선생님이다151 돈이 필요해? 아니면 행복해지고 싶어?154 6장 비교하지 않아도 돼, 모든 것은 꿈이니까 - 장자 끝이 없는 스코어165 노자의 가르침을 세상에 퍼뜨린 열혈 팬169 백수, 재상 자리를 걷어차다173 우주에서는 국경이 보이지 않는다176 나는 인간인가, 나비인가179 7장 되갚아 주지 않아도 돼, 자신에게 돌아올 테니까 - 호넨 거짓 승자189 잊으려 해도 증오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191 원수를 갚는 대신, 부처의 길을 걷다194 혼자서 380명과 맞선 날196 증오로 인한 증오는 끝나지 않는다199 8장 이기려 하지 않아도 돼, 다들 부족한 존재니까 - 신란 모두가 옳다고 말한다209 틀렸으면서 잘난 척하는 게 견딜 수 없다211 파계승이라 불린 남자214 최고의 악인이 된 승려219 그 자리에 있었다면, 나는 달랐을까222 나는 욕망덩어리라고 고백한 승려224 9장 무리하지 않아도 돼, 나부터 지켜야 하니까 - 렌뇨 다정함 착취235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거절하지 않는다237 된장통 하나로 시작된 개혁240 무로마치 시대의 인플루언서244 자기중심, 자기희생도 아닌 자리이타247 모두가 좋아야 진짜 장사다251 10장 신경 쓰지 않아도 돼, 평가는 상대의 몫이니까 - 잇큐 칭찬받지 못하는 나라의 앨리스261 좀 더 칭찬해 줘, 좀 더 인정해 줘263 렌뇨와의 기지 대결265 77세, 마지막 사랑에 빠지다270 당신을 어떻게 평가할지는 상대에게 달렸다273 구부러진 소나무를 똑바로 보다279 | 에필로그288 |
筬島正夫
|
“애쓰는 법은 이미 충분히 배웠다.
제는 힘을 빼는 지혜를 배울 차례다.” 인생에 한 번쯤은 만나야 할 열 명의 동양 사상가 『인생에 한 번쯤은 동양철학』 우리는 지금보다 더 나아져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배워왔다. 부족한 점은 고쳐야 하고, 뒤처지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고 믿었다. 그러나 그렇게 ‘더’를 향해 달릴수록 마음은 왜 오히려 지치고 불안해지는 걸까? 『인생에 한 번은 동양철학』은 이 익숙한 믿음에 다른 선택지를 내놓는다. 무조건 자신을 바꾸고 몰아붙이지 않아도 이미 충분하며, 있는 그대로의 나로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답을 들려주는 사람은 붓다, 용수, 세친, 달마, 노자, 장자, 호넨, 신란, 렌뇨, 잇큐까지 동양철학을 대표하는 열 명의 사상가다. 이들이 2500년 넘게 붙들어온 질문은 하나였다. ‘사람은 어떻게 해야 행복하게 살 수 있는가.’ 이 책은 철학 이론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비교 때문에 초조할 때, 타인의 평가에 흔들릴 때, 관계에 지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을 때 동양의 지혜를 어떻게 삶에 적용할 수 있는지 쉽고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읽고 나면 세상이 갑자기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같은 문제를 바라보는 마음의 각도가 달라진다. 그 작은 차이가 힘겨웠던 삶을 한결 편안하게 만든다. 일본 출간 직후 아마존 신간 랭킹 철학·동양사상·동양철학 입문·불교 입문 등 7개 부문 1위를 기록한 이 책은,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는 그대로 괜찮다’는 말에 목말라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만약 지금 ‘이대로의 나로는 부족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 생각을 잠시 옆에 내려놓아도 좋다. 열 명의 철인이 건네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알게 될 것이다. 행복은 더 대단한 사람이 된 뒤에 얻는 보상이 아니라, 이미 가진 것을 알아보는 순간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