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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며_아무것도 없던 중학생이 600명의 이야기를 만나기까지추천사1부 정답 밖으로 튀어나온 16차원혹시 인터뷰 가능할까요? 초딩의 무모한 전화밀웜 과자를 먹던 소년, 고등학생 CEO로영어 단어장 대신 질문지를 들고 강연장으로야유가 응원으로가장 큰 손실은 무서워서 멈추는 것시간 영수증마음을 움직이는 섭외 메일2부 실력을 이기는 정성인기보다 궁금함취재 대상이 아닌 시간을 함께 나눌 사람출입문은 하나수십 통의 메일보다 한 번의 비눗방울 쇼아버님이라도 뵙기 위한 시도일정표대로 움직이지 않는 사람의 마음될 때까지 두드린 문주인공들을 선정하는 눈문전박대를 버티는 7가지 힘3부 거절을 뚫고 만난 사람들세상을 향해 던진 질문나의 영웅들에게 건넨 진심삶의 나침반이 되어준 대답들현장을 사로잡는 기술대화를 이끄는 지도김소정 PD의 대화 지도4부 희망을 배달하는 일누군가의 삶에 밑줄 긋기희망의 메시지 프로젝트질문자에서 기획자로기록을 쉬지 않는 사람나를 지탱하는 보물 수집만날수록 혜택이 쌓이는 명함평범한 서사가 없는 세상문을 닫으며_멈추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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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로 가득한 이야기인데읽고 나면 이상하게 세상을 향해 걸어 나갈 힘이 생긴다.화려한 스펙보다 꺾이지 않고 부딪힌 시간이 더 큰 용기가 되는 이야기남들이 정해둔 정답지에 매몰되는 대신, 단 하나의 ‘질문’을 무기로 들고 세상이라는 정글에 뛰어든 청년이 있다. 초등학생 시절 궁금한 것이 생기면 무작정 방송국으로 전화를 걸며 세상을 탐색하던 소년 김호이. 거절과 무관심, 차가운 반응이 당연했던 벽 앞에서 그는 결코 물러서지 않았다. 취재를 거부당하고 수십 통의 메일이 무시당하는 상황 속에서도 그가 일어선 이유는 오직 진심과 행동력이었다. 닫힌 문 앞을 밤새 지키며 거절을 새로운 기회로 바꾼 그의 시간은, 결국 각계각층의 시대를 이끄는 약 600여 명의 마음을 여는 열쇠가 되었다. 신간 『문전박대가 취미입니다만』은 세상이 정해놓은 한계의 벽을 당차게 허물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간 한 청년의 치열하고도 유쾌한 성장 기록이다.거절은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다음 문을 두드릴 명분일 뿐,세상의 잣대 대신 나만의 기세로 달리는 법이 책은 성공 서사나 자기계발의 언어를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수많은 문전박대 속에서 어떻게 꺾이지 않고 자신만의 기세를 지켜냈는지에 대한 생생하고 솔직한 현장의 이야기다. 저자에게 거절은 좌절의 이유가 아니라 ‘다음 문을 두드릴 명분’일 뿐이다. 타인의 평가나 스펙에 의존하지 않고 현장에서 부딪치며 야유를 응원으로 바꾸어낸 에피소드들은, 읽는 내내 독자들에게 기분 좋은 대리만족과 함께 강렬한 자극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이 책이 지닌 진정한 가치는 ‘실패와 거절을 마주하는 태도’에 있다.위로라는 말 없이도 타인의 문지방을 넘어설 용기를 주는 책남들과 비교하며 머뭇거리던 이들에게 건네는 유쾌한 응원가우리는 흔히 타인의 차가운 반응이나 한 번의 거절에 쉽게 움츠러들고 스스로를 의심하곤 한다. 하지만 저자는 닫힌 문 앞에서 불평하는 대신, 다음 문을 향해 걸어 나가는 유쾌한 배짱을 보여준다. 오직 좋아하는 일에 대한 열정과 사람을 향한 진정성 하나로 세상의 눈높이에 스스로를 증명해 보인 그의 행보는, 정해진 틀에 자신을 맞추느라 지쳐가는 이 시대의 수많은 청년들과 직장인들의 마음을 뜨겁게 두드린다.결국 『문전박대가 취미입니다만』은 세상의 잣대 대신 나만의 속도로 달리고 싶은 모두를 향한 응원가다.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 스스로의 힘으로 길을 만들어낸 김호이 작가의 당돌함은, 우리가 잊고 있던 ‘직진하는 마음’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준다.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망설이고 있거나, 타인의 시선에 갇혀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던 순간이 있었다면 이 책을 펼쳐보길 권한다. 세상의 차가운 거절마저 가장 유쾌한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용기와 배짱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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