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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1. 첫 번째 편지 | 소명의 깊이가 야망을 덮습니다2. 두 번째 편지 | 내 항해의 키를 내어드리는 낯섦의 자리3. 세 번째 편지 | 작은 점 안의 존귀한 존재4. 네 번째 편지 | 질문하는 신앙5. 다섯 번째 편지 | 결혼, 설렘을 넘어 약속으로6. 여섯 번째 편지 | 결혼식이 아니라 결혼 준비하기7. 일곱 번째 편지 | Into the Unknown(1) - 방향만 보이는 지도를 따라가는 여정8. 여덟 번째 편지 | Into the Unknown(2) - 약속의 땅에도 기근은 찾아옵니다9. 아홉 번째 편지 |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영원한 왕 바라보기10. 열 번째 편지 | 정의로운 나라11. 열한 번째 편지 | 깊은 한숨에 담긴 의미12. 열두 번째 편지 | 참 근원을 바라보는 성탄절13. 열세 번째 편지 | 시간은 흘러도 사랑은 남습니다(연말)14. 열네 번째 편지 | 새해, 새벽이슬 같은 청년에게15. 열다섯 번째 편지 | 선으로 악을 이기는 삶16. 열여섯 번째 편지 | 하늘의 추격자17. 열일곱 번째 편지 | 고통이 빚어내는 것18. 열여덟 번째 편지 | 익숙함이 주는 착각19. 열아홉 번째 편지 | 끊어진 쇠사슬20. 스무 번째 편지 | 변하지 않는 것, 진리21. 스물한 번째 편지 | 계획이 무너지는 자리에서 점검해야 하는 것22. 스물두 번째 편지 | 부활의 의미23. 스물세 번째 편지 | 검으나 아름답습니다24. 스물네 번째 편지 | 하나님의 꽃으로 살아가는 아름다운 청년25. 스물다섯 번째 편지 | 예수님을 더 사랑하는 청년26. 스물여섯 번째 편지 | 일의 의미27. 스물일곱 번째 편지 | 하늘 바라보기28. 스물여덟 번째 편지 | 인간적인 믿음에 대하여29. 스물아홉 번째 편지 | 함께 무릎을 꿇는다는 것30. 서른 번째 편지 | 눈물 한 방울31. 서른한 번째 편지 | 고독이 주는 선물32. 서른두 번째 편지 | 첫 마음 지키기33. 서른세 번째 편지 | 하나님의 꿈을 품은 꿈쟁이34. 서른네 번째 편지 | 세상 안에 있되 세상에 속하지 않는 청년35. 서른다섯 번째 편지 | 춤추며 감사하는 삶36. 서른여섯 번째 편지 | 함께 노 젓는 조화로운 공동체37. 서른일곱 번째 편지 | 오늘도 가야 할 이유38. 서른여덟 번째 편지 | ‘만약에’라고 묻지 않아도 되는 이유39. 서른아홉 번째 편지 | 하나님과 나만 아는 말(사적 언어)40. 마흔 번째 편지 | 준비는 무엇이 오는지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41. 마흔한 번째 편지 | 몰라도 괜찮습니다42. 마흔두 번째 편지 | 뒤집는 수고, 깊어지는 생명43. 마흔세 번째 편지 | 사랑이 주는 자유44. 마흔네 번째 편지 | 상상에서 걸음으로45. 마흔다섯 번째 편지 | 영혼의 적정 온도46. 마흔여섯 번째 편지 | Eyes to See47. 마흔일곱 번째 편지 | 행동할 수 있는 용기48. 마흔여덟 번째 편지 | 예배(1) -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49. 마흔아홉 번째 편지 | 예배(2) - 일상에서 드리는 삶의 예배50. 쉰 번째 편지 | 예배(3) - 함께 드리는 화목한 예배51. 쉰한 번째 편지 | 모든 것은 만남에서 시작됩니다52. 쉰두 번째 편지 | 마른 뼈 앞에서 하나님의 꿈을 꾸는 청년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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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흔들림 속에 감춰진 ‘진지함’의 얼굴을 드러내다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의 삶은 겉으로 여러 얼굴을 하고 있다. 누군가는 원하던 학교에 들어갔고, 누군가는 바라던 직장을 얻었고, 누군가는 여전히 길 위에 서 있다. 그러나 그 삶들을 가까이 들여다보면 다르지 않은 이야기가 있다. 온 힘을 다해 살아내면서도 다음 순간을 알 수 없는 불확실함, 재정과 관계와 진로 앞에서 매일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야 하는 현실이다.남기솔 목사는 특유의 다정하고 정직한 시선으로 청년들이 날마다 마주하는 흔들림의 뿌리를 추적한다. 그는 이 흔들림을 의지 부족이나 신앙 미숙의 문제로 손쉽게 치환하려는 값싼 위로를 거절한다. 대신 이 시대의 청년들은 흔들리더라도 질문하기를 포기하지 않는 진지함이 있다는 것을 지적한다.청년의 마음에 진심과 하나님의 마음을 놓다이 책은 흔들리는 삶을 위한 닻이자, 진지한 청년과 함께 고민하는 열린 공간이 되어준다. 단순히 흔들림에 관한 신학적 정의를 내리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 청년들이 마주하는 실제적인 불안과 막막함에 정면으로 응답한다. 거의 2년,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청년들에게 전했던 52통의 편지를 고스란히 담은 이 책은 소명과 야망, 결혼과 광야, 고통과 예배, 마른 뼈 같은 절망 앞에서 우리가 붙들어야 할 단 하나의 진실, 흔들리는 그 자리에서도 하나님을 향해 더 깊이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로 독자를 이끈다.홀로 읽으며 한 주를 돌아보는 묵상집으로도, 청년 소그룹이 함께 나누며 서로의 흔들림을 고백하는 나눔 교재로도 곁에 둘 수 있다. 자주 흔들리지만 그 누구보다 진지하게 삶을 살아내고 있는 이 시대의 모든 청년에게, 이 편지가 작은 위로와 방향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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