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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낯섦에 서다
익숙한 곳을 떠난 이방인의 이야기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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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여는 글 / 낯선 길을 걷다
# 1 / 낯섦에 선다는 것은
# 2 / 낯섦에 설 수 있다는 것은
# 3 / 낯섦의 출발선까지
# 4 / 낯섦에 서다
# 5 / 묻는다는 것은
# 6 / 귀 기울여 듣다
# 7 / 새로워진다는 것
# 8 / 친구가 된다는 것은
# 9 / 눈치 : 눈을 보다
# 10 / 첫 마음을 받다
# 11 / 언어의 온도 : 진심
# 12 / 마음을 두다
# 13 / 동네 친구
# 14 / 추억 더미 , 그리움의 온도
# 15 / 새기다 : 마음 속 깊이 담아두다
# 16 / 불편하게 하는 사람 : 바울
# 17 / 낮아짐 : 자연스러움(1)
# 18 / 당신 손을 잡고 : 자연스러움(2)
# 19 / 찬란한 아름다움
# 20 / 함께 한다는 것은
# 21 / 집으로, 우리집으로
# 22 / 너의 잘못이 아니야
# 23 / 잊지 않은, 잃지 않은 한가지 : 존 웨슬리 John Wesley
# 24 / 부르는 소리 : 신뢰
# 25 / 저곳에서 이곳까지 : 연(緣)
# 26 / 미생(未生)이 아니라 미생(美生)
# 27 / 케냐?
# 28 / 박토에서 옥토가 된다는 것은
# 29 / 삽질 중입니다
# 30 / 엉성한 울타리
# 31 /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곳
# 32 / Nam’s family
# 33 / 가난을 팝니다
# 34 / 길을 잃었을 때
# 35 / 정상을 향하여, 제자리로
# 36 / 짜이 한잔
# 37 / 더딘 발걸음
# 38 / 성실히 비추는 빛
# 39 / 이정표
# 40 / 잘 지내요?
# 41 / 낯섦에서 능숙함으로
# 42 / 잃어버린 것들에 대하여
# 43 / 중요한 것은 마음
# 44 / 완벽하지 않아야 괜찮아 : 여백의 미(美)
# 45 / 있는 모습 그대로
# 46 / 사랑한다는 것으로
# 47 / 결국엔 마침내
닫는 글 / 첫 획부터 마침표까지

저자 소개 1

목원대학교(신학) 졸업 후 사랑하는 아내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는 『낯섦에 서다』(하모니북, 2019)가 있다. 특별히 내세울 만한 스펙이나 경력은 없습니다. 다만, 섬세하지 못한 탓에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을 피곤해합니다. 하지만 보이는 것을 하지 않고는 배기지 못하는 성격 탓에 항상 무언가 하고 있습니다. facebook.com/nam.gisol instagram.com/gisol_rev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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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25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0.5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5.5만자, 약 1.8만 단어, A4 약 35쪽 ?
ISBN13
9791189930547

출판사 리뷰

익숙한 곳을 떠나 낯섦에 이방인의 이야기

딱히 기억에 남을 만한 일탈을 해본 적이 없는 흔한 말로 ‘착한 아이’였다. 새로운 것에 관해 관심 두는 것이 어색했다. 정해진 길을 벗어나는 것을 바라보는 것조차 어려웠다. ‘해서는 안 되는 장난’을 치며 부모의 눈치를 보는 어린아이처럼 본능적으로 피해왔다. 그야말로 평범한 인생을 살았다.

그러다 알 수 없는 끌림에 낯선 여정을 향해 서툴게 발을 내디뎠다. 서툶은 자주 그러하듯, 넘어지고, 다치고, 아팠다. 그리고 낯선 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예상하지 못한 것투성이라, 아니 어쩌면 단 하나도 예상할 수 없는 것들이라 싸늘한 추위처럼 매섭게 감쌌다.

‘역시 낯선 곳에 오는 게 아니었어’라고 눈물을 꾹 참고 하늘에 대고 읊조릴 때마다, 따스한 빛이 성실히 그를 비추어주었다. 작게나마 보이는 이정표들이 그를 이끌어 걸을 수 있도록 했다.

걷다 보니 조금씩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었다. 또한, 전혀 알지 못하는 그의 모습을 발견하거나, 잘할 수 있는 것들이 눈에 담기기 시작하자 마음의 동의가 자연스레 되면서 마침 그가 인생에서 어떤 가치 위에 인생을 두어야 할지 명확해졌다. 이 모든 것들은 낯선 곳에 서보지 않으면 얻을 수 없었을 것이라 말한다.

익숙한 곳을 떠나고 싶은 이방인들에게

그는 자신의 여정을 자랑하고 다른 길을 가는 사람에게 무의하다고 책망하거나, 반드시 그가 걸었던 길의 옳음을 주장하려는 것이 아니다. 단지 모두가 각자의 길 위에 서 있고, 어떤 길을 갈 것인가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개인에게 주어진 자유를 충분히 누려도 괜찮다는 것을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세상이 만들어준 프레임 안에서 성실히 걷는 것이 어쩌면 자신이 원하는 것이 아닐 수 있음을 넉넉히 의심해볼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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