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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CD Andrew Lloyd Webber - Love Never Dies [2CD+1DVD Deluxe Edition 수입반]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2 (속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2 (속편)
OST
Universal 2010.03.11.
판매자
timebooks
판매자 평가 5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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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소개

아티스트 소개 1

작곡Andrew Lloyd Webber

 

앤드류 로이드 웨버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는 '에비타' '오페라의 유령', '캣츠', '스타라이트 익스프레스' '에스펙츠 오브 러브' 등의 작품으로 전세계 뮤지컬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뮤지컬 계의 거장이다. 그의 최근작 '봄베이 드림스'가 브로드웨이에서 공연 중이며 최근에는 웨스트엔드 극장에서 월키 콜린스의 클래식 소설을 바탕으로 한 신작 '더 우먼 인 화이트'를 선보였다. 또 감독 조엘 슈마허의 연출로 '오페라의 유령'을 영화화해 전세계적인 흥행몰이를 한 바 있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는 토니상 7회, 그래미상 3회, 올리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는 '에비타' '오페라의 유령', '캣츠', '스타라이트 익스프레스' '에스펙츠 오브 러브' 등의 작품으로 전세계 뮤지컬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뮤지컬 계의 거장이다. 그의 최근작 '봄베이 드림스'가 브로드웨이에서 공연 중이며 최근에는 웨스트엔드 극장에서 월키 콜린스의 클래식 소설을 바탕으로 한 신작 '더 우먼 인 화이트'를 선보였다. 또 감독 조엘 슈마허의 연출로 '오페라의 유령'을 영화화해 전세계적인 흥행몰이를 한 바 있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는 토니상 7회, 그래미상 3회, 올리비에상 6회, 골든 글러브상, 오스카상 등의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00년에는 리처드 로저스 최우수 뮤지컬상과 크리틱스 서클 최우수 뮤지컬상을 수상하였다. 1992년에 기사 작위(Knighthood)를, 1997년에는 종신작위(House of Lords)을 수여받아, 영국에서 그의 이름을 부를 때는 로드(Lord)라는 존칭어를 수반해야 한다.

품목정보

발매일
2010년 03월 11일
시간/무게/크기
250g | 크기확인중
KC인증

제작사 리뷰

러브 네버 다이즈
국내 뮤지컬계에서 주로 사용되는 특정한 명칭들이 있다. '뮤지컬 빅4' 역시 그런 것인데, 규모가 크고 관객 동원력이 높은 초대형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스 사이공', '레 미제라블'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1980년대 뮤지컬이 대형화되면서 등장한 이 뮤지컬들은 흔히 메가 뮤지컬이라고 부른다.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 시장을 동시에 겨냥해 규모를 키운 작품들로 영국인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가 모두 제작에 참여했다. 무대 위에 지하 호수가 펼쳐지고, 헬기가 착륙하는 등 상상 그 이상의 무대를 실현하며 뮤지컬이 단순히 흥미 위주의 볼거리를 넘어서 스펙터클한 감동을 주는 장르로 각인시킨 작품들이기도 하다. 이러한 뮤지컬 빅4 중에서도 가장 인정받는 작품이 '오페라의 유령'이다.

2000년 새로운 밀레니엄 시대를 받아 금세기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작품을 조사한 적이 있다. '타이타닉', '스타워즈', 'E.T' 등 전 세계에서 흥행한 영화들을 제치고 1위로 꼽힌 작품이 바로 '오페라의 유령'였다. 1986년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하고 1988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선보인 후 2000년까지의 수익만으로도 당시까지 등장한 어떤 엔터테인먼트 작품들보다 수익이 훨씬 높았다. 조사한 후로 10년이 지났다. '오페라의 유령'은 여전히 초연 무대를 했던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에서 건재하게 공연하고 있고 일본과 독일에서도 초연한 지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공연 중이다. 지금까지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25개국 149개 도시에서 공연하여 1억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공연 수익만도 50억 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더욱이 '오페라의 유령'의 흥행이 2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진행형으로 언제 멈출지 모른다는 것이다.

'오페라의 유령'은 프랑스의 추리소설 작가 가스통 르루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파리 오페라 하우스에 은신처를 마련하고 사는 기괴한 존재인 팬텀이 신인 오페라 가수 크리스틴을 사랑하면서 벌어지는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이다. 팬텀은 비록 흉측한 외모를 지녔지만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사랑을 한다. 사랑했던 크리스틴을 그녀의 약혼자인 귀족 청년 라울에게 보내고 가면만 남겨둔 채 홀연히 사라진다.

팬텀이 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채 사라지는 결말은 많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러나 몇몇 사람들은 가슴 아픈 결말에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오페라의 유령'의 무대디자이너였던 마리아 비욘슨도 그중 한 명이었다. 그는 작곡가인 웨버에게 "크리스틴이 따분하고 재미없는 라울과 가버리고 팬텀이 사라지는 무슨 그런 결말이 있느냐"며 불평했던 것이다. 웨버는 그 이후 '오페라의 유령' 속편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2010년 속편인 [Love Never Dies]가 등장하기 10여 년 전부터 작품을 구상해왔다. '재칼의 날(The Day of the Jackal)'의 저자 프레드릭 포사이드와 '오페라의 유령'에서 팬텀이 사라진 지 10년 후 뉴욕 맨해튼에 사는 팬텀의 이야기를 구상했다. 그러나 그 이야기는 무대 구현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웨버는 작품 제작은 하지 않았다. 포사이드는 이 이야기를 소설 '오페라의 유령2-에릭의 부활(원제 The Phantom of Manhattan)'으로 묶어냈다.

한동안 잊고 있던 '오페라의 유령' 속편에 대한 계획은 뛰어난 이야기꾼인 벤 엘튼(Ben Elton)을 만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배경은 20세기 초 미국의 거대한 놀이동산이었던 코니아일랜드이다. 이곳은 지금의 디즈니랜드의 올드 버전이라고 보면 좋은데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기괴한 것들로 가득찬 곳이었다. 거인과 난쟁이들의 온갖 쇼, 다양한 묘기들, 기상천외한 놀이기구들, 가장 행렬 등이 펼쳐지는 팬텀이 숨어 살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곳이었다. 팬텀은 이곳에서 거부로 생활한다. 10년 후 유명 오페라 스타가 된 크리스틴이 공연을 위해 남편 라울 그리고 아들 구스타프와 함께 이곳을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팬텀과 라울, 크리스틴 이외에도 전편에 등장했던 마담 지리와 그녀의 딸 맥 지리를 등장시켜 스토리를 전편의 연장선에서 이끌어간다. 전편이 팬텀과 라울 그리고 크리스틴의 삼각구도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였다면, 속편은 팬텀과 크리스틴의 양자 구도에서 벌어지는 갈등이 주축을 이룬다.

웨버의 뛰어난 음악적 기량은 속편에서도 변함없이 유지된다. 속편의 음악은 대중적이면서도 클래식한 선율이 매력적이었던 전편의 음악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좀 더 다채로워졌다. 마치 팬텀의 흔적을 알리기라도 하는 듯 전편의 음악을 기초로 한 멜로디들이 작품 곳곳에서 느껴진다. 전편을 경험한 이라면 속편을 볼 때 음악적 복선이 준비되어 있어 드라마를 훨씬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2010년 3월 런던의 아델피 극장에서 초연하는 '러브 네버 다이즈'의 팬텀 역에는 팬텀과 라울, 그리고 조엘 슈마? 감독의 영화 버전에서 크리스틴의 아버지 역을 맡았던 라민 카림루(Ramin Karimloo)가 맡는다. 코니 아일랜드를 방문한 크리스틴의 노래를 들으며 부르는 'Till I Hear You Sing'에서 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빛난다. 이 곡은 전편의 'Music of the Night'을 능가하는 감동적인 곡으로 애절한 팬텀의 감정이 담겨 있다. 크리스틴 역은 뮤지컬 '인어공주'에서 아리엘 역으로 브로드웨이 무대에 데뷔한 시에라 보게스(Sierra Boggess)가 맡았다. '오페라의 유령' 라스베가스 공연에서 크리스틴 역을 맡은 경험이 있는 그녀의 깨끗하면서 풍부한 음량은 타이틀곡인 'Love Never Dies'에서 더욱 돋보인다.

[러브 네버 다이즈]는 라민 카림루와 시에라 보게스 등 초연 출연진들이 녹음한 것으로 공연의 감동을 되살려준다. 웨버는 처녀작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부터 사전에 음반을 제작하여 공연의 홍보와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했는데, 음반 작업을 한 배우들과 실제 출연진이 달랐다. '오페라의 유령'에서도 음반에서는 스티브 할리가 팬텀 역을 맡아 불렀지만 실제 공연에서는 마이클 크로포드가 출연했었다. 그러나 이번 음반에서는 음반과 공연의 싱크로율을 높여 공연의 감동을 음반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준다.

- 박병성 월간 뮤지컬 매거진 '더 뮤지컬'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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