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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내 삶의 시간들을 어떤 가치들로 채울 것인가?
1관 꿈, 나답기 전시실 소개 희망, 평범하지만 특별하게 취향, 나를 음미하는 습관 내면, 꼭 만나야 할 사람 자부심, 매일의 소소한 붓질 설레임, 나의 버킷리스트 본질, 날것 그대로의 나 2관 배움, 변화하기 전시실 소개 욕망, 빛을 쏘세요 루틴, 찐 취미 루틴 도전, I’m still learning 변화, 폭풍의 눈 속으로 용기, 금지된 욕망 반복, 자신과 운명을 이기는 승리 3관 유연함, 자유롭기 전시실 소개 사유,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다(多)시점, 붓 대신 망치를 관점, 주인공은 누구? 자유, 충조평판으로부터의 자유 춤, Shall We Dance? 자립, 나를 증명하기 위해 4관 행복, 발견하기 전시실 소개 일상, 행복 저장 휴식, 나의 템포 멈춤, 지그시 1분만 케렌시아, 오직 나를 위한 곳 명랑, 명랑 윤리 죽음, 오늘의 장미 즐기기 5관 관계, 바라보기 전시실 소개 고독, 고독 충전 유산, 내면의 보물 관찰, 선물 같은 시간 지지, 너를 추앙해 사랑, 넌 나의 비너스 경외, 나에게 큰 질문을 6관 나눔, 친절하기 전시실 소개 자선, 가뭄에 단비 선(善)의지, 배워서 남 주기 공동체, 집단의 힘 환경, 비건 지향인 노동, 따로 또 같이 친절, 함부로 친절하기 에필로그: 미술관을 나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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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우연에서 시작되었다
저자는 남편의 런던 발령으로 처음으로 해외 생활을 했다. 하지만 낯선 도시에서 예상치 못한 현실과 마주하게 된다. 한국을 떠나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자 하는 설렘은 곧 두 어린 딸과 함께하는 고된 육아와 고립감 속에서 서서히 빛을 잃어갔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위해 이곳에 있는지조차 알 수 없던 어느 날, 저자는 우연히 런던 시내를 걷다 ‘내셔널 갤러리’에 발을 들이게 된다. 그림 속에서 발견한 나의 이야기 처음에는 그저 시간을 때우기 위해 목적 없이 찾았던 미술관이었지만, 그림 속에서 저자는 점차 자신을 발견했다. 화려한 색채와 깊은 의미를 담은 예술 작품들, 그리고 그 그림들 뒤에 숨겨진 화가들의 이야기와 당시의 시대적 배경은 저자의 마음을 끌어당겼다. 그림을 보며 저자는 자기 내면의 질문들에 답을 찾기 시작했다.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내가 진정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이후 저자는 미술공부를 시작했고, 그림을 단순한 감상이 아닌 자신의 삶을 투영하는 창으로 보게 되었다. 나만의 특별한 ‘가치미술관’ 저자가 그림 속에서 발견한 가치는 꿈, 배움, 유연함, 행복, 관계, 나눔이었다. 이 미술관은 단순한 그림의 나열이 아니라 자신의 삶과 연결된 특별한 이야기로 채워진 공간이다. 각 전시실에는 저자의 삶 속에서 빛나는 순간들이 담겨있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가 있다. 이 책은 자신을 잃어버린 채 일상 속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그림을 통해 자신의 길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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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아이들을 키우며 사는 엄마들은 그 시간을 대체 어떻게 견뎌냈을까. 엄마 한도연은 단 5분 만이라도 나만의 여유를 갖고 싶어, 화장실에 들어가 커피를 홀짝거렸단다.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가 있는 동안 그녀는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 그 발걸음의 종착지는 미술관이었다. 유난히 눈길이 가는 그림을 한 점 한 점 공부해 가면서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쌓여 갔다. 이 책은 엄마로서 여성으로서 잘살고 싶은 간절함과 바지런함이 뭉친 결정체다. - 이영미 (『마녀체력』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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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저자는 결코 미술관으로 숨은 엄마가 아니었다. 미술관에 용감하게 나타나 관객들에게 따뜻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그러나 결코 평범하지 않은 목소리로 도슨트를 이어나간다. 예술가들이 작품을 창작하는 동안 자신이 우주의 중심이 되는 순간처럼, 저자는 그들과 함께 중심이 되어 그들의 심층을 분석하고,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한다. 마치 미술품들과 대화를 나누는 듯한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 남희조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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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삶의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알고자 하는 이들이 한 번쯤 감상하면 좋은 그림들과 저자가 깨달은 삶의 지혜가 담겨있다. 살다 보면, 어딘가에 숨고 싶은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분명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는데도 외로운 경우가 그렇다. 그런 그녀의 삶의 균열과 틈새에 미술관이 들어왔다. 저자는 우리를 삶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보다 나은 존재가 되기 위한 지상紙上의 미술관에 초대한다. - 김재희 (국립현대미술관 시니어 도슨트/미술해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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