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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5프롤로그 요안나 할머니에 대하여. 7Ⅰ 나를 이룬 것의 기록1 해님이 나만 따라와. 172 할머니는 부재중. 233 자주 아팠던 이유. 284 할머니의 귀염성에 대하여. 355 동지, 때로는 전우. 416 어느 사고 염려 전문가의 고백. 487 롤러스케이트와 스키, 그리고 큰사람. 558 그 사이의 자리. 639 할머니의 손님. 7010 키운 보람이 있는 손녀. 7711 할머니가 대체 뭘 알아?. 8312 같은 일을 겪는 사람들. 90Ⅱ 할머니가이상해졌다13 할머니가 이상해졌다. 10114 노인을 돌보는 노인들. 10915 먼 세대의 마지막 통화. 11816 생애 마지막에 가는 곳. 12517 어떤 것은 길하고 어떤 것은 불길하다. 13218 유리 벽 너머의 할머니. 13919 그날 밤 아홉 시의 일. 146Ⅲ 흔적과 기억과 시간20 이상한 장례식장. 15721 모두 기도하라. 16922 할머니의 묘원에서. 17723 꽃분홍색 외투와 돋보기안경. 18424 할머니의 비밀 서랍. 19125 시간이 만든 것들. 19726 할머니가 빚어둔 것들이. 204에필로그 살면서 꼭 해야 할.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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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돌아가셨다.나는 할머니의 노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한 사람이다.한 사람이 저물어 감을 보며 오래도록 이별을 준비했다.나의 할머니는 자녀 여섯과 손녀 둘을 자기 손으로 키워 낸 사람이다.도시에서 늙도록 살다 간 노인이다. 그리고 나를 이루고 있는 것들을 만들어 준 사람이다.할머니의 부재를 그대로 바라볼 수 있을 때, 비로소 할머니가 남긴 것들을 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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