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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사항
안녕하세요, 저희 책방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소중한 책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책방입니다. 직접 책방의 수많은 중고책을 직접 찾고, 검수하고, 안전하게 포장하여 배송해 드리고 있다 보니 조금의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방문해 주신 고객님들께 몇 가지 소중한 안내 말씀을 전합니다.
- 복수 구매 시 부분 취소 안내
중고책 특성상 실시간 재고 변동 등으로 인해, 2권 이상 주문해 주셨을 때 일부 도서의 품절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부분 취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미리 안내해 드린 후 신속하게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 문의 사항 안내 (문의글 이용 요청)
책을 찾고 포장하는 작업 중에는 전화 연결이 어렵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실 경우 쇼핑몰 문의글(게시판)로 남겨주시면, 1일 이내(주말,공휴일 제외)에 친절하고 정확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대량주문 (추가배송비)
10권 이상 주문해주시는 고객님들은 책에 따라 추가배송비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추가 배송비가 나오는 경우는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권의 책이 고객님께 무사히 닿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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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절구]
헤어지면서 드림 13 내 신세를 한탄하며 14 거문고를 타면서 15 님을 찾아서 16 봄날의 그리움 18 혼자서 마음 상해라 19 강가 정자에 올라 22 한스러워라 23 어수대에 올라서 25 님 그리워 병 났어라 26 취한 손님에게 28 옛님을 그리워하며 29 [칠언절구] 배를 띄우고서 30 그네 31 봄날의 시름 32 가을밤 34 거문고를 타면서 35 규중에서 서러워하네 36 시름겨워서 38 이른 가을 39 봄날의 시름 40 가을날에 님 그리워하며 42 기박한 운명을 스스로 한탄하다 43 시름을 쓰다 44 밤중에 앉아서 45 그림 그려 준 이에게 47 한가로이 지내면서 48 용안대에 올라 49 천층암에 올라 51 옛일을 더듬으며 52 병들고 시름겨워 53 헤어지면서 드림 54 규방 속의 원망 55 월명암에 올라서 56 [오언율시] 한순상 환갑 때 드린 시의 운을 받아서 58 옛님을 생각하며 61 신선세계에 올라 62 [칠언율시] 부여 백마강에서 놀며 65 조롱속에 갇힌 학 66 마음속을 그려 보인다 67 벗에게 69 [매창을 위하여] 1. 『매창집』「발문」 72 2. 매창이뜸 비문 「명원이매창지묘」(名媛李梅窓之墓) 73 3. 매창에게 보내 준 유희경의 시 처음 만난 날 계랑에게 74 계랑을 놀리며 75 길 가면서도 생각나네 76 계랑이 보고 싶어 77 너무 늦게야 매창을 다시 만나고는 78 우리 즐기던 것도 옛이야기여라 79 4. 매창을 한준겸의 생일잔치에 초청한 임서의 시 80 5. 매창이 임서에게 화답한 시 81 6. 계생을 노래한 이원형의 시 82 7. 매창에게 보내준 허균의 편지 계랑에게 83 계랑에게 84 8. 권필이 매창에게 지어준 시 85 9. 매창의 죽음을 슬퍼하며 - 허균 87 10. 매창뜸 - 이병기 90 [부록] 매창의 시와 생애 92 연보 102 原詩題目 찾아보기 105 |
Hur Kyoung-jin,許敬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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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시대에 수많은 여성 시인들이 있었고 그들이 남긴 시문집 또한 여러 권이나 되지만, 그들 가운데 규수 시인으로는 역시 허난설헌을 으뜸으로 꼽을 테고, 기녀(妓女) 시인으로는 황진이와 매창을 첫손에 꼽을 수 있다.
여자가 인간답게 살기 힘들었던 그 시대였지만, 이귀(李貴) 같은 고관이라든가, 유희경(劉希慶) · 허균(許筠) 같은 시인들이 그를 제대로 알아주고 깊이 사귀었다. 사백 년 전의 그들뿐만이 아니라 요즘의 독자들에게도 그의 시를 읽어 주고 함께 아끼고픈 마음이 들었다. 개정판 『매창집』에서 가장 내세울 점은 부안지방에 대대로 살아오던 진주 김씨 문중에 전해왔던 필사본 『매창집』을 참조했다는 것이다. 김정환(金鼎桓 1774~1822)이 1807년에 필사한 이 시집에는 「등용안대(登龍安臺)」라는 시가 「정한순찰(呈韓巡察)」이라는 제목으로 실려 창작 배경이라든가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전라관찰사 한준겸과 주고받은 시도 더 실려 있다. -머리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