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오늘도 삶의 처방전을 씁니다
아픔을 지나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을 배우기까지
정문영 저
들꽃서재 2026.10.05.
가격
19,000원
19,000
YES포인트?
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 주문 후 제작되는 개인 오더 도서로 신중한 구매를 부탁드리며, 발송까지 7일가량 소요됩니다.
  •  해외배송 가능?
  •  예약상품과 함께 주문 시 제품 출시일에 함께 배송됩니다. (제작사의 사정으로 출시 지연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 4
추천사 | 7

1부 삶이 예고 없이 무너질 때
약사가 되었지만, 나는 아픈 사람이었습니다 | 20
지우고 싶었던 상처를 마주할 용기 | 28
생애 가장 추웠고 따뜻했던 겨울 | 34

2부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
글쓰기와의 인연 | 42
글쓰기가 가져온 변화 | 47
활자 속에서 발견한 자유 | 51
나와 더불어 살아가기 | 60
마음을 바라보는 연습 | 69
각자의 속도로 살아낸다는 것 | 79

3부 사람에게 배운 것들
나를 깨운 사람들 | 86
근로자의 시간들 | 98
예쁜약국을 운영합니다 | 109
고통 속에서 의미를 찾다 | 120
저마다의 결핍과 고통 | 126
고통은 비교할 수 없다 | 129

4부 가족이라는 오래된 관계
엄마의 방식 | 136
검은 비닐봉지의 사랑 | 142
나의 자매들 | 147

5부 사랑은 함께 살아가는 일
사랑, 이게 뭐라고 | 156
남편을 이해하게 된 질문 | 160
병원과 약국 사이에서 | 168
우리 사이에 흐르던 노래 | 178

6부 사랑은 다음 사람에게로
마흔한 살, 엄마가 되다 | 184
에델바이스를 기다리는 시간 | 193
모든 날, 모든 순간, 딸과 함께 | 199
엄마가 되어 알게 된 것 | 203

못다 한 이야기 & 에필로그
아내의 탄원서 | 210
에필로그 | 224

저자 소개 1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다. 원주 예쁜약국 약사이자 원주치과의원 기획경영실장, 의미치료심리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약국과 의료 현장에서 사람들의 통증과 불안을 가까이에서 마주하며, 책과 글쓰기, 상담 공부를 통해 사람의 마음과 삶의 의미를 오래 탐구해왔다. 몸의 아픔과 관계의 상처, 가족과 사랑, 일과 돌봄의 시간을 지나며 얻은 질문과 깨달음을 글로 기록한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30쪽 | 298g | 128*188*13mm
ISBN13
9791122149418

책 속으로

삶에는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할 수 있는 처방이 없다는 사실도 배웠다. 다만 한 사람의 이야기가 다른 사람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다시 살아갈 마음을 건넬 수는 있을 것이다. 우리는 서로의 삶을 대신 살아줄 수는 없지만, 잠시 숨을 고르게 하는 처방전은 되어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p. 6

통증이 있다는 것은, 아픔을 느낀다는 것은 아직 살아 있다는 증거다.
---p. 27

글쓰기는 누군가에게 말을 건네는 일이면서 동시에 나 자신을 돌아보는 일이었다.
---p. 50

고통은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통과하는 것이다. 수학 문제처럼 답이 정해져 있어 풀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덜어내야 할 감정의 무게다.
---p. 132

출판사 리뷰

“우리가 서로의 처방전이 될 수 있다면.”

약사는 증상에 맞는 약을 건네지만, 삶의 아픔에는 정답처럼 건넬 수 있는 한 장의 처방전이 없다. 정문영 작가는 약국에서 환자를 만나고, 스스로 여러 번 아프고, 가족과 사랑의 위기를 지나며 그 사실을 배웠다. 이 책은 누군가의 고통을 쉽게 진단하거나 해결하려 하지 않는다. 대신 한 사람의 삶을 충분히 듣고 바라보는 일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저자의 삶에는 예고 없이 찾아온 질병과 상처, 남편의 갑작스러운 병, 일터의 갈등과 실패, 가족에게 받은 사랑과 상처가 함께 놓여 있다. 그 시간을 견디며 저자는 책과 글쓰기, 사유와 상담을 통해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에서 “이 경험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로 질문을 바꾸어 간다. 특히 예쁜약국에서 만난 환자들의 사연은 타인의 고통을 함부로 비교할 수 없다는 깨달음으로 이어지고, 의미치료 공부는 고통을 없애는 것보다 고통 속에서도 삶을 붙잡는 힘을 찾게 한다.

이 책에서 사랑 또한 완성된 감정이 아니다. 부모와 자매, 남편과 딸을 이해하는 과정은 서로의 오래된 삶을 한 번 더 들여다보는 연습에 가깝다. 아픈 몸으로 살아가는 법, 불완전한 나와 더불어 사는 법, 다른 사람의 속도를 존중하는 법을 배우며 저자는 자신만의 삶의 처방전을 써 내려간다. 살아갈 힘이 조금 떨어진 날,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아도 좋다. 지금 마음이 머무는 한 페이지를 펼치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조용한 ‘마음약국’이 되어줄 것이다.

추천평

이 글은 당신이 숨겨온 작고 깊은 상처를 잠시 들춰내어 소독하고 ‘후’ 하고 불어주며, 연고를 발라줄 조용한 위로가 될 것입니다. 중요한 건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가진 아픔에서 진정으로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 변대원 (사이책방 대표)
여린 몸으로 당차게, 그 길고 모진 상황들을 이겨내고 이제는 치료를 넘어 치유를 주는 책을 쓴 정문영 작가. 살아갈 힘이 떨어질 때마다 ‘마음약국’이 되어 줄 이 책의 한 페이지를 펼쳐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 이정민(데비 리) (『인생의 폭풍 속에서 춤을』 저자)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사락 별점0

혜택 및 유의사항

첫번째 별점을 남겨주세요.

첫번째 밑줄을 남겨주세요.

19,000원
총 1개 1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