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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PART 01 갑작스런 개척의 꿈 1 새로운 꿈 2 얼마면 되겠습니까? 3 가슴 뛰는 첫 출발 PART 02 하나님이 주인이신 교회 4 좋은 교회를 꿈꾸다 5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교회 6 하나님의 식과 법을 고집하는 교회 7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힘쓰는 교회 8 민주적인 장로정치를 시행하는 교회 9 십일조와 희년 정신을 실천하는 교회 10 교인들을 세상의 왕 같은 제사장으로 키우는 교회 11 김동호 제거하기 12 협동목회로 담임목사 힘 빼기 PART 03 보이지 않는 성전 건축 프로젝트 13 열매나눔재단과 쪽방촌 사역 14 탈북민을 위한 사회적기업 15 빚진 자의 마음으로 빈민국을 섬기다 16 기독교 대안학교의 꿈 PART 04 교회 분립 이야기 17 한 교회가 네 교회가 되다 18 똑같이 나누는 게 공평한 게 아니다 19 내 교횐가 뭐? PART 05 뷰티풀 랜딩 ?? 20 내려와야 산다 21 느보산의 모세처럼 22 더 좋은 세상을 꿈꾸다 PART 06 내 백성을 위로하라 ?? 23 새로운 사역 24 날마다 기막힌 새벽 25 에스겔선교회를 시작하다 26 쓰레기 마을에 피어난 희망 에필로그 부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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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 주인이신 교회와 삶을 세우려는 평생의 몸부림
가장 높은 자리에서 스스로 흩어지기를 선택한 교회가 있다. 개척 석 달 만에 1천 명, 2년 만에 3천 명이 모였던 높은뜻숭의교회는 성장의 정점에서 네 교회로 분립했고, 모교회는 그 이름을 내려놓았다. 그러나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분립과 개척이 계속 이어지며 ‘높은뜻’이라는 이름과 정신을 공유하는 교회는 현재 열여섯에 이른다. 5천 명일 때 분립을 결정하며 “3천 명만 남겨달라”고 기도했는데, 분립 첫 주일에 네 교회에 모인 교인은 약 6천 명이었다. 이 책은 그 역설의 기록이다. 저자 김동호 목사는 “좋은 교회를 하고 싶었다”라고 말한다. 자신이 받은 모든 복의 뿌리가 교회였기에, 그 복을 교인들과 나누고 싶었다. 그가 찾은 답은 ‘하나님만 주인이신 교회’였다. 51세에 개척한 높은뜻숭의교회에서 그는 여섯 가지 구체적인 실천 목표와 여러 장치들을 두어 사람이 교회의 주인 노릇을 하지 못하게 했다. 예배당을 먼저 짓는 대신 ‘보이지 않는 성전 건축’ 프로젝트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먼저 했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예배 장소를 비워야 하는 위기 앞에서, 그는 흩어짐을 선택했다. 모든 행보가 독특했던 ‘높은뜻교회’의 높은뜻 정신과 ‘좋은 교회’를 세우고자 애쓰고 분투한 삶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그러나 이것은 목회의 성공담이 아니다. 하나님만 교회의 주인이 되시게 하겠다는 가치 아래, 목회적 실험과도 같았던 몸부림의 기록이다. 교회의 주인 노릇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는 시대에, 좋은 교회와 건강한 목회를 꿈꾸는 이들에게 이 책이 작은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