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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프롤로그_ 나의 일에도 홍보가 필요합니다 일러두기 1장. 어느 날 갑자기 홍보팀장이 되다 엄마가 홍보팀장이라고? 말도 안 돼! 홍보팀장은 술을 마셔야 한다고요? 홍보팀장이 되시다니, 잘 해낼 것 같아요! 2장. 나의 일에도 홍보가 필요하다 ‘충주맨’, 브랜드가 된 공무원 어디에서나 통용되는 3단계 역량이 있다 뉴스룸과 인스타그램 사이에서 커리어 브랜딩과 ‘홍보인’ 경험 조직을 홍보하다가 나를 쓰게 된다 3장. 태도가 크리에이티브를 만든다 공기관 최초, 기관 이름을 딴 버거를 출시하다 SNS, 무작정 만들면 곤란하다 언론에 보도기사 나오게 하기 명함이 이렇게 대단한 건지 몰랐지 4장. 회사에서 ‘보이는 사람’이 된다는 것 홍보팀 의외의 역할, ‘통합’ 간부회의에 들어가다 보이는 자리에서 고생하기 홍보를 하며 나도 성장한다 5장. 홍보로 내 커리어 딴딴하게 만들기 홍보는 응급실이다 홍보 실무에서 의외로 중요한 역량 유튜브의 주인공이 된다 ‘디자이너’가 아니라 ‘디자인 오피서’다 6장. 홍보 직접 해 보기: 홍보 입문 꿀팁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5가지 언론 미디어, 이렇게 대응하고 관리하자 브랜딩, 기본 지식은 담고 가자 기본기,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 에필로그_ 인생에 한 번은 홍보를 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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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여 집에 와서 내가 홍보팀장이 된 것에 대해 딸들과의 대화를 했는데, 너무 의외의 반응들이었어. 중학생과 초등학생, 두 아이가 툭툭 던진 말은 평소 엄마의 모습을 그대로 말한 것뿐이었을 텐데, 나는 그 말에 받아칠 말이 바로 떠오르지 않더라고. 짧은 대화 안에 많은 의미가 들어 있었어.
--- p.18 가끔 회의에서 유튜브 채널 얘기가 나올 때가 있어. 으레 구독자 수가 제일 먼저 언급되곤 해. “몇만이래? 몇십만이야?” 그렇게 구독자 수나 조회 수가 평가의 출발점이 되지. 유튜브와 SNS의 영향력, 압도적이고 점점 더 커지고 있지. 그러면 신문 방송, 레거시 미디어라고 부르는 이 기존 언론들은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 p.56 사업 하나에 채널이 하나씩 있는 게 아니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를 각각 따로 만든 경우도 많았고, 심지어 같은 플랫폼 안에서도 비슷한 주제를 중복해서 운영하는 경우도 있었어. 문제는 그중 많은 채널들이 사실상 멈춰 있거나 흐지부지된 상태였다는 거야. --- p.94 내가 만든 결과가 남는다는 느낌. 그게 내겐 꽤 큰 힘이 되었어. 물론 그만큼 긴장도 컸어. 뭐 하나 실수하면 그대로 드러나기도 하니 매일매일이 스스로를 증명해야 하는 시간이 되고. 근데 그게 나쁘지는 않았어. 난 원래도 열심히 일하고 있었잖아. 피곤했지만, 내가 직장에서 존재감을 인정받는 구체적인 사람이 되어가는 기분이 들었거든. --- p.135 유튜브 운영 초반에 정작 가장 어려웠던 건 콘텐츠 기획도, 장비도 아니었어. 바로 출연자 섭외였어. 외부 출연자도 섭외가 힘들었고, 내부 직원들도 당시엔 왜 그렇게 섭외가 어렵던지. 생각해 보면 우리 기관 유튜브가 인지도가 높지 않아서 그랬을 것도 같아. --- p.172 조직 안에서의 중요도와 언론이 보는 뉴스 가치는 다를 수밖에 없어. “우리가 이런 성과가 있었네. 이런 일은 당장 외부에 많이 알도록 해야지!”라는 내용이, 시민들이 실제로 관심을 가질 만하다는 건 다른 문제잖아. 그 간극을 좁히는 게 바로 홍보팀의 역할이라는 걸 그때 알게 됐어. 조직이 미처 인지하지 못한 가치, 시대 흐름과 맞아떨어지는 연결고리, 기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생활형 접근 등, 여러 요소들을 찾아내고 연결해 주는 사람이 필요한 거지. --- p.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