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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죽은 마르그리트의 세간 경매
2. 책 <마농 레스코>를 선물한 사내 3. 동백 꽃잎으로 덮힌 무덤 4. 연극을 즐겨보던 마르그리트 5. 마르그리트 집에서의 어느 날 밤 6. 사랑의 첫날밤 7. 삼각관계 8. 여자의 속임수 9. 시골 부지발에서의 사랑 10. 아버지의 출현 11. 끝내 돌아선 마르그리트 12. 사랑과 질투의 갈림길 13. 마르그리트의 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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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귀족의 자제인 아르망과 상류층의 향락을 누리며 몸을 파는 자존심 강한 창녀 마르그리트.
그는 그녀에게 정열적인 사랑을 바쳤고, 그녀는 그로부터 처음으로 참된 사랑을 발견한다. 그리고 둘은 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파리 교외의 아담한 보금자리에서 사랑과 행복에 찬 나날을 보내는데…. 그러나 수입원이 막히고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된 마르그리트에게 아르망의 아버지가 찾아와 관계를 끊을 것을 강요한다. 그녀는 자신을 희생시켜 아르망과 헤어지는 것만이 진실로 그를 사랑하는 것이며 그를 살리는 길이라 깨닫고 아르망과 관계를 끊겠다고 약속한다. 한편 실의와 체념 속에서 폐병이 악화되어 마르그리트는 사경에 이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르망의 아버지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아들에게 그간의 경위를 이야기한다. 진상을 안 아르망은 마르그리트에게 달려가나 그녀는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