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5.* 택배 접수 가능 시간 :토요일 ~ 일요일
*(2021년 3월부터) 토요일 일요일 택배 접수합니다.(일반택배 토/일요일 접수시 대개 화요일 도착 (가끔은 월/수요일) 예정) 그외 시간은 평일은 가족 간병등으로 타지에 감.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택배 접수 못하오니 양해 바랍니다. 급하시면 (발송전에는 언제든 취소 동의하오니) 취소(직접 취소 빠른 환불)하시기 바랍니다.(혹은 취소 부탁시 꼭 문자. 카톡 . (이)메일 요청시 대신 취소 접수(토 휴일 제외 평일 24시간 이내 고객 센터 처리. 다소 시간 소요됨)해드립니다. 발송 후 취소시에는 취소 불가함 ) 급할 경우 빠른 배송 원할 경우. 등 거래 취소 동의하오니 다른 빠른 곳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일정 변경시 혹은 그 외 시간이라도 시간되거나 귀가시에는 택배접수함) (명절 연휴. 택배 파업 등 택배 접수 불가시 반값택배 직접배송 등 대체하며 모두 불가시 끝나는 날 택배 처리함) 감사합니다. 이메일 카톡 안내문 미답신 미수신 주문 미취소시 7일 이후 자동 취소건으로 넘어 가며 이후 모든 거래는 정중히 사양 사절합니다.
* (2023년 1월부터 예스24 지정 편의점 혹은 기타 택배비 20kg 이내 균일가 3300원입니다. >) 2025년 4월부터 3500원 인상됨. 예외로 균일가(구 2600원 > 현 2025년 4월부터) 2700원 (5kg 이내) GS25 반값택배 서비스 실시함 (임시 행사 .무게에 따른 할인시 환급 안됨. 수고비로 함. 동의시 이용 요망) : (동일권역 2일~) 타권역 (접수일 포함) 4일 소요. 5kg이내 .일반 단행본 기준 9권 전후 (8~10권) 이내 . 위탁 보관 일정 기간(3일)내 미수령으로 인한 반품 반송시 구매자 귀책으로 반품 처리됨. (구매자 귀책 미수령으로 반송 반품시 왕복 배송비 등 일반 거래와 동일한 손해 배상 4번 참고) 도착시 바로 찾는다는 조건 동의함으로 서비스 신청 가능함. 기타 상세 정보 해당 사이트 규정 꼭 참고하고 신청 요망 . 이 모든 점 동의 합의하에 주문시 (되도록이면 빠른 연락 가능한) 카톡. 채팅. 문자. 이메일. (주소 이하) 전언. (주문전) 판매자에게 문의하기 등으로 구매자 혹은 수령자의 주소 직장 부근 위탁 GS25 점포명 (추후 잔돈 받을 계좌) 알려 주시면 편의점 가서 접수(하고 발송)합니다. 택배 접수후 (2~)4일 후 GS25 반값택배 위탁 점포 도착 안내 카톡 혹은 문자 안내 받으시면 (본인 확인을 위한) 휴대폰 소지하시고 가셔서 바로 수령 확인과 구매 확정 꼭 부탁드립니다. 구매 확정시 (휴일 제외한) 익일 대금 정산일에 잔돈 800원 계좌 이체 해드립니다. 반값택배 토/일요일 접수시 화/수요일이내 도착 예정입니다.(휴일끼고 일반 택배와 크게 차이 없음) (이후 택배 지연 도착시에는 지연 보상 청구도 반값택배 (4일 명확한 기준 있어 .지난 때 5일부터) 고객센터에 접수시 (1일마다 지연 보상) 가능 참고). 특히 명절 등 긴 연휴기간. 택배 파업 등 택배 접수 불가시에는 잘 이용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기.1) 택배 사고 지연 분실 등의 경우 택배사 고객센터에 구매자가 직접 현상황 설명과 문의 접수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상황 정보 부족. 보상 처리등이 있어 판매자가 대신 못하고 구매자가 직접 보상 받아야 합니다.) 추신 CU 끼리택배 4~6일 소요 알뜰택배 (3~)5일 소요로 바뀜. 알뜰택배로 바뀐 후 한 번 이용해보니 실제 6일 소요됨. 역시나 매우 늦음. 배송 기일. 일요일 제외된다고 함. CU 알뜰택배 (일단 그럼 일요일 제외되니 실제 알뜰 택배 (3~) 6일 소요) 안함. 2025년 새로나온 세븐일레븐 착한 택배 5kg 이내 (2~)5일 소요 1980원 > 편의상 2000원으로 해드리고 1500원은 대금 정산일에 계좌 이체함 이상 내용 동일함
|
|
4.* 보통 단행본 38권 20kg이내 거래 가능 .* 일반지역 59000원 이상 무료 배송. * 반송 반품시 귀책에 따른 왕복 배송비와 손해 보상 규정 적용함
* 보통 단행본 (1권 500g 38권 정도 19kg. 포장 박스 1kg. 총20kg) 38권 20kg 이내 균일가 3500원 택배 접수 거래 가능합니다 (무게 초과시 택배 접수 불가로 취소 됩니다. 할인 행사 포인트 적립 등 환급 안됨). 무게 초과시 안내 이메일 드림. 100원 도서 (100원은 환급) 주문. 추가 송장 주문 필요합니다 .이하 상세 설명함. * 일반지역 59000원 이상 무료 배송 : 일반지역 59000원 이상 주문시 무료 배송 20kg이내 1박스 1건마다 기본 배송비 3300원에 한해서 무료 배송합니다. 예) 보통 일반 단행본 주문시 1권 500g 38권 19kg (모든 택배물 박스 포장을 원칙으로 함) 포장 박스 1kg 총20kg까지 (잡지 사전 양장본 어린이 책 시집 등은 무게나 수량이 달라질 수 있음) 1) 20kg 초과할 경우. 추가 송장과 배송비 필요함. 안내 메일 드리며 무게 초과 추가 배송비 3500원은 100원짜리 아무 도서나 따로 추가 주문해서 3500원 결제하시면 100원짜리 책 대신 100원(동봉 환급)과 무게 초과분 도서들을 접수하고 (실제 100원 짜리 도서 주문시 사전에 고지시 100원 환급 대신 주문 책과 초과분 도서 발송 처리) . 2) 섬(도서) 산간 주문시 등 기본 배송료를 제외하고 추가되는 가임 배송비는 따로 안내해드리고 추가 가임 배송비 이체 송금시 택배 접수합니다. 주의 공지 안내 미필독. 불응시 혹은 안내 메일 미필독 무답 미답신시 일단 주문 취소합니다. *반품 반송 분쟁시 귀책에 따른 왕복 배송비와 손해 피해 발생시 1만원(한정(으로) 책임) 보상 합의 동의하에 거래합니다. 판매자 실수로 잘못 배송한 경우 전혀 내용이 다른 책 발송시 예) 시경을 주문 서경 잘못 발송.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실제 배송비 왕복 배송비와 피해 손해 보상으로 1만원 지급해드리고 반대 급부로 구매자 실수 주문. 변심 반품등 귀책인 경우 왕복 배송비와 피해 손해 보상 1만원 (책 찾고 발송하는 제반 소요 시간 보통 1시간 이상 피해 손해 보상) 받고 반품 받습니다. 손해 피해 발생시 구매자와 판매자간 먼저 원만히 협의 상의 조율하며 귀책 사유 의사 합의 조율 불일치시에는 구매자(나 판매자)가 예스24등 객관적인 제3자에게 내용 전달후 귀책 여부 따질 수 있습니다. 반품시 왕복 배송비 귀책 등 서로간 원만한 합의시 손해 피해액은 1만원 한도내에서 가감하거나 청구 안 할 수도 있습니다. 분쟁 예시) (이미지 사진은 참고 자료로 실사진 아님. 일부 출판사가 isbn을 표지 바꿀 때마다 바꾸지 않고 동일 중복 사용시 여러 표지가 있는 경우 대개 최신판 표지 이미지가 제공될 확률이 많음. 주의 요망). isbn 등록 이미지 정보 다름에 대한 반품건 - isbn 맞게 등록해도 출판사 혹은 사이트마다 제공되는 isbn 등록 이미지 사진. 연도 정가 등 기본 서지정보 다를 수 있음. isbn 등록시 제공되는 이미지 사진. 연도 등 제공 서지정보(판매자 정정 불가함. 책임 없음)만 보고 구매시 내용 다르다고 반품시 (이 공시 이후로는) 판매자 책임 안 집니다. 해당 책 제목과 설명란 특이사항란에 판매자가 직접 수정 정정 기입하는 서지 정보 꼭 필히 참고한 후 거래하시기 바랍니다. 상이한 점은 거래전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불일치하는 연도 정가 상태 등은 안좋은 경우가 우선함은 앞서 공지 안내 참고).
|
|
3. 주의 공지 안내글 (요약) .크게 모든 책은 헌책(헐은 책) 하급.11700원 이상 거래 가능.(상황 사정상 예외 있음)
크게 모든 책은 헌책(헐은책) 하급 - 크게 (객관적으로) 모든 책은 헌책(헐은책) (상태 안좋음. 밑줄 필기 테이핑 장서인 손상 등 있는) 하급이며. 1차로 모두 하급 명시함. 작게 주관적인 상태 표시 덧붙임. (2차로 특이사항란에 하급下에 상중하等 기타 기재함). 상태나 구매자 변심 착오 실수 주문으로 인한 반품 안 받사오니 재차 숙고해서 신중한 거래 바랍니다. 단. 판매자 실수 착오로 다른 책으로 잘못 발송한 것은 비용 부담하고 반품 해드립니다. 예시) 시경 주문 ( 잘못 혼동해서) - 서경 발송. (꼭 읽고 동의후 거래요 - 반품 불가 상세 설명 참고) *11700원 이상 거래합니다 11700원 이상 거래하고 이하 거래 판매 발송 포기 거래 취소합니다 (품절로 배송 불가 처리합니다) 책을 모아서 한꺼번에 주문하시거나 다른 곳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꼭 읽고 동의후 거래요 - 일반 사항 상세 설명 참고). 같이 거래하는 품목은 전집 세트 시리즈 등은 같이 거래 합니다 . 예외적으로 상황 사정상. 빨리 1시간 이내 찾거나 재고 많거나 따로 보관한 경우나 11700원 이하 거래 지정 품목등은 액수 상관 없이 거래 가능합니다. 단. 11700원 이상 거래 품목과 섞이면 혼합 구매시 11700원 이상 거래합니다. *거래 취소시 재등록을 위해 판매가 재조사후 재조정 될 수 있음. *2020년부터 YES24 책등록 운영중. 타장터 타사이트 북코아 알라딘 교보문고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에서도 등록 혹은 거래 예약 품절될 수 있음. (원하시는 장터 사이트 거래 요청시에도 해드림) 보관장소 부족으로 (등록 미등록 합쳐서 약 15000권. 실내 약 7500권. 조금씩 변동 7000~8000권은 물론) 실외 (실내 그정도 분량임)에도 책 보관중이므로 분실 도난되는 경우도 종종 있사오니 양해부탁드리며 죄송합니다. 예약 품절 분실 등이 있는 경우에는 전체 혹은 일부 취소 여부 안내 확인 연락드리고 있습니다. *사실과 다른 왜곡 허위글로 불만 비판하는 구매자분들은 다음 거래 사양 사절합니다. 예) 2024년 8월 9일 spirit31님 : ``불만족. 책에 드림 도장 있고 도서관 스템프 찍혀 있음``. > 본책은 1차로 크게 하급下에 2차로 구체적으로 특이사항 책설명란에 초판본 외관은 중급 장서인(도장). 본문쪽 본문앞 제목부분 하단지면 조금 찢어짐 그외 본몬은 상급. 주의 공지 필독. 등록시점 최최저가 다른 곳 최저가 8700원(오기> 18700원)이라고 표시했음. 상태 안좋은 것 감안해 4990원 등록했음. 상태 속인 일 없으나 상태 속였다는 듯한 허위 비판하는 분들도 있고 이런 분들은 다음 거래 사절합니다. 저 말고 더 좋은 곳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
1. 꼭 읽고 동의후 거래요 - 일반 사항
안녕하세요 글 속을 여행하는 이... 글이 (gri37 @ naver .com)입니다 아랫글 꼭 필히 반드시 틀림없이 올바로 제발 꼭 읽고 주문주시기 바랍니다 아랫 글 읽고 제 주관적 조건에 동의하 약속하에 상호 거래한 것으로 봅니다 간주합니다 배송정책 * 택배비 (구 2500원)(구 3000원) (구 3300원) 현 3500원 YES24 계약 편의점 및 기타 택배 발송. 일반지역 20kg까지 (일반 보통 단행본 1권 500g 38권 19kg까지 + 포장 박스 1kg) 3500원 발송 기타 편의점 택배 규정 준용 . 제주도 등 도서 지방은 요금 추가됨. 20kg 무게 초과시 추가 요금 들어가며 연락드림. 21kg~40kg 3300원 추가 택배 송장 접수 번호 신청과 구매자 추가 배송비 3500원 신청할 수 있고 추가 배송비 미입금시 자연 취소 접수합니다. 기타 예외 사항이 있는 경우 택배 발송시 미리 연락드림. 상황상 다른 택배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퀵 급송 등 * 택배 발송 시간 ( 정오 12시까지 접수. 당일 정오 전후~ 오후에 발송) 평일 월~금요일 주로 정오 12시. 전후로 점검 확인하고 정오 전후 오후에 택배발송합니다. 또는 수시로 시간되는 대로 보낼 수도 있고. 오후 시간과 토요일 일요일 법정공휴일 설날 추석연휴 그 기간 중에 주문하시면 택배 접수 하더라도 택배발송이 오래 걸리고 늦을 수 있사오니 양해 해 주시고 가급적이면 평일 정오 12시까지 주문 신청 남기시면 신속한 배송을 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폭설 폭우등 악천후인 경우 배송 지연이 생길 수 있습니다)> 2021년 3월 이후 변경. 토일요일 택배 접수 월요일 발송 * 택배 도착 수령 확인 (후에는 구매 결정 (반품) 부탁 .요망) 상호간 주문 들어오면 빠른 배송 - 수령 확인하면 빠른 구매 (반품) 결정 약속 동의하에 거래 합니다. 택배 도착 수령일에는 구매 (혹은 下記 반품 기준에 맞는 경우) 반품) 결정 요망 꼭 수령해서 확인하신 후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더라도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고 부디 구매 (반품) (빠른 배송 시간 만큼.동일한) 빠른 결정 부탁드립니다 * 헌책 특성상 부록 부속물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상 부록 부속물 (CD. CD -ROM . DVD .테이프. 엽서. 사은품. 선물. 1+1 . 케이스.책띠지 등) 있는 경우에만 꼭 있음. 포함 재중. 상태 표시하고 부록 부속물 없는 것은 없음. 미포함 부재중(不在中). 표시 안 합니다 못 할 수 있습니다. 있다고 안 해놓으면 다 없습니다. 유의 바랍니다 부록 부속물 필요하신 경우에는 있음 표시 꼭 확인하시고 구매바랍니다 * 거래최소액 (10523원 이상) 거주 지역 시.구 생활임금 시급 (2020년도 기준 10523원) 적용 11700원이상 거래합니다 현재 수수료와 택배 소요시간등 고려해 책 찾고 포장해서 택배 보내거나 접수하는 데 보통 소요시간 1시간이고 생활임금 시급 10523원 적용해서 11700원 팔면 수수료 제하고 생활임금 시급이 됩니다 나름대로 최소 판매한도액으로 책정했사오니 양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래액수 미만인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책을 모아서 한꺼번에 주문하시거나 다른 곳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가격 협의 조정 할인 최저가 지향. 다른 곳보다 비싸면 문의요 같은 판형 상태의 책으로 다른 곳 판매가보다 비싸면 미리 이메일 주시면 바로 가격 인하 수정해드림 * 헌책 장터의 모든 이들 팔고 사고 이어 주는 이들 모두 ... 다 감사합니다. 함(께)고맙습니다
|
|
陳洪安
|
마이크로는 연약하다는 뜻일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사실 마이크로의 역량은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예컨대, 개미는 손가락 하나로도 눌러 죽일 수 있을 만큼 연약하지만, 지구상에서 서식 분포가 가장 넓고, 개체수가 가장 많으며, 생명력이 가장 강한 생명체 중 하나다.
그렇기에 마이크로는 크기와 형태의 왜소함, 시간의 세분화를 의미할 뿐 연약함을 뜻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강인하고 유동적이며 신속하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마이크로는 부족함을 뜻하지도 않는다. ‘마이크로 시대’의 넓은 확산 범위, 전파의 신속성, 다양성은 갈수록 복잡하고 혼잡해지는 정보의 속성에 보다 적합하다. 마이크로가 실질적으로 뜻하는 것은 ‘확산’이며, 단순함이 실질적으로 뜻하는 것은 ‘다양성’이다. 마이크로 시대는 최소한의 자원과 시간을 투입하고도 정보와 이익의 극대화를 실현할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마이크로 역량이다. - 21P 이 시대의 주역 역시 세상이 알아주는 유명한 인사들이 아닌 우리와 같은 보통사람들이다. 삶은 원래 소소한 것이다. 마이크로가 의미를 갖는 이유는 우리와 같은 소소한 삶을 누리는 평범한 사람들을 시대의 거센 흐름에 참여시켰고, 나아가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별 볼일 없는 일에 종사하고 있을 수도 있고 별다른 힘을 갖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를 무시할 수는 없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SNS 네티즌’의 행동과 힘이 모이면 사건의 흐름을 바꾸는 강력한 엔진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22P 현재 유행하는 수많은 경영 방식들은 직원의 마이크로 권력을 존중하는 추세로 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예컨대, 많은 회사들이 추앙하는 민주 경영은 직원에게 경영과 정책 결정에 참여할 권력을 부여한다. 이것은 사실상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원리를 실천하는 것이다. 특히 모바일 인터넷이 점점 확산되면서 평사원도 자신의 의견을 주장할 수 있는 환경 기틀이 마련됐고, 이로써 ‘아래로부터’의 권력이 힘을 갖게 되었다. -34P 원소에게 책략을 짜낼 모사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문제는 훌륭한 전략가들을 많이 거느리고도 그들을 잘 활용하지 못한 데 있었다. 게다가 일부 모사들은 원소와 함께할수록 큰일을 도모할 만한 그릇이 아니라는 걸 간파하고 그의 곁을 떠나갔다. 순욱?순유?곽가는 원래 원소의 모사들이었으나 훗날 조조에게 투항했고, 허유는 관도대전의 결정적인 순간에 원소를 떠나 조조에게로 갔다. “슬기로운 새는 나무를 가려서 둥지를 틀고, 훌륭한 신하는 군주를 선택하여 섬긴다”는 말의 의미를 음미해볼 만한 대목이다. - 52P 제갈량은 천재였지만 부하에게 권한을 위임할 줄 모르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뭐든지 손수 챙겨야 직성이 풀리는 만기친람(萬機親覽)의 성향은 두 가지 점에서 잘 드러난다. 무엇보다 의사결정 과정에 핵심 구성원의 참여가 거의 없는 가운데 대부분의 사안이 제갈량 개인의 지략에 따라 결정되었다는 점이다. 다음으로는 국정을 총괄하는 재상의 직위에 있으면서도 크고 작은 모든 업무를 혼자 도맡아 했다는 점이다. 후계자 육성에도 소홀했고, 자신의 건강도 돌보지 않았다. 그 결과 심신이 쇠약해졌다. 제갈량의 강력한 라이벌인 사마의조차 “공명은 먹는 것은 적은데 하는 일은 많으니 어찌 오래 살겠는가?”라고 탄식할 정도였다. 아니나 다를까. 제갈량은 얼마 후 과로로 병들어 “나라를 위한 소신의 수고는 죽어서나 그칠 것”이라는 공허한 한탄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그가 떠난 이후로는 인재가 고갈되어 요화와 같은 평범한 장수를 선봉에 세우는 한심한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한 왕조 복원은 이루지 못할 헛꿈이 되고 말았다. 제갈량은 모든 일을 도맡아 하는 꿀벌형 리더로, 권한을 위임할 줄 몰랐다. 반면 사마의는 지략에서는 제갈량보다 한 수 아래였을지 몰라도 인재를 양성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권한을 위임하는 능력에서는 훨씬 뛰어났다. 따라서 현대 기업의 리더로서는 제갈량보다는 사마의가 더 제격이다. 부하직원 입장에서도 권한을 잘 위임하는 상사를 만나는 것이 경력 개발에 유리하다. - 62P 누군가 당신에게 가장 성공한 스타트업 팀을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하겠는가? 마윈은 이 질문에 대해 삼장법사 일행이라고 대답했다.《서유기(西遊記)》에 등장하는 삼장법사 일행은 원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난관을 극복한 끝에 진경(眞經)을 손에 넣는다. 삼장법사는 속세를 초월한 불제자로, 무애(無碍)의 지혜와 결연한 의지로 경전을 구하는 데 나선다. 손오공은 전형적인 행동파다. 항상 발 빠르게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하며, 마르지 않는 정력과 에너지를 지녔다. 또한 흔들림 없는 강인한 태도로 서역 원정길에서 온갖 난관을 해결하는 데 중추 역할을 한다. 다만 정서불안으로 쉽게 흥분하는 단점이 있다. 저팔계로 말할 것 같으면 온라인상에서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로, 항상 분주한 가운데 어느 곳에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즐거움을 찾아내는 외향적이고 사교적인 인물이다. 저팔계가 없었다면 서역 원정길은 무미건조한 여정이 됐을 것이다. 끝으로, 진지하고 고지식한 성격의 사오정이 있다. 존재를 잊어버릴 만큼 과묵하고 유순하지만 일행의 자질구레하고 재미없는 업무를 마다하지 않고 도맡아 한다. 세 사람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면 중재자로 나서기도 한다. - 80P 화웨이의 혁신을 견인하는 주요 역량은 바로 직원이다. 다양한 유형의 인재가 화웨이의 성장을 강력하게 뒷받침한다. 어쩌면 마케팅, 기술, 판매 등 다양한 영역의 직원들이 힘을 합쳤기 때문에 오늘날의 화웨이가 탄생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화웨이의 직원이 활기를 유지하는 비결은 뭘까? 화웨이는 무엇으로 직원의 역량을 끌어내는 걸까? 바로 화웨이의 ‘늑대 문화’다. 늑대는 사나운 맹수다. 사나움보다 더 두려운 늑대의 습성은 무리생활이다. 늑대가 떼를 지어 공격하면 용맹이 몇 배나 상승하여 제아무리 강력한 동물이라 해도 막아내기 힘들다. 화웨이가 숭상하는 것이 바로 이 늑대 문화다. - 150P 바이두 본사 건물로 들어서면 마치 대학 캠퍼스에 온 것처럼 젊고 활기 넘치는 바이두 직원들이 만들어내는 자유롭고 긍정적인 기업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바이두의 기업 문화는 간단하게 “믿을 만하다”는 한마디로 압축할 수 있다. 믿을 만하다는 것은 직원에게 일을 믿고 맡길 수 있다는 뜻이다. 바이두는 팀의 구성원인 경영진과 직원 사이에 반드시 강력한 신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직원이 상사가 내린 업무 지시에 적극적으로 반응한다면 상사는 그 직원을 신뢰하고 업무 성과에 기대감을 가진다. - 300P 전통적인 리더십의 퇴조가 확연해지고 새로운 리더십이 대체하는 변화 추세는 지속될 것이다. 이 추세가 바로 블루오션 리더십이다. 블루오션은 일종의 개척과 혁신을 추구하는 가치관이다. 직원의 잠재력과 에너지를 발굴해 최적의 상태를 이끌어내는 리더십이 바로 블루오션 리더십이다. 블루오션 리더십이 전통적인 리더십과 다른 점은 부하직원에게 일방적으로 업무를 배정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집중한다는 점이다. 직원을 수동적으로 권력을 받아들이는 위치에서 능동적인 권력의 행사자로 변화시켜 자발적으로 일에 몰두하도록 이끄는 것이 바로 블루오션 리더십의 최대 혁신 포인트다. ---p.343 |
|
제갈량의 실패 vs. 삼장법사의 성공
신출귀몰한 전략으로 조조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삼국지 영웅 가운데 오늘날까지 흠모의 대상이 되고 있는 제갈량. 그가 오늘날 기업의 CEO로 일한다면 어떨까? 당연히 조직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매사에 솔선수범함은 물론이요, 경쟁업체들의 허를 찌르는 경영전략으로 엄청난 매출과 수익을 내지 않을까? 놀랍게도, 저자는 제갈량이 현대 기업의 경영자로서는 낙제점이라고 말한다. 전형적인 ‘꿀벌형’ 리더인 제갈량은 눈을 뜬 시간 동안 한시도 쉬지 않고 일했다. 그에게는 휴식이라는 것이 없었다. 영화에서 보는 제갈량은 멋진 부채를 손에 쥐고 한가해 보이는 모습이지만 실제로 그는 모든 대소사를 직접 챙기느라 조금도 쉴 틈이 없었다. 그는 재상으로서 정책과 법률을 제정하고 행정 처리는 물론이요 군에서는 최고사령관 역할까지 했다. 하지만 곤장 20대의 소소한 형벌까지도 직접 관장할 정도로 자잘한 일까지 신경을 썼다. 그가 얼마나 열심히 일했던지 그의 적인 사마의조차 “공명은 먹는 것은 적은데 하는 일은 많으니 어찌 오래 살겠는가?”라며 탄식할 정도였다. 결국 필생의 업을 이루지 못하고, 적과의 결전을 바로 코앞에 두고 과로로 인해 병사하고 만다. 스스로 건강을 챙기지 않았을 뿐더러 후계자를 기르는 데도 소홀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저자는 제갈량이 이른바 ‘게으른 개미’ 이론을 몰랐음을 애석해 한다. 어느 조직이든 게으름을 피우는 20퍼센트의 개미가 위기 상황에서 개미굴을 지킨다는 것이다. 한편,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스타트업 팀을 꼽으라면 누구를 꼽겠는가?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은 단연코 ‘삼장법사’가 이끄는 오합지졸 팀이라고 말한다. 이 팀이 결국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인(仁)으로 무장한 삼장법사의 탁월한 리더십 덕분인데, 그는 자기 재주만 믿고 건방지게 구는 손오공과 늘 낙천적이기만 한 저팔계, 과묵하고 유순한 사오정, 세 사람이 각자의 신비로운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참아주며 격려했다. 또한 요괴가 나타날 때마다 “누군가를 잡아먹어야 한다면 나를 먹어라”라고 외치며 스스로의 희생을 당연하게 여겼다. 결국 그의 인격에 감동한 세 제자는 삼장법사를 우러러보게 되었고 역사상 가장 훌륭한 ‘팀’을 결성할 수 있었다. 오늘날의 비즈니스 현장에서도 귀감이 되는 역사상 교훈은 이밖에도 수없이 많다.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하고서도 부하들의 충언을 무시해 결국 관도대전에서 조조에게 패하고 만 원소, 백전백승의 무공을 세운 장군이었으나 지나치게 잔혹한 형벌에 앙심을 품은 부하들의 손에 죽임을 당한 장비, 자신의 능력을 알아주지 않은 윗사람에게 불만을 품어 반역을 저지르고 만 여포, 권한 위임에 실패해 워털루 전투에서 운명이 갈린 나폴레옹의 이야기는 경영자와 리더들에게는 반면교사가 아닐 수 없다. ‘마이크로 파워’는 이제 거대한 흐름 오늘날의 경영학 측면에서 보자면 제갈량은 적절한‘권한위임’에 실패한 사례이고, 삼장법사는 ‘블루오션 리더십’의 전형이다. 그런데 이 두 가지가 공교롭게도 개개인의 권한이 확산되어가는 마이크로 시대에 조직이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대두하고 있다. 한 직장에 10년 이상 다니는 것은 이제 옛말이 되었고, 기업 입장에서도 장기 고용은 점차 줄여나가는 추세다. 단기 프로젝트 근무와 프리랜서 활동, 외주와 파견근무, 탄력근무제 등 새로운 형태의 고용과 업무 방식이 생겨나고 있다. 오늘날, 구직자들은 안정된 고용이나 임금보다는 자신의 재능을 인정해주고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회사를 선호한다.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인재를 얻기 위해, 기업에게 필요한 것은 적절한 ‘권한위임’과 ‘블루오션 리더십’이다. 과거의 리더십이 권력을 가진 자와 갖지 못한 자의 구도를 통해 ‘지배’를 강조한 것이었다면 오늘날의 리더십은 ‘소통’을 중요시한다. 즉, 과거의 리더십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타인을 움직이는 것이었다면 오늘날에는 평등한 관계에서의 발전을 모색해야만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바로 직원 개개인의 자유와 평등, 기회를 보장하는 기업문화다. 이것은 말이나 이론, 혹은 경영이념으로 실행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모두가 동참하고 실천하는 가운데 가능한 것이다. 이런 강력한 기업문화의 전형은 새로이 태어나는 IT 기업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구글과 페이스북, 샤오미, 알리바바, 하이얼, 화웨이 등이 모두 직원 각자에게 힘을 실어주는 강력한 기업문화를 갖고 있다. 이들은 전통적인 수직적 위계구도가 아니라 지극히 수평적이고 극단적으로 간소화된 조직구조 속에서 평사원들도 자유롭게 발언하고 회사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만족스러운 복지제도는 기본이다. 이런 평등하고 민주적인 기업들이 대부분 IT 계열이라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결국 인터넷과 디지털이 모두를 평등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터넷 시대에는 아주 작은 개인도 거대한 힘을 가질 수 있으며 기존의 글로벌 대기업을 일거에 무너뜨릴 수도, 뛰어넘을 수도 있다. 한 대학생이 만든 인맥 사이트가 10년이 채 안 되어 세계 최고의 IT 기업이 되리라고 누가 생각했겠는가? 한 평범한 영어강사가 만든 전자상거래 사이트가 중국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탄생하는 것을 우리는 역시 10년이 채 안 되는 시간에 목도했다. 지금도 어디선가 부지런한 개미가 세상을 놀라게 할 무언가를 생각하거나 만들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마이크로 파워’는 이제 거대한 흐름이 되었다. 우리는 이 큰 흐름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과거의 독점 권력이나 기득권 세력은 그 권력을 이양하거나 분산하거나 공유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다. 이것은 나라나 사회나 기업이나 모두 마찬가지다. 마이크로 시대, 마이크로 파워를 이해하지 못하는 나라, 사회, 기업은 앞으로 도태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