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마음 귀신
EPUB
임우기 저
솔 2026.09.30.
가격
19,800원
10 17,820
YES포인트?
99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소개

목차

서문 ‘이 땅의 혼’의 文藝를 향한 첫 걸음 | 7

1 - ‘유역문예론’과의 대화 | 15

2 - ‘侍’, 제주 4·3의 문학적 극복의 길 찾기 | 33
-수운 동학과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3 - ‘마음 귀신’ 소설 | 147
-『역관 일지』가 지닌 ‘새 소설’의 가능성

4 - 민심과 조화造化의 이치를 깨치는 성장소설 | 227
-『청년 녹두』가 지닌 ‘다시 개벽’의 뜻

[跋文] 정지창
K-사상과 임우기의 귀신문학론 | 249

저자 소개 1

문평文坪(1990년대 초, 大山 김석진 선생이 지어주신 號), 본명은 임양묵林楊?. 문학평론가. 대전에서 태어나 대학 및대학원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했으며, 1985년 「세속적 일상에의 반추」(김원우론)로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살림의 문학』(문학과지성사, 1990) 『그늘에 대하여』(강, 1996) 『길 위의 글』(솔, 2010) 『네오 샤먼으로서의 작가』(달아실, 2017) 『한국영화 세 감독, 이창동·홍상수·봉준호』(솔, 2021) 『유역문예론』(솔, 2022) 『문학과 예술의 다시 개벽』(솔, 2024) 『은폐된 서술자』(솔, 2025) 등의 평론집을 펴냈다. 202
문평文坪(1990년대 초, 大山 김석진 선생이 지어주신 號), 본명은 임양묵林楊?. 문학평론가. 대전에서 태어나 대학 및대학원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했으며, 1985년 「세속적 일상에의 반추」(김원우론)로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살림의 문학』(문학과지성사, 1990) 『그늘에 대하여』(강, 1996) 『길 위의 글』(솔, 2010) 『네오 샤먼으로서의 작가』(달아실, 2017) 『한국영화 세 감독, 이창동·홍상수·봉준호』(솔, 2021) 『유역문예론』(솔, 2022) 『문학과 예술의 다시 개벽』(솔, 2024) 『은폐된 서술자』(솔, 2025) 등의 평론집을 펴냈다.

2023년 김준오시학상을 수상했다.

임우기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3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91.3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만자, 약 3.8만 단어, A4 약 81쪽 ?
ISBN13
9791160202687

출판사 리뷰

AI 시대, 문학은 왜 다시 ‘귀신’을 말하는가

AI는 인간이 궁금해하는 거의 모든 질문에 즉각적인 답을 내놓는다. 그러나 『마음 귀신』은 오히려 그 지점에서 문학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말한다. “AI와는 달리, 고된 삶의 수고를 견디며 수심修心 속에서 터득하는 ‘귀신(마음 귀신)’은 오리무중인 듯하나, 스스로 의문의 꼬리를 단 채 넌지시 조화造化의 길을 알려준다. (「서문 - ‘이 땅의 혼’의 文藝를 향한 첫 걸음」 中)” 저자는 성실한 마음으로 갈고닦는 끊임없는 수심정기 속에서 문학예술의 창조성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다시 묻는다.

‘마음 귀신’이라는 책 제목은 수운 최제우 선생이 한울님으로부터 받은 강화(降話)의 가르침, “귀신이라는 것도 나니라”에서 가져온 말이다. 저자가 말하는 ‘귀신’은 만물 저마다에 잠재된 무위이화의 조화력이자, 지극한 마음에 감응하는 영(至氣)으로, 리얼리즘과 모더니즘, 유물론과 유심론, 현실과 초현실, 이성과 환상… ‘마음 귀신’의 눈으로 보면 서구식 이분법적 분별이나 위계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성실하게 마음을 닦는 ‘수심정기(修心正氣)’, 저자는 그것을 통해 작가들이 이질적이고 대립적인 사상들을 원융회통하는 높은 영성의 문예를 창조해 낼 수 있음을 역설한다. 『마음 귀신』은 한국문학을 서구 비평의 그림자에서 해방시키고, 동학과 전통 사상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학의 길을 모색하며 K-사상으로 나아가는 선언이다.

새로운 비평안을 통해 분석한 3편의 작품, 그 속에서 발견한 한국문학이 나아가야 할 길

노벨문학상 작가 한강의 실질적 수상작 『작별하지 않는다』부터 안삼환의 『역관일지』, 이광재의 『청년 녹두』까지, 『마음 귀신』은 기존의 리얼리즘적 해석을 넘어서는 새로운 비평안을 통해 한국문학에 잠재한 정신의 결을 드러낸다. 저자는 『작별하지 않는다』를 단순히 제주 4·3을 담아낸 소설이 아니라 집단무의식과 생령(生靈)의 세계를 펼쳐 보이는 작품으로 새롭게 읽는다. 소설 전반에 끊임없이 내리는 눈(降雪)은 집단무의식 강령(降神)의 표상으로, 인선의 환지통은 작품 자체를 통각 능력을 지닌 창조적 유기체로 거듭나게 한다. 나아가 죽은 자와 산 자를 잇는 동시성의 조화, 동학의 시천주(侍天主) 사상, 제주의 토착 심방(무속) 문화 등을 아우르며 작품 속 다양한 원형상을 새롭게 조명한다.

이와 함께 평생 독문학 연구에 헌신해온 안삼환의 장편소설 『역관일지』에서는 서구 소설 이론의 문법을 벗어나 동학으로 회귀하는 '학문적 회향'의 의미를 짚어낸다. 또한 '마음 귀신 소설‘의 가능성과 의미를 보여주며, 꿈속 해골 영령과 1인칭 화자가 하나가 되는 민담형 서사 구조를 한국 사상과 세계문학을 잇는 새로운 소설 형식으로 자리매김한다. 이어 이광재의 『청년 녹두』에서는 소설의 여백을 무궁한 조화(無爲而化)의 기운이 스며드는 은밀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명한다. 합리적 시간을 따르는 큰 사건의 처음과 결말이 없이 열린 구조 속에서 '소설의 여백'은 무궁한 조화가 은밀히 작용하는 마음(修心·守心)의 시간이자 지기(至氣)의 시간(今至)으로 거듭난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사락 별점0

혜택 및 유의사항

첫번째 별점을 남겨주세요.

첫번째 밑줄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