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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26일, 유럽을 걷다
기차와 걸음으로 이어지는 여정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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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작가의 말
덴마크 도착
코펜하겐 산책
덴마크에서 함부르크로
뤼베크: 귄터그라스와의 만남
함부르크: 엘바강과 알스터 호수
베를린 화해의 교회, 루터
베를린의 어제와 오늘
라이프치히, 오페라 관람
드레스덴, 엘베강변 온천장
프라하, 돌바닥 위에 쌓인 시간
프라하에서 만난 카프카
비셰흐리드성에서 프라하성까지
오스트리아 빈 도착
오스트리아 빈 거리와 오페라
베네치아 도착
물의 도시 베네치아
베네치아에서의 마지막 하루
로마에서의 첫날
로마, 콜로세움
바티칸 시티를 가다
여행의 마지막 날

저자 소개 1

여행을 통해 세상을 읽고, 글로 그 경험을 기록하는 것을 즐긴다. 낯선 풍경 속에서 발견한 생각과 감정을 담담한 문장으로 풀어내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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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8월 15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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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8.3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5.5만자, 약 1.7만 단어, A4 약 35쪽 ?
ISBN13
9791186225509

출판사 리뷰

기차를 타고, 두 발로 걸으며 만난 유럽의 시간
『26일, 유럽을 걷다』는 유명 관광지를 빠르게 훑고 지나가는 여행 안내서가 아니다. 저자 염인선은 남편과 함께 덴마크에서 출발해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를 거쳐 이탈리아에 이르기까지 26일 동안 기차를 타고 도시와 도시를 이동하고, 다시 두 발로 거리를 걸었다.
그 길에서 만난 것은 아름다운 풍경만이 아니었다. 코펜하겐에서는 안데르센의 흔적을 만나고, 뤼베크에서는 토마스 만과 귄터 그라스의 문학을 떠올린다. 베를린과 드레스덴에서는 유럽의 역사를 마주하고, 프라하에서는 카프카의 흔적을 따라 걷는다. 빈의 거리와 오페라, 베네치아의 물길, 로마와 바티칸의 예술까지 여행은 자연스럽게 역사와 문학, 음악과 미술을 만나는 시간이 된다.
그러나 이 책의 매력은 유명한 장소에만 있지 않다. 기차역에서 숙소를 찾아가는 길, 낯선 골목을 걷던 순간, 예상하지 못했던 작은 시행착오와 그때그때 느낀 감정까지 여행의 일부로 담았다. 그래서 독자는 관광 명소를 구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저자와 함께 한 도시의 거리를 천천히 걷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26일의 긴 여정 끝에서 저자가 다시 발견한 것은 오히려 익숙한 일상의 소중함이었다. 그리고 그 모든 길을 함께 걷고 같은 풍경을 바라본 남편은 단순한 여행 동반자를 넘어 삶을 함께 걸어가는 사람으로 다시 다가온다.
여행은 멀리 떠나는 일이지만 때로는 자신이 살아온 자리와 곁에 있는 사람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26일, 유럽을 걷다』는 유럽 다섯 나라의 여행 기록인 동시에, 천천히 걷고 바라보고 생각하면서 삶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따뜻한 여행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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