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다 지금은 출판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집에 도착하면 문자해》, 《트라우마여, 안녕》, 《구원으로서의 글쓰기》, 《글 쓰며 사는 삶》, 《인생을 쓰는 법》, 《영원의 건축》, 《종교의 바깥에서 의미를 찾다》, 《똑똑함의 숭배》, 《부드럽게 여성을 죽이는 법》, 《닥터 셰퍼드, 죽은 자들의 의사》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윌리엄 호우드(William Horwood)는 1944년, 5형제의 막내이자 사생아로 옥스퍼드에서 태어났다. 1978년에 출간한 그의 저서 ?덩튼 연대기(Duncton Chronicles)?는 출간 즉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데, 그때까지 그는 ?데일리 메일? 기자로 일하고 있었다. 그 뒤에 출간한 소설들에서도 대단한 성공을 거뒀지만, 호우드는 자신의 아버지를 만나 잠깐만이라도 손을 잡아볼 수 있다면 그 모든 성공을 버릴 수 있다고 한다. 작가는 세 번의 결혼을 통해 여섯 자녀를 두었으며, 지금은 태어난 곳에서 불과 몇백 미터 거리에 있는 옥스퍼드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