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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통일, 해야 한다
분단 80년, 통일에 관한 최고의 권위자들이 내놓는 진단과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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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한반도의 주인으로서

제1부 통일, 반드시 해야 한다

1. 왜, 통일해야 하는가?
- 류우익
2. 사회통합의 시각에서 본 남북한 통일
- 배규한
3. 독일 통일의 대차대조표 : 분단비용, 통일비용 그리고 통일편익
- 이봉기
4. 우리의 대북정책: 관점, 접근방법, 한계와 과제
- 최보선

제2부 통일 의지가 흔들린다

5. ‘두 국가론’의 반역사, 반민족, 반국가성에 대한 비판
- 김천식
6. 분단 80년, 통일노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 김형석
7. 통일의 꿈: 북한 방문의 에피소드 등
- 서동원
8. 남과 북의 ‘통일 지우기’, 약소국으로 가는 길
- 정준희

제3부 지금, 통일 준비 해야 한다

9. 국제질서의 변화와 통일전략의 재구성
- 전재성
10. 통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 임병철
11. ‘한강의 기적’을 ‘대동강의 기적’으로 잇는 통일경제 : 서울역에서 평양행 KTX를 타다
- 조봉현

저자 소개 11

저류우익

 

Woo-ik Yu

1950년 경북 상주에서 교사의 태어나 상주고등학교를 나왔다.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학부와 석사과정을 졸업하고(1967~73), 육군사관학교 교수부 환경학과 교관으로 군복무를 마쳤다(1973~75). 독일 킬대학교에서 지리학과 역사학, 사회학을 공부하고 「농촌지역의 중심지행동과 사회구조」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1976~80).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1980~2009)로 재직하면서 사회지리학, 지역정책론, 지정학을 가르쳤고, 교무처장(2000~2002), 국제지리학연합(International Geographical Union, IGU) 사무총장(2004~2010)으로
1950년 경북 상주에서 교사의 태어나 상주고등학교를 나왔다.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학부와 석사과정을 졸업하고(1967~73), 육군사관학교 교수부 환경학과 교관으로 군복무를 마쳤다(1973~75). 독일 킬대학교에서 지리학과 역사학, 사회학을 공부하고 「농촌지역의 중심지행동과 사회구조」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1976~80).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1980~2009)로 재직하면서 사회지리학, 지역정책론, 지정학을 가르쳤고, 교무처장(2000~2002), 국제지리학연합(International Geographical Union, IGU) 사무총장(2004~2010)으로 봉사하였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5년 동안 대학을 떠나 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실장, 주중국 대사, 통일부 장관으로 일하였다.
정무직에서 퇴임한 후 육군사관학교 석좌교수(2015~18), 서울대학교 명예교수(2015~현재)로 학계에 복귀하였고, 2019~20년에는 로베르트 보슈 재단(Robert Bosch Stiftung)의 리하르트 폰 바이츠제커 펠로(Richard von Weizsacker Fellow)로 '독일통일 30년에 관한 독일인들의 인식'에 대한 현지조사를 수행하였다.

논문과 저서로 「통일국토의 미래상: 공간구조 개편 구상」(《대한지리학회지》 31권 제2호, 1996), 『장소의 의미 1, 2』(삶과꿈, 2004), 「Spatial inertia of a divided nation」(《Petermanns Geographische Mitteilungen》 148, Jg. 2004/5) 외 다수가 있다.

저배규한

 
1974년 서울대 사회학과 졸업. 1979년 서울대 대학원 사회학 석사. 1985년 미국 일리노이대 사회학 박사. 1985년 국민대 사회학과 교수(現). 1988년 국민대학보사 주간. 1995년 국민대 학생처장. 1996년 전국대학교학생처장협의회 회장. 2000년 국민대 사회과학대 학장. 1989년 대통령자문 21세기위원회 위원. 2003년 국무총리 교육정보회위원회 위원. 2003년 서울특별시정자문단 위원. 2004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원장. 2008년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 2009년 한국학술진흥재단 사
1974년 서울대 사회학과 졸업. 1979년 서울대 대학원 사회학 석사.
1985년 미국 일리노이대 사회학 박사.
1985년 국민대 사회학과 교수(現). 1988년 국민대학보사 주간.
1995년 국민대 학생처장. 1996년 전국대학교학생처장협의회 회장.
2000년 국민대 사회과학대 학장.
1989년 대통령자문 21세기위원회 위원. 2003년 국무총리 교육정보회위원회 위원.
2003년 서울특별시정자문단 위원. 2004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원장.
2008년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
2009년 한국학술진흥재단 사무총장/이사장 직무대행.
2009년 한국연구재단 초대 사무총장(現).
지은 책으로 <미래사회학>, <조사방법론과 사회통계>(공저), <학생운동과 대학생자치활동> 등이 있다.

저이봉기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 정치학박사. 주독일 한국문화원 원장 겸 주독일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주독일 한국대사관 통일관을 지냈다. (현)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 『대재앙 통일-독일통일로부터의 교훈(번역)』 (문학세계사, 2006)

저최보선

 
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학박사. 청와대 통일비서관과 통일부 기획조정실장, 숭실대학교와 강원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다.

저김천식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자랐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2013년 3월 퇴임할 때까지 28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통일부 남북회담운영부장, 교류협력국장, 통일정책실장 및 통일부차관을 역임했다. 공직에 있으면서 남북교류협력법, 남북협력기금법, 남북관계발전법, 통일교육지원법을 기초하고 추진하여 통일정책의 기틀을 잡았다. 1994년 김영삼·김일성 남북정상회담을 준비하는 담당자(대통령비서실 행정관)였으며, 2000년 김대중·김정일 남북정상회담에는 배석(통일부 정책총괄과장)하여 6.15남북공동선언을 작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자랐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2013년 3월 퇴임할 때까지 28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통일부 남북회담운영부장, 교류협력국장, 통일정책실장 및 통일부차관을 역임했다. 공직에 있으면서 남북교류협력법, 남북협력기금법, 남북관계발전법, 통일교육지원법을 기초하고 추진하여 통일정책의 기틀을 잡았다.

1994년 김영삼·김일성 남북정상회담을 준비하는 담당자(대통령비서실 행정관)였으며, 2000년 김대중·김정일 남북정상회담에는 배석(통일부 정책총괄과장)하여 6.15남북공동선언을 작성하는데 참여하였으며, 이명박 정부 때에는 이명박·김정일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위한 협상대표(통일정책실장)로 일했다. 1991년 남북총리회담 수행원으로 참여한 이후 남북장관급회담 대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임무를 띠고 120여 차례 남북회담에 참여하는 등 1980년대 말 국제냉전질서가 흔들리기 시작한 이후 통일정책의 중요 현장에 거의 참여했다. 퇴임 후에는 서울대학교와 우석대학교에서 연구와 강의에 임하면서, 아직 숙제로 남아있는 조국통일을 계속 탐구하고 있다. 언론은 그를 21세기 한국의 미래를 열어갈 100인의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저김형석

 
경기대학교 북한학박사.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청와대 통일비서관, 통일부차관을 지냈다. (사)「통일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한국통일외교협회 회장, 대진대학교 객원교수이며 경기대학교 초빙교수이기도 하다. 저서 『이야기로 풀어보는 통일학 개론』 (동방문화사, 2020)

저서동원

 
한양대학교 법학박사.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공정경제분과위원장),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객원교수,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재정 및 중유담당부장, 경제기획원 방위예산2담당관을 역임했다.

저정준희

 
경남대학교 정치학박사. 통일부 대변인, 정세분석국장, 국회의장 통일특별보좌관을 역임하고 (현)통일연구원 비상임감사이다.

저전재성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이다. 국제정치이론, 국가안보 등을 연구해 왔다.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장,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 외교부 정책자문위원장, 동아시아연구원 국가안보연구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동북아 국제정치이론: 불완전 주권국가들의 국제정치》, 《주권과 국제정치: 근대 주권국가체제의 제국적 성격》, 《정치는 도덕적인가: 라인홀드 니버의 초월적 국제정치사상》, 《동아시아 국제정치: 역사에서 이론으로》 등이 있다.

저임병철

 
연세대학교 통일학박사.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장과 남북하나재단 상근이사를 지냈다. (현)남북사회통합연구원 원장이자 복음통일비전 사무총장, 호남대학교 초빙교수이기도 하다.

저조봉현

 
IBK 기업은행 선임연구위원, 전(前) 부행장·경제연구소장 경제학박사, (사)청년창업가협회 자문위원장,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정책 자문위원회 위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한국중소기업학회 부회장 역임, 벤처기업 창업 및 경영자로 현장 활동을 경험했다. 인제대학교, 중앙대학교, 연세대학교 강사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는 저자의 저서로는 『가족기업 경영과 승계전략』(공저), 『100년 기업으로 가는 길』(공저), 『통일, 기업에 기회인가 위기인가』(공저) 외 다수의 집필 및 중소·벤처기업 논문
IBK 기업은행 선임연구위원, 전(前) 부행장·경제연구소장
경제학박사, (사)청년창업가협회 자문위원장,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정책 자문위원회 위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한국중소기업학회 부회장 역임, 벤처기업 창업 및 경영자로 현장 활동을 경험했다.

인제대학교, 중앙대학교, 연세대학교 강사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는 저자의 저서로는 『가족기업 경영과 승계전략』(공저), 『100년 기업으로 가는 길』(공저), 『통일, 기업에 기회인가 위기인가』(공저) 외 다수의 집필 및 중소·벤처기업 논문 등 다양한 논저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74쪽 | 375g | 152*225*20mm
ISBN13
9791175980808

책 속으로

“꼭 통일해야 하는가?”
통일과 관련하여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다. 계층과 나이에 상관없이 자주 제기하는 질문이기도 하지만, 실은 가장 기본이 되는 물음이다. 그리고 이 질문의 근저에는 어쩌면 통일에 대한 회의 내지 유보의 생각이 깔려 있을 수도 있다. 더구나 근자에는 그런 생각을 아주 드러내 놓고 주장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급기야 통일부장관이 소위 ‘두 국가 평화론’을 공언하고 정부 여당과 대통령이 이를 지지 내지 용인하기에 이르고 있다. 통일을 연구해 온 학자로서 그리고 한때 실무를 담당했던 정책가로서 실망스럽지만 나의 대답은 명확하다.
“반드시 통일해야 한다.”
--- p.13

통일이란 둘 이상의 이질적 단위를 하나로 합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무엇을 하나로 만드느냐에 따라 통일은 여러 가지로 정의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이질적 정치 체제를 하나로 합치는 정치적 통일을 의미한다. 남북한 통일은 어떤 이익을 가져다줄까? 단기적으로 혼란과 조정 과정이 있을 수 있고, 통일 직후에는 행정적·경제적 혼란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통일의 장기적 이익을 고려한다면 이러한 단기적 혼란은 충분히 감수할 가치가 있다. 통일은 한민족이 다시 하나의 공동체로 통합되고 협력하며 세계적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 p.40~41

통일이란 당장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통일하겠다는 의지를 줄기차게 주장해야 한다. 통일하는 일이 비록 어렵더라도 이를 추구하는 것이 타당하다. 한민족이 통일을 치열하게 추구해야 그나마도 통일의 기회가 열릴 수 있다. 미래에 우리가 통일국가가 될 것이라는 의지를 강조하는 것만으로도 현재의 우리나라의 격을 높이고 힘있게 하는 것이다. 주변국들은 통일을 강력하게 추구하는 한민족을 더 존중할 것이다. 통일을 추구하는 한국과 그 목표를 잃어버린 한국은 완전히 다른 나라이다.

---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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