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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사항
안녕하세요, 저희 책방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소중한 책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책방입니다. 직접 책방의 수많은 중고책을 직접 찾고, 검수하고, 안전하게 포장하여 배송해 드리고 있다 보니 조금의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방문해 주신 고객님들께 몇 가지 소중한 안내 말씀을 전합니다.
- 복수 구매 시 부분 취소 안내
중고책 특성상 실시간 재고 변동 등으로 인해, 2권 이상 주문해 주셨을 때 일부 도서의 품절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부분 취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미리 안내해 드린 후 신속하게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 문의 사항 안내 (문의글 이용 요청)
책을 찾고 포장하는 작업 중에는 전화 연결이 어렵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실 경우 쇼핑몰 문의글(게시판)로 남겨주시면, 1일 이내(주말,공휴일 제외)에 친절하고 정확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대량주문 (추가배송비)
10권 이상 주문해주시는 고객님들은 책에 따라 추가배송비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추가 배송비가 나오는 경우는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권의 책이 고객님께 무사히 닿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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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미술관의 고미술 상설전시관인 M1에 마련된 포라스-김의 프로젝트 전시 《국보》에서 작가는 국보라는 문화유산 지정제도와 박물관과 개인소장가를 비롯해 국보를 돌보는 여러 주체들에 편재한 불확정성을 사려 깊은 눈으로 살핀다.
--- p.4 작가는 이렇게 선정한 이미지를 지정번호 순서대로 나열하면서 남한과 북한의 유물을 구별해 표시하지는 않았다. 이는 현재 남한의 국보와 북한의 국보유적으로 나누어져 각각 따로 관리되는 유물들이 원래는 조선의 문화유산이라는 하나의 범주에 속해있었음을 상기시킨다. --- p.16 역사와 우리의 관계는 매순간 변화하고, 과거의 유물에 있어서 논의할 여지가 없을 만큼 확실한 것은 생각보다 많지 않을 수 있다. 포라스-김의 작업은 유물을 관리하고 전시를 기획하는 미술관 종사자와 전시를 보는 관람객 모두에게 이 불확정성을 수용하고 그 안에 담보된 수많은 가능성을 탐구할 열린 마음을 제안한다. --- p.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