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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삼국지 5
천하의 판을 새로 짜기 위해
나관중 저 박상률 역 백남원 그림
시공주니어 200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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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49. 적벽 큰 싸움
50. 입 방정 떨 때마다 혼쭐나는 조조
51. 화가 나 쓰러진 주유
52. 계양성을 빼앗은 조운
53. 관우와 황충의 만남
54. 유비와 손부인의 결혼
55. 동오를 어렵게 벗어난 유비
56. 허탕이 되고 마는 주유의 꾀
57. 하늘을 원망하며 죽고 마는 주유
58. 조조를 치는 마초
59. 마초를 무찌른 조조
60. 서촉은 어디로

저자 소개 2

그림백남원

 

두들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고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연구했다. 오랫동안 어린이책에 여러 형태의 다양한 그림을 그려 왔으며, 이 책에서는 콜라주와 섬세한 세밀화로 동물들의 모습을 친근감 있게 그려 냈다. 그린 책으로는 《우리말로 쉽게 풀어 쓴 완역 삼국지》, 《댕기 땡기》, 《나무 의사 큰손 할아버지》, 《가방 들어주는 아이》, 《역사가 흐르는 강, 한강》, <한국 생활사 박물관> 시리즈 등이 있다.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 대학원 일러스트레이션 전공 - 한국일보 문화센터 데생 및 수채화 강사 - 한겨레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고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연구했다. 오랫동안 어린이책에 여러 형태의 다양한 그림을 그려 왔으며, 이 책에서는 콜라주와 섬세한 세밀화로 동물들의 모습을 친근감 있게 그려 냈다. 그린 책으로는 《우리말로 쉽게 풀어 쓴 완역 삼국지》, 《댕기 땡기》, 《나무 의사 큰손 할아버지》, 《가방 들어주는 아이》, 《역사가 흐르는 강, 한강》, <한국 생활사 박물관> 시리즈 등이 있다.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 대학원 일러스트레이션 전공
- 한국일보 문화센터 데생 및 수채화 강사
- 한겨레문화센터 페인터 강사
- 인하대학교 예술학부 출강
- 입필미래그림연구소 출판일러스트 포트폴리오반 출강
- 『가방 들어주는 아이(MBC 느낌표 선정 도서)』등 그림 작업

역박상률

 
1990년 〈한길문학〉에 시를, 〈동양문학〉에 희곡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시 한 줄에 감동과 이야기를 다 담아내지 못해 소설, 동화, 산문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있다. 시집 『국가 공인 미남』, 『길에서 개손자를 만나다』, 『그케 되았지라』, 소설 『봄바람』,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시집』, 산문집 『쓴다,,, 또 쓴다』, 『꽃잎 떨어지는 소리 눈물 떨어지는 소리』, 『책을 읽다』, 희곡집 『풍경소리』, 『개님전』, 동화 『도마 이발소의 생선들』, 『개밥상과 시인 아저씨』 등 많은 책을 펴냈으며, 아름다운작가상과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1990년 〈한길문학〉에 시를, 〈동양문학〉에 희곡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시 한 줄에 감동과 이야기를 다 담아내지 못해 소설, 동화, 산문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있다.

시집 『국가 공인 미남』, 『길에서 개손자를 만나다』, 『그케 되았지라』, 소설 『봄바람』,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시집』, 산문집 『쓴다,,, 또 쓴다』, 『꽃잎 떨어지는 소리 눈물 떨어지는 소리』, 『책을 읽다』, 희곡집 『풍경소리』, 『개님전』, 동화 『도마 이발소의 생선들』, 『개밥상과 시인 아저씨』 등 많은 책을 펴냈으며, 아름다운작가상과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소설과 시가 중고등학교 국어·문학 교과서에 수록되었으며, 1997년에 출간한 소설 『봄바람』은 청소년 문학의 물꼬를 튼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수필가 단체인 ‘한국산문작가협회’에서 작가들과 함께 글쓰기 공부를 하며 문학으로 세상을 읽고 있다.
저자 : 나관중
중국의 원나라 끝 무렵과 명나라 첫 무렵 (14세기)에 걸쳐 살았으나 태어나 죽은 때가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다. 태어난 곳은 샨시성 (산서山西) 타이위엔 (태원太原)으로 알려졌으나 이 역시 정확하지 않다. 이름은 본(本)이며 자는 관중(貫中), 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이다.

대표적인 작품은 소설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이며, 다른 소설로는 '수당양조지전(隨唐兩朝志傳)', '삼축평요전(三逐平妖傳)', '잔당오대사연의(殘唐五代史演義)'들이 있다. 또 희곡으로 '조태조용호풍운회(趙太祖龍虎風雲會)'를 비롯한 몇 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10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71쪽 | 640g | 172*225*20mm
ISBN13
9788952740922

책 속으로

"이 사람 조조가 싸움에 져 여기까지 몰려 갈 길이 없게 되었소. 바라건대 장군께서는 지난날의 정을 무겁게 생각해주시오."
"옛날에 이 사람이 승상의 은혜를 입긴 했으나 그건 안량과 문추를 베어 백마의 어려움을 풀어드려 다 갚았습니다. 오늘의 일을 두고 어찌 사사로운 일을 들먹이며 공적인 일을 망치라 하시오?"
조조는 끝까지 물러서지 않았다.
"지난날 다섯 관문을 지날 때마다 나의 장수들을 하나씩 벤 일을 잊었소? 대장부는 믿음과 의리를 무겁게 여겨야 합니다. 장군은 춘추에 밝으시면서 어찌 유공지사가 자탁유자를 쫓을 때의 일을 모르시오? 자신이 활쏘기를 배운 스승의 스승이라 일부러 화살촉을 뽑은 활을 쏘아 애써 의리를 지키지 않았소?"
관우는 본디 의로움을 산처럼 무겁게 여기는 사람이라 조조가 자신에게 은혜를 무척 많이 베푼 일이 떠오르고 나중에 다섯 관문을 지나오면서 장수들을 벤 일도 떠오르자 마음이 흔들렸다. 더구나 조조의 군사들을 보니 잔뜩 겁을 먹고 다들 눈물을 머금고 있어서 차마 어찌할 수 없는 마음 한 가닥이 일었다.

--- p.51

"이까짓 백 리밖에 안 되는 작은 고을의 일이 어려울 게 뭐 있겠소! 장군은 잠깐 앉아서 기다리시오. 그 동안 일 좀 봐야겠소."
방통이 고을 벼슬아치를 불러 1백 일 남짓 밀린 일을 죄다 가져와 보고하라 일렀다. 고을 벼슬아치들이 서류 뭉치를 한 아름씩 안고 들어왔다. 재판 받을 사람들은 뜰 아래에 빙 둘러앉혔다. 방통을 붓을 쥔 손으로는 서류에 글을 쓰고 입으로는 판결을 하고 귀로는 다툼 소리를 들으며 옳고 그름을 가려주는데 털끝만치도 잘못이 없어 사람들 모두 머리를 조아려 절을 하며 받아들였다.
마침내 한나절도 채 되지 않아 1백 일 남짓 밀렸던 일을 다 처리한 방통은 붓을 내던지며 장비에게 말했다.
"내가 돌보지 않은 일이 무엇이오? 조조와 손권의 일도 내 손바닥 들여다보듯 훤히 아는 사람이오. 그런 사람이 아까짓 작은 고을 일을 마음에 둘 것이 뭐 있겠소!"
장비는 깜짝 놀라 자리에서 내려와 잘못했다고 했다.
"선생의 높으신 재주를 몰라뵙고 제가 실수를 했습니다. 형님께 말씀드리고 힘껏 추천하겠습니다."

--- p.186

줄거리

제갈량은 칠성단에서 하늘에 동남풍을 부르는 제사를 지낸다. 드디어 동남풍이 일자 주유는 적벽에서 불로 공격하여 조조의 많은 군사들을 크게 이긴다. 조조는 혼쭐이 나 달아나고, 제갈량은 조조가 달아날 길을 미리 알고 장수들을 보낸다. 관우는 옛 의리 때문에 조조를 놓아주고, 유비는 제갈량의 꾀로 형주를 차지하여 힘을 키울 발판을 다진다. 손권은 형주를 돌려받기 위해 여동생을 유비에게 시집 보내기로 하고 유비를 강동으로 불러들인다. 하지만 유비는 제갈량의 꾀로 손부인과 함께 무사히 돌아오고 번번이 제갈량의 꾀에 속은 주유는 병이나 죽고 만다. 유비는 봉추 방통을 얻고, 익주의 장송은 유비에게 서천의 지도르 주며 익주를 쳐 서천을 가지라고 일러준다. 드디어 유비는 방통과 함께 군사를 이끌고 촉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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