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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올해 초에 한 드라마가 화제가 되었고 주인공 역을 맡았던 배우는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대상 수상보다 아름다운 수상 소감이 또 한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엔 행복한 순간도 고통스러운 순간도 있을 것입니다. [기억의 풍선]의 어린 ‘나’처럼 위를 올려다보면, 행복했던 기억도 고통스러웠던 기억도 모두 꼭 쥐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눈을 돌리고 싶은 풍선마저도 놓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풍선 하나하나가 우리의 인생을 만든 소중한 기억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 기억들을 잃는다는 것은 당사자에게도 바라보는 주변인에게도 두렵고 슬픈 일이겠지요. 하지만 [기억의 풍선]은 우리가 풍선을 하나씩 잃어버린다 해도 우리의 빛나는 순간들은 누군가의 기억 속에 다시 기억 될 수 있다고 말해 줍니다. 그 기억들은 때로는 몇 세대를 걸쳐 생명력을 이어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시 위를 올려다보면 그 말이 맞습니다. 외할머니가 시집오던 날의 이야기,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아버지의 어린 시절 고향집 풍경, 외국인 선생님의 바다 건너 이야기... 모두 다른 색의 풍선들을 우리는 저마다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풍선들은 단지 기억의 전달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풍선을 공유해 주었던 누군가가 혹시나 자신의 풍선을 잃어버리는 일이 발생한다면, 이번엔 그들에게서 받은 풍선들에 대해 우리가 다시 이야기해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기억의 풍선]의 어린 ‘나’처럼 말이죠. 마지막으로 허락 된다면 대배우의 수상 소감을 흉내 내어 이렇게 말해 보고 싶습니다. "그러니 사랑하세요. 그리고 빛나는 순간들을 함께 나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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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손자와 할아버지가 함께 나눈 기억들과 사랑하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빛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그 기억들이 그들과 독자 모두에게 소중하다는 것입니다. 세대를 통해 전해지는 그 의미 있는 방식은 앞으로도 많은 가족들이 이어가게 될 것입니다. - [Kirkus, starred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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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베로스는 치매를 결코 미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할아버지의 상태에 대해 마음 깊이 이해하는 가족들의 태도를 보며 젊은 독자들 역시 감동을 느낄 것입니다.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다시 듣는 즐거움만큼이나 말입니다. - [Book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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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지만 안타까운 내용과 결합된 독특한 형식은 독자들에게 진정한 신랄함을 느끼게 합니다. - [Publisher'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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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사이에서 이어지는 이 감동적인 주제는 완벽하지만, 독자는 손에 휴지를 들고 읽어야 할 것입니다. - [School Librar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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