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동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동국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동국대 생물학과 교수이며 한국 거미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그는 대학원시절이던 30여년 전, 곤충을 채집하러 진중천 계곡에 갔다가 우연히 희귀 거미들을 발견하고 거미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그때부터 거미분야의 연구를 시작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거미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의 거미를 해외에 알리고자 1984년부터 1년에 두차례씩 <한국거미>라는 학술전문지를 발간해 외국거미학자들에게 발송해왔고 전세계 2000여 종의 거미를 학문적으로 분류한 『거미도감』도 내놓았다. 『유용거미류』『한국원색거미도감』등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