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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나는 어떤 집에 살아야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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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나와 우리의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집

1강. 생명과 평화를 향한 집 짓기 -고제순
나는 지금 행복한가
내 삶의 튼튼한 기초
생명을 죽이는 집, 생명을 살리는 집
지구라는 거대한 집
‘우주적 관점’에서 바라보기
생명과 평화를 향한 집 짓기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자

2강. 우리가 살아온 집, 우리가 살아갈 집 - 서윤영
사람이 지은 최초의 집
사람이 집을 짓는 방식-세울 건과 쌓을 축
집을 짓는 재료-흙과 나무, 돌
신화와 건축-여신은 왜 남신이 되었나?
불-집의 영혼이자 눈동자
한반도 집의 역사
집의 설계-기둥을 잘못 그리면 집이 무너진다

3강. 나를 닮은 집을 꿈꾸다 - 노은주
살고 싶은 집 그리기-땅과 사람과 집의 꿈
집은 어떻게 만들어질까?-금산주택 이야기
집의 공간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공간의 구체화-스케치와 모형 만들기
실습: 살고 싶은 집 모형 만들기

4강. 신분제 사회의 한옥 구조와 문학 작품에 반영된 우리네 삶의 풍경 - 이재성
‘짓다’와 ‘집’의 의미
한옥의 구조는 왜 이런 모습일까?
한옥(와가)의 채 나눔과 신분제 사회
자연의 일부, 서민들의 공간-초가
춘섬이 입장에서 본 허균의 『홍길동전』
허균은 왜 이런 작품을 썼을까?
철거의 역사-새마을 운동과 재개발
“그런데도 데모 같은 거 안 해요?”-이순원 『아들과 함께 걷는 길』
새마을 운동과 어머니의 집-이청준의 「눈길」
‘근대화’와 잃어버린 집의 기억-황선미의 『바람이 사는 꺽다리 집』
다른 눈으로 보기

5강. 집은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 - 조광제
이상향이자 근원으로서의 집
카프카는 왜 성으로 갔을까?
집의 안과 밖
집은 어떤 존재인가
공감의 공간으로서의 집
집과 사회의 상관관계
자연과 소통하는 공간
세상에서 가장 큰 집을 짓는 법

6강. 더불어 사는 길-부동산 민주주의 - 손낙구
‘부동산’이라는 오래된 문제
집과 땅의 특수한 성질
부동산 정책이 문제다
땅값이 올라 행복한 사람들
부동산의 정치학
최고의 집, 최고의 부자
세입자님, 월세 좀 올려도 될까요?
더불어 사는 길-부동산 민주주의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

저자 소개 5

저서윤영

 
건축과 관련된 사회, 문화, 역사 이야기를 글로 쓰는 건축 칼럼니스트이다.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 공부를 시작했고, 지금은 고려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인하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했다. 건축 설계 사무소에 다니면서 온라인 신문에 칼럼을 연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쓴 책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건축과 국가 권력 이야기』, 『10대와 통하는 건축과 인권 이야기』, 『서윤영의 청소년 건축 특강』, 『선생님, 건축이 뭐예요?』, 『10대와 통하는 건축으로 살펴본 한국 현대사』, 『생각이 크는 인문학 26 : 집』, 『이상한 나라의 기
건축과 관련된 사회, 문화, 역사 이야기를 글로 쓰는 건축 칼럼니스트이다.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 공부를 시작했고, 지금은 고려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인하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했다. 건축 설계 사무소에 다니면서 온라인 신문에 칼럼을 연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쓴 책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건축과 국가 권력 이야기』, 『10대와 통하는 건축과 인권 이야기』, 『서윤영의 청소년 건축 특강』, 『선생님, 건축이 뭐예요?』, 『10대와 통하는 건축으로 살펴본 한국 현대사』, 『생각이 크는 인문학 26 : 집』, 『이상한 나라의 기발한 건축가들』, 『내가 미래 도시의 건축가라면』, 『세상을 바꾼 건축』, 『침대는 거실에 둘게요』, 『집에 들어온 인문학』, 『대중의 시대 보통의 건축』 등이 있다. 함께 쓴 책으로 『나는 어떤 집에 살아야 행복할까?』가 있다.

저노은주

 
건축은 땅이 꾸는 꿈이고, 사람들의 삶에서 길어 올리는 이야기다. 임형남&노은주 부부는 땅과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둘 사이를 중재해 건축으로 빚어내는 것이 건축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이들은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동문으로, 1999년부터 함께 가온건축을 운영하고 있다. ‘가온’이란 순우리말로 가운데·중심이라는 뜻과 ‘집의 평온함(家穩)’이라는 의미를 함께 갖고 있다. 가장 편안하고, 인간답고, 자연과 어우러진 집을 궁리하기 위해 이들은 틈만 나면 옛집을 찾아가고, 골목을 거닐고, 도시를 산책한다. 그 여정에서 집이 지어지고, 글과 그림이 모여 책으로 엮인다.
건축은 땅이 꾸는 꿈이고, 사람들의 삶에서 길어 올리는 이야기다. 임형남&노은주 부부는 땅과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둘 사이를 중재해 건축으로 빚어내는 것이 건축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이들은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동문으로, 1999년부터 함께 가온건축을 운영하고 있다.

‘가온’이란 순우리말로 가운데·중심이라는 뜻과 ‘집의 평온함(家穩)’이라는 의미를 함께 갖고 있다. 가장 편안하고, 인간답고, 자연과 어우러진 집을 궁리하기 위해 이들은 틈만 나면 옛집을 찾아가고, 골목을 거닐고, 도시를 산책한다. 그 여정에서 집이 지어지고, 글과 그림이 모여 책으로 엮인다.

2011년 ‘금산주택’으로 한국공간디자인대상을, 2014년 ‘루치아의 뜰’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우리사랑상을, 2020년 ‘제따와나 선원’으로 아시아건축사협의회 건축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공간을 탐하다』, 『건축탐구 집』, 『도시 인문학』, 『집을 위한 인문학』, 『골목 인문학』, 『내가 살고 싶은 작은 집』, 『생각을 담은 집 한옥』, 『그들은 그 집에서 무슨 꿈을 꾸었을까』, 『집, 도시를 만들고 사람을 이어주다』, 『사람을 살리는 집』, 『작은 집 큰 생각』, 『나무처럼 자라는 집』, 『이야기로 집을 짓다』, 『서울 풍경 화첩』 등이 있다. EBS <건축탐구-집>에 출연해 집의 존재 이유와 중요성을 전하고 있고, 최근 ‘이야기로 집을 짓다(이집)’라는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다.
홍익대, 중앙대 등에서 강의를 했고, ‘금산주택’으로 2011년 공간디자인대상, 2012년 한국건축가협회 아천상을, ‘제따와나 선원’으로 2020년 아시아건축가협회 건축상을 수상했다. 『건축탐구 집』, 『집을 위한 인문학』, 『골목 인문학』, 『도시 인문학』 『서울풍경화첩』 『이야기로 집을 짓다』 『나무처럼 자라는 집』 『작은 집, 큰 생각』, 『사람을 살리는 집』, 『생각을 담은 집 한옥』 등 15권의 저서가 있고, 동아일보와 한겨레신문에 건축칼럼을 집필 중이다. 또한 EBS 〈건축탐구-집〉에 프리젠터로 출연해 집의 존재 이유와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금산주택(House in Geumsan)〉 〈루치아의 뜰(Lucia's earth)〉, 〈까사 가이아(CASA GAIA〉, 〈제따와나 선원(Buddhist temple ‘Jetavana’〉 등이 있다.

저조광제

 
1955년 출생으로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 입학하여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상학적 신체론―E. 후설에서 M. 메를로퐁티에로의 길」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시민철학학교 철학아카데미를 설립해 대표와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주)철학아카데미 대표이사, 한국 프랑스철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후설의 철학을 전반적으로 조감한 『의식의 85가지 얼굴』(글항아리, 2008)을 출간했고, 메를로-퐁티의 『지각의 현상학』에 대한 강해서인 『몸의 세계, 세계의 몸』(이학사, 2004)을 출간했다. 지난 10여 년
1955년 출생으로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 입학하여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상학적 신체론―E. 후설에서 M. 메를로퐁티에로의 길」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시민철학학교 철학아카데미를 설립해 대표와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주)철학아카데미 대표이사, 한국 프랑스철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후설의 철학을 전반적으로 조감한 『의식의 85가지 얼굴』(글항아리, 2008)을 출간했고, 메를로-퐁티의 『지각의 현상학』에 대한 강해서인 『몸의 세계, 세계의 몸』(이학사, 2004)을 출간했다. 지난 10여 년간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사르트르의 『존재와 무』, 메를로-퐁티의 『행동의 구조』, 『지각의 현상학』,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그리고 푸코의 『말과 사물』 등을 원전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분석해서 해설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2011년부터 ‘주체소’, ‘현상소’, ‘언어소’, ‘현존 벡터’, ‘자성과 대타성’, ‘수렴-응축과 확산-분절’ 등의 개념들을 구축하여 ‘함수적 존재론’이라는 이름의 존재론을 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정치사회사상을 확립하기 위해 여러 동료들과 함께 집단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손낙구

 
1986년에 역사학 공부를 중단하고 공장에 들어가 2000년대 중반까지 노동운동에 몸담았다. 주로 금속 산업 노동자들과 함께했고 1999년부터 2004년까지 민주노총 대변인과 정책국장을 맡았다. 노동운동을 떠난 뒤에는 17, 18, 19, 20대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했다. 보좌관으로 일하면서 한국 사회의 부동산 문제를 파고들었고 그 성과를 모아 <부동산 계급사회>(2008), <대한민국 정치사회지도>(2010), <10대와 통하는 땅과 집 이야기>(2013)를 펴냈다. <부동산 계급사회>는 중국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노동운동을 하느라 접었던 공부를 다시 시작하여 ‘1950년대
1986년에 역사학 공부를 중단하고 공장에 들어가 2000년대 중반까지 노동운동에 몸담았다. 주로 금속 산업 노동자들과 함께했고 1999년부터 2004년까지 민주노총 대변인과 정책국장을 맡았다. 노동운동을 떠난 뒤에는 17, 18, 19, 20대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했다. 보좌관으로 일하면서 한국 사회의 부동산 문제를 파고들었고 그 성과를 모아 <부동산 계급사회>(2008), <대한민국 정치사회지도>(2010), <10대와 통하는 땅과 집 이야기>(2013)를 펴냈다. <부동산 계급사회>는 중국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노동운동을 하느라 접었던 공부를 다시 시작하여 ‘1950년대 기업별 노조 체제의 형성’을 주제로 석사 학위를, ‘일제하 세무관서의 설치와 운영’을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이재성

 

뽀스띠노, 베짱이뽀

강원도 산골, 전기도 없는 마을에서 태어나 열 살까지 자랐다. 들녘 쏘다니며 풀꽃과 놀기, 나무 위에서 하늘 보기가 일상이었다. 자동차가 많고 불이 번쩍이는 서울로 와서 학교 가는 길을 잃기도 했다. 다락방에서 책을 읽고 음악을 들으며 십대를 보냈고 북한강 근처 어디쯤에서 자전거포를 하며 시를 쓰고 싶었다. 잡지사 기자, 자유기고가, 논술강사로 일했다. 지금은 길담서원 학예실장으로 청소년인문학교실, 한뼘미술관 전시, 출판, 인문예술 프로그램 등을 기획·진행·기록하며 공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길담서원, 작은 공간의 가능성』이 있고, 함께 강의해서 정리한 책으로 『나는 어떤 집
강원도 산골, 전기도 없는 마을에서 태어나 열 살까지 자랐다. 들녘 쏘다니며 풀꽃과 놀기, 나무 위에서 하늘 보기가 일상이었다. 자동차가 많고 불이 번쩍이는 서울로 와서 학교 가는 길을 잃기도 했다. 다락방에서 책을 읽고 음악을 들으며 십대를 보냈고 북한강 근처 어디쯤에서 자전거포를 하며 시를 쓰고 싶었다. 잡지사 기자, 자유기고가, 논술강사로 일했다. 지금은 길담서원 학예실장으로 청소년인문학교실, 한뼘미술관 전시, 출판, 인문예술 프로그램 등을 기획·진행·기록하며 공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길담서원, 작은 공간의 가능성』이 있고, 함께 강의해서 정리한 책으로 『나는 어떤 집에 살아야 행복할까?』(철수와영희), 『눈, 새로운 발견』(궁리)이 있다.
저자 : 고제순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강의하던 어느 날, 자신의 삶에 대해 강하게 회의한다. 무언가 잘못 살아왔다는 자각이었다. 삶의 기초를 튼튼히 다시 세우기 위해 대학 강의를 중단하고 2000년 가족과 함께 강원도 원주 근교의 회촌마을에 정착했다. 이곳에서 살림집을 손수 짓고 흙집 학교 ‘흙처럼 아쉬람’을 운영하며, 생태적 홀로서기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살고 있다.
저자 : 이재성
전기도 없는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열 살까지 자랐다. 들녘 쏘다니며 풀꽃 이름 불러 주기, 나무 위에서 하늘 보기가 일상이던 시골 아이는 서울로 전학을 와서 학교 가는 길을 잃기도 했다. 친구들을 사귀지 못했고 다락방에서 책을 읽으며 초등학교 시절을 보냈다. 중학교에서 만난 선생님 덕분에 친구를 사귀고 학교 신문을 만들며 세상에 대한 눈도 떠 갔다. 잡지사 기자, 전시 기획자, 자유 기고가로 일했고 학생들과 책 읽고 그림 보고 음악 듣고 글 쓰는 논술 강사도 했다. 지금은 길담서원에서 청소년인문학교실과 한뼘미술관 전시 등을 기획하며 공부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408g | 153*215*20mm
ISBN13
9788993463378

책 속으로

1강. 생명과 평화를 향한 집 짓기 - 고제순
사람이 사는 집은 ‘지구’라는 큰 집을 구성하는 세포입니다. 따라서 이것이 지구라는 생명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집이 건강하면 지구도 건강하지만 좋지 않은 에너지를 뿜어내면 지구는 아플 수밖에 없어요. 사람이 독성을 내뿜는 소재로 집을 짓고 각종 폐기물을 쏟아 낸다면, 당연히 지구는 병에 걸리겠죠.

2강. 우리가 살아온 집, 우리가 살아갈 집 - 서윤영
집을 짓는 모든 동물은 특정한 방식으로 집을 짓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재료가 변할 뿐이에요. 고유한 집 짓기 방식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이라는 동물은 과연 어떠한 방식으로 집을 지을까요? 제비가 제비집 짓고, 까치가 까치집 짓듯이 인간도 집 짓는 방식이 똑같습니다.

3강. 나를 닮은 집을 꿈꾸다 - 노은주
집과 관련하여 자기의 모습도 함께 그려 보았으면 해요. 20년 뒤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까? 가정주부나 회사원, 아니면 대기업 사장이나 예술가, 여행가 같은 걸 말이죠. 그러면 내가 살 집에 어떤 공간이 들어서야 하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떠올릴 수 있을 거예요.

4강. 신분제 사회의 한옥 구조와 문학 작품에 반영된 우리네 삶의 풍경 - 이재성
우리는 생겨날 때부터 ‘집’과 깊은 관련을 맺어요. 결혼을 하면 아이를 낳는데, 아기가 자라는 어머니 뱃속을 뭐라고 하지요? 한자로는 자궁, 우리말로는 ‘아기집’이라고 하지요. 또한 우리가 사는 집은 가(家)라는 한자로 쓰는데요. 작가, 건축가, 예술가라고 할 때도 집 가(家) 자를 씁니다. 그러니까 ‘집’은 외부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을 새롭게 설계하고 만들어 냄’을 뜻하기도 합니다.

5강. 집은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 - 조광제
집은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입니다. 가족이 될 수도 있고, 동네가 될 수도 있고, 세계가 될 수도 있고, 자연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각자의 집 개념을 가능한 한 크게 넓혀야 합니다. 이때 공감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능력, 자연과 소통하는 능력, 이런 것들을 바탕으로 한 삶을 ‘모둠살이’라고 해요.

6강. 더불어 사는 길- 부동산 민주주의 - 손낙구
21세기에 들어선 지금, 그것도 경제 규모 세계 10위권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에서 동굴에 사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그만큼 우리나라 부동산 문제가 심각하다는 겁니다. 이걸 해결하지 않고서는 갈수록 심해지는 빈부 격차를 줄이기 어렵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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