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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현대인의 고질병, 자율신경실조증더 편해졌는데 왜 더 아플까 / 과열된 자동 운전 시스템 / 문제는 하드웨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입니다 / 제가 그 환자였습니다 / 3개월 리셋, 3개월 굳히기Part 1. 자율신경 시스템 이해하기제1장. 자율신경, 의식 너머의 시스템내 의지로 되는 신경, 안 되는 신경 / 24시간 일하는 자율신경 시스템 / 왜 의지로 조절할 수 없을까 / 위협이 닥치기 전에 몸은 먼저 준비한다 / 자율신경 조절의 세 가지 문제제2장. 자율신경 시스템의 네 가지 축같은 처방, 다른 결과 / 자율신경 4축 모델 / 무너진 곳에 따라 접근법도 다르다제3장. 자율신경실조증이 아닌, 진단 가능한 질병들자율신경실조증은 1순위 진단이 아닙니다 / 자율신경실조증이라는 이름 뒤에 숨은 질병들 / 신경과 진료가 필요한 신호제4장. 검사는 정상인데 왜 아프고 힘들까가지가 아니라 뿌리를 본다 / 서서히 닳아가는 몸 / 정상과 질병 사이의 회색지대 / 경고등을 무시하면 일어나는 일 / 나의 자율신경 상태 점검하기제5장. 당신의 자율신경은 어디부터 무너지고 있을까스트레스가 사라져도 증상이 계속되는 이유 / 지휘부: 위험 시 비상경보를 울린다 / 중계소: 뇌와 몸의 신호를 조율한다 / 현장팀: 명령을 실행하고 상황을 전달한다 / 토양: 자율신경 시스템이 작동하는 환경 / 어떤 사람이 더 쉽게 무너질까 / 내 증상의 출발점 찾아보기Part 2. 3개월 리셋 - 핵심을 흔들어라제6장. 자율신경 리셋의 원리 - 중요한 건 ‘순서’다버티는 힘과 회복하는 힘 / 왜 좋다는 것을 다 해봐도 안 나아질까 / 같은 증상, 서로 다른 축 / 1단계: 핵심을 먼저 ‘흔들기’ / 2단계: 변화한 상태를 ‘굳히기’ / 축마다 회복의 속도가 다르다 / 목표는 완치가 아니라 방향 전환이다제7장. 뇌에서 경보가 꺼지지 않을 때 - 지휘부 리셋지휘부 들여다보기 / 지휘부 이상 시 나타나는 증상들 / 지휘부 리셋: 과민해진 감각부터 가라앉히기 / 지휘부 리셋을 시작하는 3주 플랜제8장. 중계소의 조율에 문제가 생기면 - 중계소 리셋중계소 들여다보기 / 중계소 이상 시 나타나는 증상들 / 중계소 리셋: 신호 체계 되돌리기 / 중계소 리셋을 시작하는 3주 플랜제9장. 몸이 긴장을 풀지 못하면 - 현장팀 리셋현장팀 들여다보기 / 현장팀 이상 시 나타나는 증상들 / 현장팀 리셋: 몸의 경보 신호 줄이기 / 현장팀 리셋을 시작하는 3주 플랜제10장. 바탕이 건강하지 못하면 - 토양 리셋토양 들여다보기 / 토양 이상 시 나타나는 증상들 / 토양 리셋: 불씨를 잠재우고 회복 시스템 가동시키기 / 토양 리셋을 시작하는 3주 플랜제11장. 나의 3개월 리셋 로드맵왜 3개월인가 / 1개월 차: 하나에 집중한다 / 2개월 차: 두 축을 잇는다 / 3개월 차: 패턴이 보이기 시작한다 / 달라진 게 없다면Part 3. 3개월 굳히기 - 진정한 리셋의 완성제12장. 굳히기의 원리 - 새 기본값으로 자리 잡는 시간새 자리에 새 골짜기를 파다 / 왜 또 3개월인가 / 4개월 차: 리듬을 몸에 새긴다 / 5개월 차: 회복탄력성을 기른다 / 6개월 차: 자기 조절이 자연스럽게 습관화된다 / 굳히기가 완성된다는 것제13장. 움직여야 낫는다 - 자율신경과 운동만능 리셋 도구, 걷기와 유산소운동 / 12주: 몸이 기억하는 데 걸리는 시간 / 운동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 / 면역력이 좋아지는 구간, 나빠지는 구간 / 어떤 운동이 나에게 맞을까제14장. 흔들릴 때 무너지지 않는 법 - 위기 관리 매뉴얼일시적 불안정과 재발은 다르다 / 몸이 먼저 보내는 경고 신호 / 무너짐을 부르는 익숙한 방아쇠 / 불안정해지는 순간의 응급 대처법 / 72시간 회복 프로토콜 / 계절의 변화도 자율신경을 불안정하게 만든다 /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제15장. 전문 치료 이해하기혼자서는 보이지 않는 것들 / 영양제, 먹어도 될까? / 자율신경 치료에 쓰이는 약물들 / 자율신경 치료에 쓰이는 시술들 / 심리치료: 생각이 몸을 바꾼다 / 예술치료: 언어와 의식을 넘어 / 함께 가야 할 길에필로그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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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픔은 가짜가 아닙니다”오늘날 인간은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한 환경과 풍부한 식량, 발달한 기술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 특히 의학에서는 치사율이 높던 여러 감염병과 질병을 간단히 치료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0세를 훌쩍 넘어가고 있다.하지만 의료 기술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정작 병원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 불규칙한 심장박동, 잦은 소화불량, 만성적인 피로를 호소하는 이들로 가득하다. 연구에 따르면 1차 진료에서 원인 미상의 신체 증상을 겪는 환자는 전체의 20~30%에 달한다. 여러 병원을 전전해도 고통의 원인을 찾지 못하고 ‘이상 없다’는 말만 들으며 몇 년을 허비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이다.신경과 전문의인 저자는 이러한 모순의 원인이 바로 ‘자율신경’에 있다고 강조한다. 우리 몸의 자동 조절 시스템인 자율신경은 짧고 강한 위기에 대응하며 긴장과 이완을 반복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무수한 자극과 스트레스에 노출된 현대인의 자율신경은 쉬지 못하고 24시간 긴장해 있다. 이는 자율신경의 과부하로 이어져 우리 몸의 여러 층위를 동시에 흐트러뜨리고 각종 증상을 유발한다. ‘자율신경실조증’이라 불리는 이 질환은 단지 엄살이나 꾀병이 아닌, 분명히 실재하는 고통이다.“15분의 진료로는 들려드릴 수 없었던자율신경의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풍부한 의학적 근거와 임상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가장 체계적인 자율신경 회복 안내서자율신경이라는 키워드가 최근 대중의 관심을 얻고 있지만 정작 그 이해도는 아직 미비한 수준이다. 『자율신경 리셋』은 풍부한 연구 데이터와 현직 전문의의 임상 인사이트를 통해 자율신경의 전반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한 가장 대중적인 지침서이다. 기존의 단순하고 납작한 설명에서 벗어나, 저자가 임상에서 도출해낸 ‘자율신경 4축 모델’과 ‘3+3 리셋 로드맵’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토대로 구성되어 있다.Part 1에서는 자율신경 시스템을 ‘지휘부(뇌), 중계소(뇌간), 현장팀(말초 자율신경), 토양(호르몬과 면역)’이라는 4축 모델로 구조화해 설명한다. 개개인의 증상이 어느 축에서 시작됐는지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함은 물론, 자율신경실조증으로 오해하기 쉬운 유사 질환들과의 구별법도 함께 짚었다. Part 2에서는 무너진 자율신경 시스템을 올바른 우선순위에 따라 회복시키는 구체적인 ‘3개월 리셋’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어 Part 3에서는 리셋을 통해 달라지기 시작한 자율신경을 내 몸의 새로운 기본값으로 고정하는 ‘3개월 굳히기’ 과정을 다루었다. 일상에서 적용 가능한 운동법과 위기 관리 매뉴얼, 실제 임상 현장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전문 치료법까지 폭넓게 담았다.『자율신경 리셋』은 진료 시간이 무한하다면 환자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다. 원인 모를 만성적 고통의 사슬을 끊어내고 건강한 몸으로 리셋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명쾌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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