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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소개|도안 준비하기|심재 만들기|심재 깎기|바디 만들기|헤드 만들기|손 만들기|발 만들기|귀 만들기|허벅지 관절부 만들기|무릎 관절부 만들기|고관절부 만들기|어깨 관절부 만들기|팔목 관절부 만들기|s자 고리 연결하기|메이크업|헤어|텐션줄 당김이 제작하기|조립|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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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시키는 것만으론 만족할 수 없어. 직접 제작해 보자
대부분의 구체관절인형 마니아들은 만들어진 제품을 입양하고, 입양한 인형의 메이크업을 손수 해주거나 눈 또는 머리 색깔을 바꾸거나, 옷을 만들어 입히는 정도로 자기 인형과 교감을 한다고 표현한다. 이 책은 그런 정도에서 그치지 않고 숨결을 불어넣듯이 직접 몸을 만들어 봄으로써 소울메이트 또는 천사를 곁에 두도록 돕는다. 그렇다면 말을 걸고 싶을 만큼 생생한 표정과 개성 넘치는 스타일의 구체관절인형은 어떻게 만드나? 구체관절인형의 가장 큰 특징은 관절 부분을 둥글게 만들되, 각 관절들이 분해된다는 점이다. 즉 인체의 각 관절 부위를 만들어, 이 부위들을 서로 결합하면 하나의 인형이 완성된다. 종류에 따라 목 부분에만 구체가 있는 것에서 손가락 마디 하나하나까지 구체관절로 연결되는 정교한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 책에서는 팔과 다리, 목에 관절 구를 넣어 자립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형태를 만들어 보도록 그 과정을 소개한다. 도안을 그리고 점토를 이용해 머리와 몸통, 팔, 다리, 손과 발을 만들고 그것들을 합체할 관절구와 텐션 줄을 준비한다. 각 과정마다 눈으로 좇으며 따라 하도록 도판을 준비하였는데, 그중 맨 마지막 도판에서 보는 이를 향해 말을 걸어오는 듯한 모습의 인형은 완벽하게 자립하는 하나의 인형이 탄생하는 기쁨을 맛보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한다. 자신이 만든 인형을 예쁘게 사진 찍어 사이월드 등에 올릴 수 있도록 ‘촬영’ 부분을 따로 소개해 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