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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학적인 옛이야기의 재미를 현대적인 콜라주 기법으로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1. 기획 의도: 도깨비는 우리 옛이야기에만 등장하는 독특한 캐릭터입니다. 게다가 입으면 모습이 사라졌다, 벗으면 다시 나타나는 도깨비 옷이라는 소재가 옛이야기의 재미에 쏙 빠져들게 합니다. 또한 옛이야기의 전형인 권선징악 주제를 밝고 경쾌하게 다루고 있어 교훈을 주되 무겁지 않습니다. 2. 글의 특징 : 옛이야기의 리듬감을 살린 글의 운율이 유아에게 걸맞습니다. 3. 그림의 특징 : 도깨비들의 신비한 색상과 종이를 오려 붙인 콜라주를 이용한 참신한 그림이 이야기의 재미를 더합니다. 특히 나무꾼이 도깨비 옷을 입으면 투명인간으로 변하는 모습을 한지로 오려붙인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 그림작가의 말 : 김원희 비가 오는 어느날, 엄마가 밖에 나가지 말고 집에서 놀라고 하는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우산을 들고 살금살금 문을 나서 계단을 껑충껑충 뛰어 내려와 놀이터에 갔다가 우연히 버려진 신기한 망토를 줍게 된다면……. 나무꾼이 아닌 아이가 도깨비옷을 얻게 된다면 어떻게 행동할까하는 생각을 시작으로 경쾌하고 유쾌하게 산등성을 뛰어 내려오고, 앞에 가는 사람은 도둑놈 뒤에 가는 사람은 경찰등 놀이로 이야기를 꾸며 놀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듣고 몸으로 이야기를 기억할 수 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