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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여는 글 · AI가 빨라진 만큼 내 마케팅도 좋아졌을까? 이 책을 활용하는 법 1부 AI에게 일을 맡기기 전에 정할 것 1장 바쁜 마케터의 병목은 어디에 있는가 2장 빨라진 일과 좋아진 성과를 구분한다 3장 프롬프트보다 먼저 만드는 맥락 카드 2부 누구에게 무엇을 말할지 정하는 레시피 4장 고객의 말에서 구매 이유를 찾는다 5장 큰 명단보다 맞는 후보를 찾는다 6장 한 사람에게 읽히는 제안을 쓴다 7장 카피를 늘리기 전에 가설을 나눈다 3부 약속을 콘텐츠와 경험으로 보여 주는 레시피 8장 브랜드를 지키며 이미지와 영상을 늘린다 9장 클릭 다음에 망설이는 이유를 없앤다 10장 첫 사용에서 가치가 전해지는 순간을 찾는다 4부 관심을 관계로 잇는 레시피 11장 번역보다 먼저 시장의 맥락을 옮긴다 12장 관심을 관계로 바꾸는 답장을 만든다 13장 고객 상태에 맞춰 다음 행동을 제안한다 5부 측정하고 고치고 자동화하는 레시피 14장 더 많은 시안을 더 좋은 실험으로 바꾼다 15장 숫자를 읽고 다음 행동을 정한다 16장 반응이 없을 때 무엇부터 고칠지 정한다 17장 반복 업무를 사고 없이 자동화한다 6부 혼자서도 팀처럼 일하는 법 18장 절약한 시간의 행방을 추적한다 19장 마케터의 전문성은 어디에 쌓이는가 20장 내일부터 시작하는 4주 실전 맺는 글 · 속도를 어디에 쓸 것인가 부록 내일부터 쓰는 작업 도구 부록 A · 한 장으로 시작하는 작업 부록 B · 실무 용어와 계산 부록 C · 참고 문헌과 사례를 읽는 기준 부록 D · 실습 자료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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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게 일을 맡기려면 누구를 좋은 후보로 볼지, 무엇을 근거로 제안을 쓸지, 어느 상태에서 멈출지를 제가 먼저 정해야 했습니다. 초안을 더 받기는 쉬웠지만, 그중 무엇을 보낼지 고르는 일은 여전히 제 몫이었습니다. AI가 쓴 메일도 제가 승인하기 전에는 나가지 않게 했고, “좋아 보여” 같은 말은 승인으로 치지 않는다고 규칙에 적어 두었습니다.
---「여는 글」 중에서 하루에 10개밖에 검토할 수 없는데 초안 100개가 들어오면 90개는 검토를 기다려야 합니다. 이럴 때는 받는 초안 수부터 줄이세요. 좋은 10개가 나오는 조건을 먼저 찾고, 채택된 것만 다음 단계로 보냅니다. ---「1장 바쁜 마케터의 병목은 어디에 있는가」 중에서 캠페인 중반에는 중국의 한 게임 커뮤니티에서 이메일로 연락할 수 있는 후보를 AI에게 찾게 했다가 빈 결과를 받았습니다. 조사 범위를 넓혀도 쓸 수 있는 공개 연락처는 한 건도 나오지 않았고, AI는 “이메일 요건을 낮추지 않고는 이 명단을 정직하게 채울 수 없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요건을 낮추면 칸은 채워도 보낼 수 없는 명단이 되니, 저는 그 라운드를 닫았습니다. ---「11장 번역보다 먼저 시장의 맥락을 옮긴다」 중에서 한번은 WeChat으로 대화하던 중국어권 크리에이터가 제게 중국어를 잘한다며 한국 사람이냐고 물었습니다. AI로 답하고 있다고 솔직히 말하자, 그분은 그럼 자기도 한국어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뒤로 그분은 한국어로, 저는 중국어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12장 관심을 관계로 바꾸는 답장을 만든다」 중에서 실행은 기계가 하니 제 하루는 판단으로 가득 찼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더 편한 하루는 아니었습니다. 맥락을 계속 바꾸는 피로가 분명히 있었고, 판단만 이어지는 하루는 손을 움직이던 하루보다 더 지쳤습니다. 그래도 처리할 수 있는 일은 훨씬 많아졌고, 저는 이렇게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신났습니다. ---「19장 마케터의 전문성은 어디에 쌓이는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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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
1. 성공담이 아니라 판단의 기록 하루 만에 평소의 열 배가 넘은 관심 등록 숫자를 보고 저자는 먼저 오류를 의심했다. 공개 가능 시각보다 24초 빨리 올라온 영상은 위반 목록에도 정상 목록에도 넣지 않고 시각만 따로 적었다. 공개 이메일을 찾지 못한 AI가 “이메일 요건을 낮추지 않고는 이 명단을 정직하게 채울 수 없었다”고 보고하자 그 라운드를 닫았다. 이 책의 ‘현장 노트’는 AI가 일을 대신할 때 사람이 어디서 멈추고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인 장면으로 보여 준다. 2. 빨라진 일과 좋아진 성과를 구분한다 AI 도입의 효과를 생산성·품질·고객 행동·사업 결과의 네 층으로 나눠 읽는다. 초안이 늘어도 채택률은 떨어질 수 있고, 클릭이 늘었는데 구매는 줄기도 한다. 분모를 함께 적는 법, 비교 조건을 맞추는 법, 판단 날짜를 미리 정하는 법까지 보고서에 바로 옮길 수 있는 기준을 준다. 3. 프롬프트보다 먼저 ‘맥락 카드’를 만든다 고객과 상황, 제품과 약속, 근거, 표현 기준, 금지 사항을 한 장에 모은 맥락 카드는 사람에게 일을 맡길 때 매번 되풀이하던 설명을 AI에게 건네는 도구다. 같은 상품을 두고 어떤 초안은 우리 브랜드답고 어떤 초안은 낯선 이유가 여기서 갈린다. 4. 필요할 때 꺼내 쓰는 14가지 레시피 레시피 01 · 고객 언어를 근거표로 바꾸기 레시피 08 · 시장별 실행 조건표 레시피 02 · 근거가 남는 후보 평가표 레시피 09 · 고객의 말을 읽고 약속을 남기는 응답 레시피 03 · 관찰에서 출발하는 개인화 레시피 10 · 상태가 보이는 CRM 흐름 레시피 04 · 구매 이유가 다른 메시지 세 개 레시피 11 · 승자를 서두르지 않는 실험 카드 레시피 05 · 시각 브리프에서 변형까지 레시피 12 · 관측·해석·결정이 분리된 보고서 레시피 06 · 광고의 약속을 페이지에서 확인시키기 레시피 13 · 단계별로 좁혀 가는 진단표 레시피 07 · 첫 사용 관찰 기록 레시피 14 · 실행과 복구가 함께 있는 자동화 5. 절약한 시간의 행방과 비용까지 따진다 구독료 밖의 비용, 처음 설정과 반복 작업의 시간, 추가 구매를 얻고도 이익이 줄어드는 경우를 가상 계산으로 짚는다. Klarna의 보도자료, P&G 전문가 776명 연구, BCG 컨설턴트 연구, Balatro와 Planet Centauri의 출시 기록 같은 공개 사례는 그 기업과 연구자가 설명한 범위 안에서만 소개한다. 마지막 장은 주 5시간씩 4주 동안 한 문제를 골라 끝까지 돌려 보는 실전 계획이다. 이런 분께 권합니다 혼자, 또는 두세 명의 작은 팀으로 마케팅 전체를 맡고 있는 실무자 AI 도구를 들였지만 “그래서 무엇이 좋아졌는가”에 답하기 어려운 팀장과 대표 커머스·B2B·교육 서비스에서 후기 분석, 파트너 발굴, 개인화 제안, CRM을 맡은 마케터 크리에이터 아웃리치와 해외 마케팅을 준비하는 게임 개발사·퍼블리셔 사수 없이 AI와 함께 일을 배우고 있는 주니어 마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