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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 2막에 희망을 심는 사람
1,370가구를 고치며 배운 사랑과 섬김, 하나님의 은혜
김상규 저
엘맨출판사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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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나는 왜 이 책을 썼는가?

PART 1

두 번째 인생, 봉사로 다시 시작하다

제1장 | 평범한 직장인의 은퇴, 새로운 길을 만나다
제2장 | 하나님께서 제게 맡기신 두 번째 인생
제3장 | 왜 하필 집수리 봉사였을까
제4장 | 첫 번째 봉사가 가르쳐 준 것들
제5장 | 집보다 사람을 먼저 보게 되었습니다
제6장 | 봉사는 제 삶이 되었습니다

PART 2

희망을 심고, 함께 성장하다

제7장 | 혼자 시작했지만,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제8장 | 봉사는 기술보다 마음이 먼저였습니다
제9장 | 한 사람을 살리는 집, 희망의 보금자리
제10장 | 17년을 함께한 사람들, 든든한 동행
제11장 | 후원은 또 다른 사랑이었습니다
제12장 | 오늘도 우리는 현장으로 갑니다

PART 3

우리가 만난 사람들
삶 속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
그들과 함께 자라난 희망의 이야기

제13장 | 아이들의 웃음이 다시 피어난 집
제14장 | 넘어질까 두려웠던 하루, 손 내밀어 준 사람들
제15장 | 약속은 두 번의 방문으로 지켜졌습니다
제16장 | 햇빛보다 먼저 찾아온 사람들
제17장 | 곰팡이 냄새 대신 희망이 머문 집
제18장 | 사람 사는 집이 된 것, 감사합니다
제19장 | 말보다 깊었던 감사의 눈빛
제20장 | 오래된 흙집에도 희망은 피었습니다

PART 4

지하 방에도 희망은 찾아옵니다
어둡고 낮은 곳일지라도
희망의 빛은 사람을 통해 찾아옵니다

제21장 | 외로운 지하 방에 찾아온 따뜻한 변화
제22장 | 웃음을 잃지 않은 어르신
제23장 | 작은 보금자리에 다시 찾아온 따뜻함
제24장 | 작은 집수리가 전한 큰 위로
제25장 | 지하 방에도 다시 햇살이 들었습니다
제26장 | 곰팡이를 걷어내고 희망을 심다
제27장 | 집은 무너져도 희망은 무너지지 않았다
제28장 | 햇빛 대신 희망이 스며든 집

PART 5

집을 고치며, 사람의 삶을 만났습니다

제29장 | 휠체어가 자유로워진 작은 집
제30장 | 절망의 끝에서 다시 피어난 웃음
제31장 | 검게 그을린 집에 다시 켜진 희망
제32장 | 집을 고쳤더니 마음에도 봄이 왔습니다
제33장 | 아픈 몸을 품어 준 따뜻한 보금자리
제34장 | 곰팡이를 걷어내니 웃음이 피어났습니다
제35장 | 작은 방 하나에 따뜻한 희망을 선물하다
제36장 | 낡은 부엌에 다시 피어난 삶의 온기
제37장 | 아흔셋 어르신의 재봉틀, 오늘도 희망을 잇습니다
제38장 | 다시 꿈꿀 수 있게 된 사람들
제39장 |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 준 따뜻한 집
제40장 | 화재의 상처를 지우고 다시 희망을 채우다

PART 6

세상은 넓었고, 길 위에서 사람을 만났습니다

제41장 | 달리면서 비로소 배운 인생의 속도
제42장 | 함께였기에 결승선을 넘을 수 있었습니다
제43장 | 금강산을 달리며 가슴에 품은 특별한 하루
제44장 | 국경을 넘으니 사람이 보였습니다

PART 7

나누며 살았더니, 제가 더 많이 받았습니다

제45장 | 폭염도 멈추지 못한 따뜻한 도시락
제46장 | 사랑의 떡국,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전통
제47장 | 함께 늙어간다는 것, 서로의 손을 놓지 않는 일
제48장 | 인생 후반전에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선물
제49장 | 끝까지 곁을 지켜 준 사람이 진짜였습니다
제50장 | 여든여덟에도 봉사 조끼를 입는 아름다운 이유
제51장 | 햇살보다 따뜻했던 나눔의 하루
제52장 | 인생 후반전, 봉사라는 가장 귀한 선물을 만나다
제53장 |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우리는 나누었습니다
제54장 | 집을 고치러 갔다가 사람의 마음을 만났습니다
제55장 | 장빛나 가수
제56장 | 지구촌 100명과 함께 바라본 더 넓은 세상

PART 8

더 큰 책임을 안고, 그 길을 이어갑니다
한 사람의 믿음이 모여,
더 많은 이웃의 삶을 바꾸는 힘이 되었습니다

제57장 | 모범시민상이 제게 남긴 것
제58장 | 소록도에서 배운 사랑의 의미
제59장 | 국무총리 표창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제60장 | 박형진 자문위원님의 내가 본 김상규 회장
제61장 | 17년 봉사의 기록, 사람과 함께한 여정

PART 9

희망은 계속됩니다
오늘의 작은 나눔이 내일의 희망이 되어,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제62장 | 봉사는 사랑의 다른 이름입니다
제63장 | 작은 손길이 세상을 바꿉니다
제64장 | 새로운 봉사자를 기다립니다
에필로그
희망은 사람을 통해 이어집니다
맺는말
이 책을 하나님께 바칩니다

부록
- 언론 보도
- 한국 주거환경협회 소개
- Before & After 화보
- 봉사 사진 화보
- 감사의 글

저자 소개 1

1978년 한국개발연구원에 입사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제민간경제협의회를 거쳐 1992년 1월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통합되어 2011년 정년 퇴임 후 계약직으로 5년을 추가 재직하고 2016년 06월에 퇴임했다. 직장생활을 이어가던 중 어려운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접하면서, 은퇴 이후의 삶을 이웃과 함께하고자 2009년 (사)한국주거환경협회를 설립했다. 이후 독거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집수리와 나눔 봉사에 힘쓰며 삶의 후반전을 봉사의 길에서 걸어가고 있다. 걸어온 길 1978년 한국개발연구원 입사 1989년
1978년 한국개발연구원에 입사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제민간경제협의회를 거쳐 1992년 1월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통합되어 2011년 정년 퇴임 후 계약직으로 5년을 추가 재직하고 2016년 06월에 퇴임했다.
직장생활을 이어가던 중 어려운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접하면서, 은퇴 이후의 삶을 이웃과 함께하고자 2009년 (사)한국주거환경협회를 설립했다. 이후 독거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집수리와 나눔 봉사에 힘쓰며 삶의 후반전을 봉사의 길에서 걸어가고 있다.

걸어온 길
1978년 한국개발연구원 입사
1989년 국제민간경제협의회 입사
1992년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통합
2016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은퇴

2026년 8월 20일 현재
현 (사)한국주거환경협회 이사장
현 성남시 도시 숲 조성관리 심의위원
현 성남시 분당구청 인사위원
현 성남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현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현 신한 뉴스, 성남 시민신문 고문
현 (사)대한가수협회 성남지부 고문

주요 수상 및 표창
1986년 경제기획원 장관 표창
2016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19년 경기도지사 표창
2023년 성남시 승격 50주년 효행 선행 부문 모범시민상
2024년 국무총리 표창
2026년 1365 자원봉사 6,530시간 인증
2026년 성남시 명예시장 위촉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90쪽 | 153*223*20mm
ISBN13
9788955158373

출판사 리뷰

서문

나는 왜 이 책을 썼는가?

사람의 삶은 누구나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고 살아갑니다. 저 역시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시대를 살아온 평범한 한 사람입니다.
어린 시절 우리 집은 넉넉하지 않았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어려운 살림 속에서도 자식들만큼은 바르게 키우기 위해 평생을 성실하게 살아오셨습니다. 먹을 것이 부족했던 시절에는 콩나물밥과 무밥, 고구마 밥으로 끼니를 이어가던 날도 많았습니다. 풍족한 생활은 아니었지만, 부모님께서는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과 어려운 사람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는 삶의 가르침을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돌이켜보면 가난은 불편했지만, 그 시절은 제 인생의 가장 큰 스승이었습니다. 부족함을 알았기에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고, 작은 도움 하나가 한 사람에게 얼마나 큰 희망이 되는지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학교보다 더 넓은 세상에서 사람을 배우게 하셨고, 책보다 더 귀한 삶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고 약속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온 덕분에 기업인과 교수님, 대학 총장님, 변호사님 등 사회 각계의 훌륭한 분들과도 귀한 인연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직함보다 사람을 먼저 바라보며 살아왔고, 그 소중한 인연들은 지금도 제 인생의 가장 큰 재산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직장생활은 어느덧 38년이라는 세월이 되었습니다. 가족을 위해 묵묵히 일했고, 맡겨진 일에는 늘 최선을 다했습니다. 화려한 삶을 꿈꾸기보다 성실한 삶을 선택했고, 그 세월 속에서 자녀들은 건강하게 성장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부모로서 이보다 더 큰 감사는 없었습니다.
세월은 참 빠르게 흘렀습니다.
쉰다섯 살이 되었을 무렵, 제 마음 깊은 곳에 한 가지 질문이 조용히 찾아왔습니다.
'남은 인생은 누구를 위해 살아갈 것인가.'
그 질문은 제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을 만날 때마다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비가 오면 물이 새고, 겨울이면 찬바람이 스며드는 집에서 살아가는 이웃들을 보며 늘 마음속으로 다짐했습니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한번 해 보자.'
그 작은 다짐은 결국 은퇴를 2년 앞둔 시점에 비영리법인 한국주거환경협회를 설립하는 결심으로 이어졌습니다.
가진 것이 많아서 시작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넉넉한 재정도, 든든한 후원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드리고 싶다는 마음만은 누구보다 간절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작은 발걸음은 어느덧 17년이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려웠습니다. 봉사자를 모으는 일도 쉽지 않았고, 자재를 마련하는 일도 쉽지 않았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좋은 사람들을 제 곁으로 보내주셨습니다. 뜻을 함께하는 봉사자들이 한 사람, 두 사람 모여들었고, 후원의 손길도 이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집수리를 마친 뒤 환하게 웃으시던 어르신들의 얼굴은 저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
낡은 벽지를 새로 바르고, 찢어진 장판을 교체하고, 곰팡이로 가득했던 방이 따뜻한 보금자리로 바뀌는 모습을 바라보며 기뻐하시던 이웃들의 미소는 지금도 제 마음속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이제 사람답게 살 수 있겠습니다."
그 한마디는 어떤 상이나 명예보다 값진 선물이었습니다.
저는 집을 고친 것이 아니라 희망을 이어 왔습니다.
지난 17년 동안 1,370가구의 무상 집수리 봉사를 비롯해 생필품 나눔, 노인복지관 도시락 배달과 배식 봉사 농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을 이어오면서 저는 분명한 삶의 진리를 배웠습니다.
사랑은 말로 전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하는 것이며, 섬김은 희생이 아니라 기쁨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가장 크게 변화된 사람도 바로 저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봉사는 제가 누군가를 돕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제 삶을 변화시키시는 은혜의 과정이었습니다.
이 책은 제가 잘나서 쓴 이야기가 아닙니다.
평범한 한 사람이 인생의 후반전에서 새로운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작은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온 진솔한 기록입니다.
이 책을 읽는 누군가가 작은 봉사 하나를 시작하게 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 용기를 얻게 된다면 저는 그것으로 충분히 행복합니다.
우리의 작은 손길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내일을 살아갈 희망이 되고, 작은 사랑 하나가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드는 씨앗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제 삶은 결코 제힘으로 걸어온 길이 아니었습니다.
어려울 때마다 길을 열어주시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고, 봉사의 길을 끝까지 걸어오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이 책에 담긴 모든 이야기와 작은 열매들은 결코 제 것이 아닙니다. 모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의 흔적입니다.
지나온 모든 시간, 그리고 오늘의 저 역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이 작은 책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이 책이 이웃을 사랑하는 또 하나의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저자의 한마디

38년 직장생활을 마치고 돌아보니, 제게 남은 가장 값진 것은 직함도 상장도 아니었습니다.
어려운 이웃의 낡은 집을 고쳐드린 뒤 건네받았던 “고맙습니다”라는 한마디와 그분들의 환한 미소였습니다.
이 책은 제가 잘살아왔다고 자랑하기 위한 기록이 아닙니다.
수많은 봉사자와 후원자들이 함께 뿌린 작은 씨앗들이 어떻게 한 사람의 삶에 희망이 되었는지를 남기고 싶어 쓴 기록입니다.
남은 인생도 누군가의 삶에 작은 희망 하나를 심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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