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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향효과감독 안익수의 프러포즈
음향효과감독 안익수의 프러포즈 2. 음향효과란 음향효과는 무엇인가요? 음향효과는 언제부터 사용했나요? 음향효과는 어디에, 얼마나 사용되나요? 3. 음향효과감독의 세계 음향효과감독은 무슨 일을 하나요? 채음은 왜, 어떻게 하나요? 채음할 때 주의할 것이 있나요? 채음한 소리는 어떻게 자료로 만들어지나요? 폴리효과는 어떻게 만드나요? 음악효과는 어떻게 사용되나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어떤 방식으로 작업하나요? 4. 음향효과감독이 되려면 소리에 관심을 가지고 재능을 키워요 책임감과 협동심이 필요한 일이에요 대본을 분석하는 능력과 창의력도 필요해요 폭넓게 공부하는 게 도움이 돼요 대학과 아카데미에서 음향효과를 배울 수 있어요 준비되면 음향효과 분야에 지원해요 5. 음향효과감독의 매력 사운드 디자인의 매력이 있어요 세상에 없는 소리를 만들 때 뿌듯해요 소리로 기쁨과 감동을 전하며 보람을 느껴요 소리 장인이라는 자부심도 커요 6. 음향효과감독의 마음가짐 예민함을 누그러뜨리는 나만의 방식을 가져요 청력을 잘 관리하는 것도 프로 정신이에요 소리의 가치를 인정받으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7. 음향효과감독 안익수를 소개합니다 소리에 관심이 많았던 소년, 익수 녹음하고 촬영하는 게 즐거웠던 청소년 시절 직업 탐색의 시간을 거쳐 KBS에 들어갔어요 실수하며 배우고, 이제는 알려주는 사람이 되었어요 보람을 느낀 순간도 꽤 많아요 후배들을 위해 책을 출간했어요 기발한 발상으로 재미있는 소리도 많이 만들었어요 소리 할아버지가 되는 꿈을 꾸어요 8. 10문 10답 음향효과감독과 음향감독은 어떻게 다른가요? 라디오 드라마에서 음향효과는 얼마나 중요한가요? 폴리효과 작업은 왜 새로 하나요? 채음할 때는 어떤 장비가 쓰이나요? 채음하려면 멀리 여행을 떠나야 하나요? 이 직업과 관련해 추천하는 영화나 드라마가 있나요? 연봉은 어느 정도인가요? 이 일을 하면서 생긴 습관이 있나요? 다른 분야로 진출할 수 있나요? 이 직업의 미래를 어떻게 예상하세요? 9. 나도 음향효과감독 나도 음향효과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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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효과감독은 무슨 일을 하나요?
음향효과감독은 한마디로 소리를 효과적으로 다루고 활용하는 사람이에요. 없는 소리는 창의적으로 새로 만들고, 있는 소리는 더 잘 표현되도록 다듬어요. 또 상황에 어울리는 음악을 작곡하거나 편곡하고, 어떤 음악을 쓸지 골라서 작품에 알맞게 활용해요. 이렇게 여러 가지 소리를 녹음하고 편집해서 자료로 만들고, 도구를 이용해서 소리를 직접 만들기도 하면서, 각종 미디어 프로그램의 장르에 맞게 소리의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일을 하거나 생활 속에 소리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연구를 해요. 채음은 왜, 어떻게 하나요? 소리를 찾아다니며 녹음하는 일을 채음(採音)이라고 해요. 그냥 녹음하는 것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소리를 찾아다니면서 소리를 채집한다는 뜻이에요. 채음을 하는 이유는 같은 장소라도 어떤 계절, 어떤 날씨, 어떤 시간인가에 따라서 소리가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비가 내릴 때 나는 소리도 언제나 똑같지 않아요. 흙바닥에 떨어지는 비,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지는 비, 자동차 지붕에 떨어지는 비, 가늘게 내리는 이슬비, 세차게 쏟아지는 장대비까지, 상황과 장소에 따라 빗소리가 저마다 달라요. 그래서 오랫동안 모아 둔 소리 자료가 많아도 여전히 채음을 하러 나서야 해요. 세상의 소리는 그만큼 다양하고 늘 변하기 때문이에요. 대본을 분석하는 능력과 창의력도 필요해요 이 일은 드라마나 영화의 대본을 꼼꼼히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해요. 어떤 장면에 어떤 소리가 어울릴지 판단하려면, 먼저 그 장면이 담고 있는 상황과 인물의 감정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데요. 어떤 소리가 필요하다고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대본도 있지만 많은 경우 음향효과감독이 어디에 어떤 소리가 필요한지 판단해야 해요. 이를테면, 지문에 ‘급히 뛰어간다’, ‘싸운다’라고만 되어 있거나, 해설에 간단히 설명되어 있기도 하고, 또 아무런 설명이 없어 대사를 읽어야 필요한 소리를 알 수 있는 대본도 있어요. 그래서 대본을 꼼꼼히 읽고 분석해서 필요한 소리를 찾고, 그에 맞는 도구를 준비해야 하죠. 세상에 없는 소리를 만들 때 뿌듯해요 방송국에서 음향효과감독은 작가가 쓴 대본을 바탕으로 소리를 만들어요.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에요. 작가나 PD도 미처 생각하지 못한 소리까지 놓치지 않고 찾아내는 게 음향효과감독의 진짜 실력이에요. 대본에는 적혀 있지 않지만, 그 장면에 꼭 필요한 소리를 스스로 찾아내서 채워 넣는 거죠. 폴리효과 작업은 왜 새로 하나요? 모든 효과음은 미리 녹음해 둔 소리를 그냥 가져다 쓰면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요. 같은 상황이라도 인물의 감정과 동작에 따라 소리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컵에 물을 따르는 장면 하나만 봐도, 목이 너무 말라 급한 사람은 콸콸 소리를 내며 따를 거고, 반대로 아파서 기운이 없는 사람은 천천히 조심스럽게 따를 거예요. 미리 녹음된 소리 하나로는 이런 미묘한 차이를 표현할 수 없어서, 화면과 연기에 맞춰 그때그때 소리를 직접 만드는 폴리효과가 필요한 거죠. 그래서 폴리효과를 담당하는 사람을 ‘소리 연기자’라고도 부르고, 이런 전문성을 더 인정해 주는 외국에서는 '폴리아티스트'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거예요. 이 일을 하면서 생긴 습관이 있나요? 시간에 조금 여유가 생기면 집에만 있지 않고 일부러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경험을 하려고 해요. 내가 가는 장소와 겪는 일들이 언젠가 작품 속에 등장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곳에 어떤 소리가 있는지 꼼꼼히 관찰해 두려는 거예요. 그래서 틈날 때마다 남대문시장, 황학동시장, 광장시장, 동대문시장 같은 서울 곳곳의 시장을 자주 찾고, 인사동, 용산전자상가, 청계천, 명동, 남산에도 가끔 나가 봐요. - 『음향효과감독은 어때?』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