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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양사 이은영의 프러포즈
영양사 이은영의 프러포즈 2. 영양사가 하는 일 급식을 운영하는 관리자! 영양의 균형을 맞춘 건강한 식단을 짜요 깐깐하게 식재료를 골라요 성장기 학생들의 급식은 더 신중하게 준비해요 조리 과정을 관리해요 일하는 곳에 따라 갖춰야 할 자격이 달라요 3. 영양사가 되려면 음식에 관심이 많아야 해요 리더십을 키워요 대학 공부는 필수! 영양사 면허를 취득해요 영양교사가 되려면 교사 자격증도 취득해요 아픈 사람의 회복을 돕는 임상영양사가 되는 방법 4. 영양사가 되면 식단을 설계해요 식재료 검수는 꼼꼼하게 철저한 위생 관리는 기본 검식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지 확인해요 보존식을 남겨 혹시 모를 식중독에 대비해요 세척과 소독 상태를 확인하고, 기록을 자세히 남겨요 5. 영양사의 매력 사람들이 건강하도록 도와주는 매력이 있어요 스스로 계획하고 성장하는 기쁨도 있어요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학생들을 볼 때 보람을 느껴요 학생들의 마음이 담긴 감사 인사는 큰 감동을 주어요 6. 영양사의 마음가짐 매일 받는 평가에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필요해요 불필요한 불평에는 적극적인 대응도 필요해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성장이라 여겨요 7. 영양사 이은영을 소개합니다 호기심 많고 활동적이었던 어린 시절 영양교육에 더 힘을 쏟게 만든 편식 경험 처음부터 영양사를 꿈꾼 건 아니에요 힘듦을 극복하며 성장했어요 급식 철학은 ‘건강한 입맛을 길러주자!’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어요 새로운 도전을 하며 활동 범위를 넓히려고 해요 8. 10문 10답 영양사 면허제도가 마련된 것은 언제인가요? 학교급식은 왜 중요한가요? 연봉은 얼마나 되나요? 근무시간과 휴일은 어떻게 되나요? 임상영양사는 어떤 일을 전문적으로 하나요? 다른 분야로 진출할 수 있나요? 직업적인 습관이나 질병이 있나요? 이 직업의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세요? 영양사의 미래를 어떻게 예상하세요? 9. 나도 영양사 나도 영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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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음식이 건강한 몸을 만든다는 말은 이제 상식이에요. 하지만 말처럼 건강한 식단을 실천하기란 어려운 일이에요. 그럴 때 도움을 주는 사람이 우리 주변에 있어요. 바로 영양사인데요. 학교에서 먹는 급식, 회사에서 먹는 급식, 병원에서 먹는 환자식과 같이,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생각해 다채로운 식재료를 사용해 음식을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직업입니다. 건강한 삶이 중요해진 요즘, 영양사의 역할이 더 커지고 있다는데, 왜 그런지 현직 영양사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세요.
급식을 운영하는 관리자! 영양사는 학교나 회사 같은 단체급식소에서 급식이 잘 돌아가도록 전체를 관리하는 역할을 해요.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식단을 짜는 거예요. 식단은 한 달, 일주일, 하루 단위로 계획해요. 이때 급식을 먹는 사람들의 나이와 건강 상태를 생각해서 메뉴를 정해요. 몸에 꼭 필요한 영양기준을 맞추면서도, 사람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기호도 함께 고려해야 해요. 식단이 정해지면 음식에 들어갈 식재료를 고르고 주문해요. 이때는 양을 얼마나 주문할지 잘 계산하는 것이 중요해요. 너무 많거나 적게 사지 않아야 해요. 또, 음식을 만드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있는지, 정해진 식단과 조리 방법을 잘 지키고 있는지를 관리해요. 음식이 완성되면 먼저 맛과 상태를 확인해 문제가 없을 때 배식을 진행해요. 음식에 관심이 많아야 해요 영양사는 요리사처럼 직접 음식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요리를 아주 잘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잘 알고 있어야 해요. 그래야 식단을 짜고, 음식이 계획한 대로 잘 만들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거든요. 같은 재료라도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맛과 영양이 달라져요. 또 음식을 먹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따라서도 조리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과 어른들에게 좋은 음식은 다를 수 있잖아요. 유치원에서 일할 수도 있고, 어르신들이 계신 복지관에서 일할 수도 있는데, 나이가 다르면 좋아하는 음식도 달라요. 스스로 계획하고 성장하는 기쁨도 있어요 영양사가 하는 일은 단순히 영양소 숫자만 계산하는 게 아니에요. 제철 식재료와 다양한 조리 방법을 고민하며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 가는 아주 창의적인 일이기도 하답니다. 이렇게 준비한 급식에 좋은 반응이 나오면 큰 보람을 느끼게 되지요. 가끔은 ‘이벤트 데이’를 만들어 평소에는 먹기 힘든 특별한 음식을 준비해 급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기쁘게 할 수도 있어요.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고, 빈 식판을 들고 오며 “선생님, 오늘 급식 정말 최고였어요! 고맙습니다!”라고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줄 때 저는 큰 보람을 느낀답니다. 매일 받는 평가에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필요해요 영양사는 매일 급식을 먹는 사람들로부터 보이지 않는 평가를 받는 직업이에요. 사람들이 점수를 매기지는 않지만, 표정이나 말 한마디, 때로는 민원을 통해 그 마음이 전해지지요. 저는 성격이 예민한 편이라 그런 말이나 반응에 마음이 상처받을 때도 있었어요. 급식은 많은 사람이 함께 먹는 음식이라서 모두의 입맛을 다 맞추기는 어려워요. 그래서 언제나 불만을 말하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이에요. 그걸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급식에 대한 불만이 들어오면 속상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요. 사실 급식을 좋아하고 만족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런 말보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더 크게 들려요. 좋은 이야기보다 부정적인 말이 더 오래 기억에 남기 때문이지요. 급식 철학은 ‘건강한 입맛을 길러주자!’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건강한 입맛을 길러 주는 일이에요. 입맛은 어릴 때 형성되면 평생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이들이 건강한 음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입맛을 바꾸려면 식단뿐 아니라 먹는 사람의 생각도 함께 달라져야 해요. 아무리 건강한 음식이라도 몸에 좋다는 이유만으로는 잘 먹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는 영양교육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하려고 노력해요. 학부모님들께도 아이들의 건강한 입맛이 왜 중요한지 계속 설명드리지요. - 『영양사는 어때?』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