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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청진, 함흥, 평양 김일성 장군 여성동맹 위원장을 방문 조선의 농촌 38선 제2장 김두봉 천도교 지배인, 기사, 노동자 제3장 작가와 시인 위대한 조선 무용가 두 대학 콜레라 선거 전야 1946년 11월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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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북한에서 장기간 체류하며 느꼈던 인민들의 역동적인 이미지, 비약하는 북한 사회의 모습 및 사회 문제 등을 서술하였다.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의 주요 간부에 대해 정치적으로 나열된 점이 있으나, 당시 북한과 소련의 관계와 대중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1946년 11월 3일 해방 후 처음으로 실시된 선거 광경의 상세한 기술된 점도 주목된다. 우리에게 친숙한 김일성, 한길수, 최승희와의 담화 뿐 아니라, 새 생활 창조에 기여한 인물들 및 일반 노동자ㆍ농민들의 목소리가 많이 담겨 있어 매우 흥미롭다. ‘견우직녀성의 전설’, ‘단군릉’, ‘흰색의 옷을 주로 입는 지도자 김일성’에 관한 이야기 등은 결코 가볍지 않은 재미를 유발한다. 또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당시 진주했던 소련이 찍은 사진 가운데 책에서 다루고 있는 인물, 사건들과 관련된 사진을 본문에 포함했다. |